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카는 모란님 토큰은 픽크루 변형 출처 @ssalbab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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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 l 매실
디안타 l 몰리 l 리타 l 마리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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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여름, 흐린 날씨, 부유하는 비행선···
1년 째 말단 사교도인 나···
오늘은 신을 소환하는 날입니다.
우리들의 그분을 위해 신선한 산제물을 잡아 와 볼까요!
▼▼▼ Chat 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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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명 인사들의 사교 모임이 하늘의 성에서 열립니다.
하늘의 은빛 상어 블랙팁-326! 기술적 거대주의의 집합체!
가로 128m 직경 50m에 달하는 거대함이
지금!
상상력을 압도하고 사람들을 열광시킵니다.
▶:일부 사람들은 신사들의 스노비즘이라며 젠체하지만 그 야유는 하늘까지 닿지 않습니다.
블랙팁은 짙은 먹구름을 뚫고 무사히 구름 위를 부유합니다.
여러분을 포함한 <일월결사단> 모두가 이 비행선에 밀항했습니다.
여러분은 상사의 부름을 받아 선내의 석탑 제단 앞에 모였습니다.
제단 구석에는 여러분과 사교도 동료들이 가져온 초라한 모포와 침낭이 있습니다.
제단 양 옆으로는 불길한 불꽃이 타오르고 있고, 석탑 주변을 빙 두르고 있는 고참 사교도들은 형용할 수 없는 언어로 석탑에 마법을 걸고 있습니다.
▶:구석에는 포박 도구가 대충 널려 있습니다.
비술이 낭자하는 사교 의식의 결정체
여러분은 여기서 간단하게 자기소개 시간을 갖습니다.
자유롭게 진행해주세요><
어쩌다 여기까지? 같은 마음인 사람도 앞으로가 재미있을 사람도 있잖아요? 간단한 감상과 함께 대화를 나눠봅시다 (는 거였어요)
마리안느:...(대강 로브의 모자만 눌러쓴 채로 주변을 힐끔)
몰리:...........(초라한 모포...... 여기서 자는거야?)
리타:(고참 사교도들이 마법을 거는 모습에 정신팔려 있다.) 키키키킥........
디안타:잘 부탁드립니다...! (로브의 모자를 벗고 씩씩하게 외친다. 정확히는 고참 사교도 쪽을 향해) 전 구조대원이었던 디! 안! 타! 하지만 지금은 어엿한 교단의 단원입니다. 사람 건지는 것도 잘하고, 담그는 것도 잘합니다! 뭐든 맡겨만 주십쇼!
몰리:(여기 군대야? 조금 부끄러운데 어떡하지 마리안느쪽으로 붙어서요....) .... ...(제 친구 아닙니다.)
리타:디안타봐요.. (킥킥.. 여기가 군대냐...)
마리안느:(선거라도 나가는 것 같네...)(몰리와 나란히 서서 모른척해요)
디안타:다들 인사하지 않고 뭐해...! 고참 분들께 예의를 지켜라!
리타:전 이미 디안타보다 훨씬전에 했답니다? (안했음)
(디안타 한대 씨게 맞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나요?)
마리안느:(디안타에게 한대 씨게 맞고 돌아버릴지도)
몰리:..................(오케이. 친구까지 구분 못하면 곤란하니까 -애초에 그럴 타입이 아닙니다- 참아요)
디안타:몰리... 너 그렇게 예의없는 녀석이었냐? 하늘같은 선배님들 앞에서 지금-
몰리:..... ...(정말 말 그대로 '예의상' 꾸벅 하고 다시 후다닥 마리안느 옆으로 왔어요) 아,아니거든?
... ... ..그리고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어...(아마도... 아직 신참이라 잘 모른다....) ... ...
(애초에 우리한테 신경도 안쓰고 계실걸.)
디안타:무슨 말을! 이런데선, 잘 보여야한단 말이지~ 빨리 나도 저 분들처럼 대단한 주문을 걸어보고 싶다... (두근두근)
마리안느:동감이지만...지금은 딱히 말할 타이밍은 아닌 것 같은데.(무언가 열심히 주문을 외는 선배들 봄)
익숙한 사람이 어슬렁 등장합니다.
