ORPG/2021 (32) 썸네일형 리스트형 [inSANe] 업야담 2부 :: 서리의 심장 * 감튀 ▼ GM l 써모 령영 l 주향 l 무원 l 사현 ▼ 500년 전. 요괴가 인간을 지배하던 암흑기. 신들은 지상의 일엔 개입하지 않는 원칙을 내세우며 관망하고 있었습니다. 하늘에 머무는 것만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호의기 때문이죠. 우주의 균형을 지키는 것엔 대가가 필요한 법이니까요. 지상엔 이렇게 기록되었던가요? 하늘에서 보옥이 굴러떨어진 날. 그날은 하늘에서 귀인이 찾아오던 밤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눈은 봅니다. 아주 불길한 징조를. ▼▼▼ Chat Log ▼▼▼ ... 500년 전, 요괴가 인간을 지배하던 암흑기. 신들은 지상의 일엔 개입하지 않는 원칙을 내세우며 관망하고 있었습니다. 하늘에 머무는 것만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호의기 때문이죠. 우주의 균형을 지키는 것엔 대가.. [inSANe] 무도회의 저편 * 갱 ▼ GM l 갱 메리나 l 엘리샤벳 l 베아트리스 l 콜린 ▼ 황태자를 위한 무도회. 그런 제목의 초대장이 우리의 앞에 도착했습니다. 황실의 초대이기에 불참은 있을 수 없는 일. 초대장을 받은 이들은 모두 바삐 준비를 시작합니다. 이번 무도회에서 잘 보일 수 있다면 분명... ▼▼▼ Chat Log ▼▼▼ ∴♔∴ 황태자를 위한 무도회. 그런 제목의 초대장이 우리의 앞에 도착했습니다. 황실의 초대이기에 불참은 있을 수 없는 일. 초대장을 받은 이들은 모두 바삐 준비를 시작합니다. 이번 무도회에서 잘 보일 수 있다면 분명... . . ▬▬▬۰༻⊱♛⊰༺۰ ▬▬▬ 무도회의 저편 w. TEAM 조디악 | 명왕성 ▬▬▬▬▬▬▬▬▬▬▬ . . ❦ ⚜️ 악녀의 치장시간 등장인물: PC1, PC3 무도회에 참가하.. [CoC] On Holiday : 세실댠 * 갱/락 ▼ KP l 갱 세실리아 l 디안타 ▼ 겨울밤의 비는 질척한 안개를 만들고, 시골 도로는 어둡습니다. 여러분은 장거리 운전에 지쳐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도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작고 허름한 모텔이 보입니다. 오늘 밤만은 쉬어가기로 할까요. 모텔에 체크인하고 가장 높고, 가장 끝 방을 배정받습니다. 창문 너머로 비와 안개에 쌓인 고즈넉한 시골 마을의 풍경이 보입니다. 그때 문 밑으로 카드 한 장이 밀려 들어옵니다. 불을 끄고 창문을 닫으시오. 지금부터 아침까지 아무 소리 내지 마십시오. ▼▼▼ Chat Log ▼▼▼ ➴ . . ─━━⊱༻ ✼ ༺⊰━━─ On Holiday w. 쩨스케 ▬▬▬▬▬▬▬▬▬ . . 1. 조난 그 사건으로부터 두어 달이 지난 겨울. 여러분은 별장이 있던 도시의 .. [CoC] 킬링 레비아탄 : 메청희 ▼ KP l 락 메어리 l 청희 ▼ 일렁이는 파도. 여기저기서 칼이 부딪치는 소리와, 아군의 것인지 적들의 것인지 모를 비명, 고함들이 금세 배 위에 가득찹니다. 그리고 불안한 당신의 눈을 채운건.. 파도처럼 바람에 너울거리는 큰 코트, 귓가에 달려있는 찬란한 금빛의 장신구.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은색 레이피어를 손에 쥔 자. 당신의 적수, 메어리입니다! ▼▼▼ Chat Log ▼▼▼ ʕ•ᴥ•ʔ 이상하고 쾌활한 해적과의 하룻밤 항해! . . 킬링 레비아탄 𝔎𝔦𝔩𝔩𝔦𝔫𝔤 𝔏𝔢𝔳𝔦𝔞𝔱𝔥𝔞𝔫 ────────────────── w. 마감 ~두근두근 서대륙 입성!~ 해적선과 해군함이 바다 위를 빼곡히 채우고, 끝이 없는 싸움, 수많은 자의 죽음으로 바닷물에 진득한 솜이 섞여 흐르던 때가 있었습니다. 대 해적.. [inSANe] 마법소녀 마성시 마기카 : 해양생물부 ▼ GM l 락 신희수 l 백여준 l 마요희 l 백여리 ▼ 핢〈광상극담〉수록 ▼▼▼ Chat Log ▼▼▼ 마법소녀 마성시 마기카 메인 : ⚜️ 좋아, 네 소원은 이루어졌어. 