상사:하나같이 빠졌어 아주? 사교도가 장난이야?
디안타:죄, 죄송합니다! 이 녀석들이...! (크윽!! 하면서 90도 각도로 머리 숙여요)
상사:어엉~ 그래그래. 이름이 뭐였지? 요즘 젊은이답지 않아 이 친구가 아주
몰리:(아,아니 보통 사교도에서 사교도라고 하기도 하나요? 우리가 잘못된 종교라고 그렇게 얘기하지 않) 죄,죄송합니다.
마리안느:아이코, 그런 게 아니에요. 잠시 선배들의 모습을 눈에 잘 새기고 있던 것뿐이랍니다. 미래에 저희가 해야할 일이잖아요?(살짝 허리를 꾸벅입니다)
리타:(제법 군기가 잡혀 있는 곳이군 킥킥..)
디안타:넵! 입단한지 1년 쯤 더된 신입 디! 안! 타! 인사올립니다!
상사:그래그래. 꼭 내 젊을 때가 생각나는구만... 에이잉 아니지. 이럴 때가 아니라니까 지금.
상사:그래. 너 말 잘했다. (마리안느를 콕 찝으며) 그래 저기 선배님들 열심히 마법쓰고 있는거 보이지? 엉?
디안타:(누구랑 누가? 도끼눈 뜨고 몰리 봄)
몰리:(디안타랑 상사님이... ... ...어차피 눈도 안떠서 디안타 시선 보이지도 않는걸로 할게요.)
상사:선배님들 바쁘시니까 말단인 너희가 엉? 산제물 좀 잡아와라. 한.. 세마리면 되겠다.
디안타:세마리... 거야 껌이죠, 맡겨만 주십시오! (냅다 오케이)
마리안느:(뭔 줄 알고...디안타 팔꿈치로 툭)
이이이 녀석들이! 지금 그 분을 뵙기 위해 선배님들이 애를 쓰고 있잖냐?
기운 좀 차리라고. 왜 이렇게 기운이 읍서? (몰리 팡팡)
디안타:어이어이 이 녀석들아!! 고생하시는 선배님들 안 보이시냐ㅡ!!!
몰리:(아,아닙니다 화다닥 고개를 끄덕어요) 네,네!!!!!
지금,지금 바로 가면 될까요...!?!?!?!?
상사:떼이잉... 그래. 아무한테도 들키지 말고, 피 한 방울 흘리지 말고 산 채로 잡아와야한다?
마리안느:(흠, 흠...) 크기는 상관이 없나요?
몰리:피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어려울 것 같은걸....)
상사:아, 그렇지. 여기 명단이다. 이것들을 찾아오면 된다.
디안타:알겠습니다. 소중히 생포해오겠습니다...! (경례하고 명단을 확인한다.)
디안타:아~~~주 나쁜 놈들 뿐이네... 아앙? 산제물로 딱이겠어!
몰리:(아니.. 진짜 나쁜놈이잖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리안느:세 마리라고 하셨는데...이중에서 고르면 되는 거겠죠?
리타:(평둥하게 차별하면 그냥 인간혐오자 아닌가? 킥킥..)
상사:그래 저기 저 묶여있는 놈 보이지? (글렌을 가리켜요)
상사:as 글렌 (읍읍 손발입이 묶였는데 멀쩡이라고?? $@#$%@%@#$!)
디안타:저 놈은 이미 잡았군요. 역시 훌륭하십니다!
몰리:(ㅋㅋ) 멀쩡하네요... 아직 살아있는걸 보니.....
리타:그럼 얼른 나머지 녀석들을 잡으러 가보자구용~~?
상사:그래. 그래.. 아, 야, 야, 야, 잠깐 잠깐!
구석에 있는 포박 도구들을 가리킵니다.
▶:허름한 밧줄, 반투명한 눈가리개, 초콜릿, 7cm 케이블 타이..가 있습니다.
디안타:(허름한 밧줄 주섬주섬) 아차! 이 중요한 걸...!
(눈가리개...주워요) 감사합니다...
상사:그래그래. 다 너희 잘 되라고 주는거니까? 실패하면 안된다?
디안타:oO(여기서 잘 보여서 꼬옥 승진을...)
리타:큭큭... 그럼 제일 가까이 있는 텔리씨부터 잡으러 가볼까요.
몰리:(자꾸 정상인 마인드로 돌아와서 디안타를 원래대로 돌려주고 싶은 욕구가 ..아 아니 참아요 몰리. 몰리는 드디어 유령과의 악연을 떼어내고 존재감이 넘치는 사람으로 거듭나야한다구요)
디안타:가자, 리타! 마리안느! (존재감없는 몰리!)
(초콜릿 주웠)
아.
............(나는... 이다지도 존재감이 없구나....)
몰리:..........(케이블을 주웠어요....)
▶:좋아요. 네 명의 붉은 후드를 쓴 사람들이
도움이 될지 안 될지 어쩐지 모르겠는 도구들을 들고 대형 화물실을 나섭니다.
디안타:흠... 일단 타겟이 어딨나 샅샅이 뒤져봐야겠는데~
▶:좋아요. 넷은 모두 좁디 좁은 전기실로 들어와..
홀로 있는 전기실 직원을 바라봅니다.
탤리:그 복장은 뭐고?! 전기실에는 무슨 용무요???
예? 어.. (일단 인사는 받지만)
(우리 ....)
마리안느:(혼자 있으니까 그냥 일단 냅다 기절시키고 끌고가면 안 되나?)
디안타:(야 누가 주문이라도 함 써봐 숙덕숙덕)
▶:탤리는 혼란스러워하며 전기실의 구석으로 점점 피합니다.
디안타:이봐요. 저희 수상한 사람들 아닙니다. 좋은 말씀을 드리러 왔어요.
몰리:마,맞아요. 좋은 말씀 드리러 왔어요...
탤리:내, 내가 뭘 잘못했다고 이러는거요!! 저, 저리가! 가까이 오지 말아요
디안타:(주먹으로 기절시키는 건 피 한 방울 흘린 게 되려나?)
쉬,쉿.....
밖에서 들어요...(당연함)
▶:근접전 액션으로 판정해서 결과가 좋게! 나오면 기절할 수도 있어요
>디안타
몰리:(좋아요. 안되면 탤리씨에게 사악한 영향력을 행세하겠어요)
디안타:(좋다 가보자고~~! 명치같은 곳을 주먹으로 세게 가격해봅니다.)
근접전(격투)
기준치: |
60/30/12 |
굴림: |
80 |
판정결과: |
실패 |
▶:디안타가 탤리씨에게 주먹을 가격하려는 순간!
▶:아래로 쏙 몸을 피합니다. 기우뚱. 디안타가 허공을 주먹질합니다.
(솜씨좋아. 뭐야. 운동좀 했네?)
디안타:...이 자식. 제법이잖아? (더 파이팅 아님)
몰리:(사,사악한 영향력을 뽐내볼래요. 그러니까 드물게 몰리에게서 영향력이라는게 생기는)
마리안느:어머, 죄송해요...괜찮나요?(일단 진정을 시키자...내...얼굴로....가능?)
디안타:(이런 상황에 매혹을 당하면 어지간히 얼빠인가 보군)
마리안느:(탤리에게 가까이 가 어깨에 손을 올리고서 후드를 벗고 바라봐요...) 다친 덴...없나요? 이렇게 놀라게 해드릴 생각은 없었는데...
외모
기준치: |
90/45/18 |
굴림: |
1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탤리는 마리안느를 보고 맞을 뻔 했다는 사실을 어느새 잊은 듯 싶습니다.
몰리:(어쩐지.. 이대로 끌고가면 될것같은데?)
탤리:아, 아니. 좀..수상해보이긴 하지만 아가씨같은 분이 왜 저런(?) 분들과 이런(?) 일을
탤리:저저는 돈도 없고 가진 것도 없습니다요. 강도짓을 하시려해도 드릴 게 없다구요!
디안타:그러니까~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고요. 예?
마리안느:잠깐 얘기 좀...하고 싶어서요. 강도짓을 하려는 건 아니고...정말, 얘기만요.(윙...크)
탤리:지금 그 꼴을 하고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하면 누가 믿어요?!
몰리:여,역시 후드를.. 벗어야하는걸까....
디안타:우리의 긍지를, 쉽게 벗어던질 셈이야?!