마법소녀 마성시 마기카 『 PUELLA MAGI MASEONGSI MAGICA 』 : ♚ 신희수 백여준 마요희 백여리 ♚ 메인 : ㅡ이것은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예정된 *■ㅓ?#%g의 서사. 그럼에도 기적을 바라는 네 명의 마법소녀에 대한 이야기. ... 메인 : : 평화로운 어느 봄날.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파랗고, 길가의 꽃들도 색색이 피어납니다. 바람에 흩날리며 살랑살랑 손바닥 위로 떨어지는 꽃잎이 제법 낭만적이네요. 그러나 고등학생의 꽃말은 등교… 였던가요? 오늘도 우리는 성실하게 학교에 갑니다. 메인 : 학교는 대한.. [inSANe] 업야담 1부 :: 바르샤의 눈 * 감튀/토큰 커미션 ▼ GM l 써모 령영 l 주향 l 유건 l 사현 ▼ 인간과 요괴의 전쟁이 끝난지 300여년. 오랫동안 평화로웠던 대륙에 다시 파란이 일고 있습니다. 진리의 수레바퀴에서 제일 먼저 떨어졌다 전해지는 신의 보물. 바르샤의 눈이라고 불리는 보옥 때문입니다. 수호신들이 인간의 왕으로 군림하는 지금. 어깨를 나란히 해온 영수들도 눈독을 들이기 시작합니다. 당신들은 이 대륙의 진정한 지배자를 가리려 합니다. ▼▼▼ Chat Log ▼▼▼ 좋아! 그럼 준비된 사람들은... 유일한 신이 된다면 만들고싶은 세계! 외치고 출발합시다~ 사현:(그런 거창한걸 시작하면서?) 령영:(갑자기 고민...) 사현:… 유건:인간과 요괴들이 평화로이 지낼 수 있는 세계... 라면 족합니다. 주향:뭘 그리 고민할게 .. [CoC] Pandora Unboxing : 가은예빈 * 매실 ▼ KP l 매실 가은 l 예빈 ▼ 가은이와 연락이 되지 않은지도 2년. 오지 않을 소식을 기다리며 밤을 지새우는 일은 지겹게 되었습니다. 5월은, 아무도 바다를 찾지 않는 계절이죠. 당신은 편지 한 통을 받습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네, 괜찮을 때 들러주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바닷가에 머물게 되었다는 사람의, 숨이 막힐 정도로 지겨운 전언. ▼▼▼ Chat Log ▼▼▼ * 이윽고 지옥으로 내려갈 때 그곳에서 기다리는 부모나 친구에게 난 무엇을 가지고 갈까. 판도라 언박싱 당신이 받은 편지. 온전히 가은의 필체입니다. 그를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당신만이 그러한 연락을 받았다는 답이 돌아옵니다. 그는 당신의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당신은 그의 무엇이었을까요. 답을 들어볼.. [CoC]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 : 오필노아 * 백모란 ▼ KP l 백모란 오필리아 l 노아 ▼ 먹먹하게 흐린 하늘, 먼지처럼 흩날리는 눈송이, 살갗이 찢어지는 듯한 추위. 당신은 피 웅덩이 속에서 깨어납니다. 어깨의 벌어진 상처에선 피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으며, 사방으로 흩어진 머리카락은 핏물에 젖어 축축합니다. 몸에 꼭 맞는 검은 군복이 끔찍하게 무겁습니다. 생명줄처럼 쥐고 있던 총은 저 멀리 날아간 지 오래입니다. 그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오래된 라디오의 잡음 섞인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오늘은 크리쳐 발생 사…으로부터 866……니다. 안심…시오, 국민……." "안심, 안심하십시오. 안전지대의 최전방은 최강의 인류에게 지켜지고 있습니다." 아, 그렇습니다. 당신은……. ▼▼▼ Chat Log ▼▼▼ ^@※ →▩† 안전지대의 최전방은 최강의..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