마리안느:사실, 당신의 얘기를 듣고 왔답니다. 그러니까...출중한 일을 하신다고요.(아 나는 후드 벗고 얘기중인데)
수상하다며 신고당할지도.....(....)
디안타:신고하는 녀석을 몰래 담그면... (급기야)
탤리:출중한 일..? (아 완전 홀려서 얘기하다가 ) 그, 그래! 그 말이 맞아요. 수상해! 안 나가면 신고할거야 당신들!!
몰리:(산제물이 늘어난다고 차마 일반인 앞에서 할 수가 없다)
큭... 들켰어
디안타:소리지르지 않는 게 좋을텐데? (라고 위협해봅니다.)
(지금 겨우 외모로 홀려놨는데 위협을.) 저,저희 정말 이상한 사람아니에요 이건.. 커플티...(안되면 말재주를)
탤리:누구에게 좋다는거야?! 당신들 좋은 일이지!
몰리:저희가.. 오랜 친구사이라 여행온거라...(?)
▶:아 위협당하면 당장이라도 신고할 것 같아요. 커플티? 저 말을 과연 믿어줄까 ?
말재주 롤 해봅시다
말재주
기준치: |
55/27/11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
디안타:(우리 정말 사교도 아니랄까봐 빨갛네...)
몰리:커,커플틴데......(억울한 척이라도....)
디안타:비싼 돈 주고 맞춘건데...! (일단 같이 억울해봄)
탤리:여기서 지금 그런 커플티가 가당키나 해요?!
....나름...
고심해서....
탤리:바빠 죽겠구만 이상한 사람들이 들어서서는!
몰리:...저희 옷센스가 안좋다고.. 그렇게 사람을..의심하시고....(??)
리타:탤리씨 속고만 사셨나용? 복장만으로 의심을 하는건 좋지 못하다구요? (최면술 시도해봅니다.)
디안타:학교 동창회하면서 맞춘 옷인데... (???)
몰리:훌륭한 일을 하시면서 그런 편견에......
탤리:그러니까 이 사교모임에 누가 그런...!
▶:리타는 최면술을 시도해볼까요? 최면술을 시도하기에 탤리가 많이 흥분한 상태죠! 집중을 시킨 상태에서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비자발적이기 때문에 탤리는.. 정신력 대항을 한답니다
리타:요즘 컨셉을 잘 모르는군뇽. 요즘은 예쁜 드레스보단 퍼니하게 사람들을 이목을 끄는 컨셉이 먹히는거 모르시나용? 자자, 일단은 릴렉스, 진정해 보자구요.
디안타:야.. 우리 주문 배웠잖아. 쓸만한 거 없어? (라고 애들끼리 귓속말로 숙덕숙덕함)
몰리:(네 그래서 그러니까 저의 주문 이름이 '사악한 영향력'인데요....)
탤리:그래요. 옷 가지고 그런건 내 너무했소만 그렇다고 해도 너~무 수상한 꼴이라고요 당신들.
▶:리타 최면술을 해보고 안되면 몰리가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리타:그래요. 우선 진정을 하고 저를 보세요. 당신은 저희를 따라오고 싶어질거라구용..~~~ (최면술 해봅니다.)
최면술 Roll
기준치: |
41/20/8 |
굴림: |
52 |
판정결과: |
실패 |
몰리:정말... 이렇게 까지 안하려고 했는데... 탤리씨.... 안되겠군요...(정신력 대항해봅니다)
몰리:탤리씨는 이제 저희와 같은 옷이 입고 싶어질거고, 저희의 맞춤제작 옷을 부러워하게 될 거고....우리와 함께 하고 싶어지고....(?)
▶:마력 1 이성 1 감소 후 정신력 판정해주세요!
마리안느:oO(아아...! 너무너무 사악해!)
정신
기준치: |
66/33/13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리타:킥킥... 없던 신뢰까지 다 끌어버렸군..
우리.. 옷을 좀....
디안타:...어쩔 수 없지. 다시 무력을 쓰는 수밖에. (주먹을 든다!)
근접전(격투)
기준치: |
60/30/12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몰리:(역시... 굳이 설득하지말고 때릴걸 그랬나.....)
▶:앞에서 최면술을 시도하는 두 사람에 기운이 다 빠진 무방비한 탤리를
뒤에서 디안타가 퍽! 가격합니다.
▶:후두부를 정확히 맞추었는지 소리가 둔탁하네요.
몰리:(우리가 정신력을 제대로 깎아먹은거야. 그래서 가능했던 거야.)
....이정도면.. 그.....
제법 멀끔한 제물이겠지....
마리안느:(죽은 거 아냐? 사후경직 아냐? 숨쉬는지 확인합니다)
▶:눈을 뜬 채 덜덜 떨고 있네요. 코 아래 손을 가져다대보면...
휴 다행이에요. 살아 있습니다.
▶:하마터면 산제물이 아니라 죽은제물을 가져가서 상사에게 깨질뻔 했네요
디안타:(허름한 밧줄-길이 조절함. 나머지 둘도 묶어야하니까-로 손발을 묶은 뒤 들처업는다.)
▶:허름한 밧줄로 묶은 뒤 디안타가 탤리를 들처 업습니다.
몰리:..든든하네...(그래도 남자 아닌가요 이사람)
디안타:그나마 이놈은 가까운데 있어서 편하네. 빨리 갖다놓자고~ (아)
근력
기준치: |
70/35/14 |
굴림: |
76 |
판정결과: |
실패 |
마리안느:내가 다리를 들 테니 네가 팔을 들렴.
몰리:.....기절했군.(이제와서 기절시킨 척...)
영차. 영차.
몰리:...우리.. 이대로 그냥 가는거야...?
....(그..너무..들키지 않아?)
(....가는군)
마리안느:(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며 가요...)
디안타:(뒤에 몰리랑 리타가 대충 가려줬겠지)
▶:아무래도 사교 모임은 제 2갑판에서 이루어지는 탓인지 1갑판의 복도는 조용하네요
디안타:(글렌 옆에 내려놓고 급 궁금해져서... 탤리의 주머니? 소지품을 털어봅니다.)
몰리:다행이라고 할까.....(소지품 털어보자)
디안타:(59억 달러 수표같은 건... 아무래도 없겠죠)
▶:탤리의 주머니를 뒤져보면... 15개비가 남은 담배곽이 하나 있네요. 비행선이라 그런지 라이터를 빼앗겼나봐요
▶:59억 달러 수표는 탤리 명의의 어쩌고 은행안에 있겠죠? 인감도장이라도 찾아볼까
행운판정 극단 나오면 드립니다
디안타:(오 담배~ 담배 피니까 가져갑니다. 인감도장 찾자찾자)
운
기준치: |
50/25/10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이 비행선에서 내리기만 하면 59억 벼락부자가 되는거예요
디안타:아~ 이것 참. 내가 잘 되면 한 턱 쏜다. (ㅎㅎ)
다음 타겟을 향해..갈까?
(아)
......넌.. 기절을 안했구나...(당연함)
마리안느:일어나면 뭐...말 상대라도 해주세요.(못하겠지만...)
디안타:다른 놈들도 가까운데 있음 좋은데 말야~ (글렌 보면서 말함..)
몰리:(....그래요..) 말상대.. 좋다....
몰리:..그러게 2갑판엔 제법 사람이 될테니까...
..역시 옷을 좀... 어떻게 할까......
디안타:(후드 벗어도 되나요 우리의 긍지인데)
▶:(당연하죠 여러분 후드 안에 사교복장 입고오라고 했죠)
아.
....(드레스..입고 이 후드를...)
(진짜 개수상해서 미칠거같음....)
디안타:(긍지 벗는다. 깔쌈한 검은 정장을 입고 왔어요) 그리고... 몰려다니는 건 피하는 게 좋겠어.
마리안느:찢어지자는 얘기니?(일단 후드 벗음...)
디안타:넷이 몰려다니니까 더 수상해 보이는 것 같아. 찢어지거나... 아니면 남은 사람들은 바깥에서 대기하다가 옮기는 일을 돕자. (끄덕끄덕)
몰리:음..(끄덕) 그게 좋겠다..(후드는 잘 접어다 글렌옆에 둠)(왜)
디안타:(후드는 고이 접어 몰리 옆에다 둠. 종이 꺼내 디안타라고 크게 글씨도 써서 후드 위에 올려둠)
몰리:(웃기다.. 수학여행 온 것 같아서 모처럼 설렘....) 누가 안가져가게 잘 지켜줘....(?)
마리안느:흐음, 그럼 일단 목표를 찾는 게 먼저겠구나.(벗은 후드 고이 접어서 친구들 후드 옆에 둠)
글렌: (이 상황에 공포와 함께 어이도 사라진)
(그치만...무섭다 흡 읍 ㅠ...ㅠ... ㅠ... 버둥대요)
(....그래.. 지금을 즐겨라.. 넌 곧 제물이 되어 중얼중얼)
..엎어라 뒤집어라 아니야?(?)
디안타:그게 그거지. 엎어라 뒤집어라 데덴 찌! 71 (높은 숫자 둘, 낮은 숫자 둘 씩 팀인걸로)
몰리:(아 지역감정 생기기도 전에 다 해줘서 싹 풀림... 78)
마리안느:이런식의 팀 결성은 참 오랜만이네...12
디안타:그럼 몰리랑 나, 리타랑 마리안느로 두 팀이다.
마리안느:그럼 우선 모두 2갑판으로 나갈거니?
몰리:그러게.. 1갑판을 둘러보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디안타:어... 일단 제 1 갑판을 다 둘러봐야 할 것 같은데.
(지도 펼침) 제 1 갑판부터 보고, 위 아래로 나눠 보자.
디안타:어어 그래 그럼 너네가 2 갑판으로 먼저 가도 되고. (?)
마리안느:그럼, 너희는 1 갑판을 둘러보고 오렴. 2 갑판은 사람도 많을 테니까...먼저 찾고 있을게.
몰리:(끄덕... 그러고보니 우리 서로 통신할 수 있는 수단은 있나?)
▶:비행선에선 아무래도 통신이 어렵죠. 필요하다면 방송실에서 방송을? 해볼 순 있겠어요
리타:(다들 알아서 잘하자구요~) 그럼 저희도 가볼까요~
몰리:(너무 대놓고지만 그것도 짜릿하고 너무 재밌을것 같당) 좋아. 뭐든 해보지 뭐.
몰리:(디안타랑 1갑판... 어디부터 가보지 역시...) ..가까운 화물실을 가볼까....
디안타:제대로 작전을 짜니 은근 재밌네~ 그래, 화물실로 가자. (팀 밖에 안 정했음. 몰리랑 함께 화물실로 이동)
▶:네 사람은 제 1 갑판과 제 2 갑판으로 구역을 나누어 조사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마리안느:어디부터 갈까? 음...사람이 많은 곳은 무도회장 같긴 한데...
▶:2층으로 향하기 위해 계단 앞에 서 있던 리타와 마리안느는
▶:계단에서 몰리의 시신이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발견합니다.
마리안느:(눈 크게 뜨고 시신과 리타 번갈아봄)
리타:우횻?!?! (몰리의 시신을 봄) 몰리, 디안타랑 간 것 아닌가용?
▶:이 시신은 몰리가 입고있는 것과 똑같은 사교계 복장을 하고 있습니다.
외형으로 보았을 때 모든 게 몰리와 똑같습니다.
이성 판정
마리안느:리, 리타...이, 에에?(어쩐지 비명을 지를 생각도 나지 않음...)
SAN Roll
기준치: |
45/22/9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SAN Roll
기준치: |
69/34/13 |
굴림: |
6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마리안느:아, 아니, 방금 헤어졌잖아. 그러니까 이거...혹시 환영이니?
디안타:(몰리가 죽어도 아무렇지 않다 이거지...)
▶:좋아요. 두 사람 모두 이성 감소 없습니다.
▶:몰리의 시신은 미동 하나 없이 축 늘어져 있습니다. 한쪽 팔이 검은 것을 육안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몰리:(존재감 없는거... 괜찮다.. 그럴수 있지.. 하지만 내가 죽어도 아무렇지 않다니 그러니까 그런말과 생각은 너무한거 아니야....?)
마리안느:아니, 아니지...환영이라면 둘 다 같이 보일 순 없겠지. 응?(이상하다 이상해...인형은 아닌가? 응? 검은 팔을 살펴봐요)
▶:의료 관련 다이스나 오컬트 ,크툴루 신화 등으로 살펴볼 수 있겠어요
관찰력으로 알아본다면 어려움 판정
마리안느:(나의.........갈고닦은 사교도 실력을 아)
(일단 눈으로 보기로 해요)
관찰력
기준치: |
50/25/10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흐음...~
리타, 여기 팔이 까만데...혹시 뭔가 알고 있는 게 있니?
▶:마리안느는 이 검은 팔이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걸 유추해냅니다.
몰리:디안타, 어쩐지 나 기분이 조금....(디안타한테 말걸었어요)
리타:제가 한번 봐도 될까용? 냄새를 맡아보니 몰리는 아닌거 같은데~~ (관찰 해봅니다.)
리타:
관찰력
기준치: |
60/30/12 |
굴림: |
1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어떤 주술인지 까지는 알기 어렵지만 리타가 보기엔..틀림없어요 . 어떤 주술에 의한 것입니다.
리타:저 팔, 어떤 주술에 걸린 흔적 같네요.
마리안느:주술? 설마, 이런 곳에서 주술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우리들...말고 더 있니?(왠지 모르게 화물실 쪽을 보고 다시 돌아옴)
아까 상사라는 사람도 있고? 저희말고 주술을 쓸수 있는사람은 어디든 있겠죠~
▶:아, 시신은 마리안느와 대화를 하러 고개를 든 사이 사라졌습니다.
감쪽같네요. 이렇게 갑자기?
비행에 필요한 자재와 기타 화물을 실어둔 화물실입니다.
각종 수리용 공구, 묵직한 캐리어, 어디에 쓰이는지 모를 물건들이 쌓여 있습니다.
와! 상사가 준 쓸모없는 물건들보다 훨씬 좋아보여!
필요한게 있다면 찾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몰리:(와! 상사가 준 쓸모없는 물건들보다 훨씬 좋아보여!)
...뭔가 하나 챙겨가도 잘 모르지 않을까?
디안타:캐리어 챙기자. (여기 사람을 담아와야지~)
몰리:(그거 가능한가? 그.. 여기서 캐리어를 들고다니면 조금 수상하지 않,으려나. 게다가 이거.. 꽤 무거워보이기도하고...)
디안타:묵직한데... 안에 뭐 든 거 아냐? (열어봅니다.)
▶:안들린다 싶었는데, 기둥에 사슬로 묶여있네요. 들고가긴 어려울 것 같고..
앗, 안에는..
종이학 천마리가 든 병이 들어있네요
..........
▶:사람대신 사랑이 가득 담겨있어서 무거웠나봐요
디안타:..........? 누가 이런 걸 여기에..
(왜...아니 사랑 좋지... 일단 빼자.... 그럼 가볍나?)
디안타:젠장, 어쨌든 들고가진 못하겠네. (사슬 때문에)
▶:캐리어 자체의 무게도 꽤 나가는 것 같네요.
몰리:....디안타 근력이면 할 수 있을 줄 알았어...(근력 맹신녀)
디안타:되겠냐... (기둥 째 들고다니란 말은 아니겠지)
▶:(아) 무리는 아니지만 정말 전 세계가 디안타를 주목하겠어요
몰리:그래, 그게 좋겠다(어딘가에 쓸모는 있겠죠 주섬주섬..)
▶:공구를 살피면, 몽키스패너, 일자 드라이버 등이 보입니다.
디안타:(몽키스패너를 챙깁니다. 스윽.. 멋지게 정장 안쪽 주머니에 넣고)(두툼)
몰리:(아쉬운데..... 그럼 일자 드라이버라도 스윽 챙겨요. 두툼하진 않겠네요)
몰리는 제법 암살자같아보일거예요
마리안느:...시신이 사라진 건 다행이네. 진짜가 아니란 거니까...아이들에겐 말하지 않는 게 좋겠지?(옆의 리타 봐요)
몰리:...뭐 나사를 풀어 망가트린다거나, 할 수는 있을테니까.....
디안타:그치? 일단 그럼~ 여긴 뭐 더 없나? (두리번)
디안타:좋아. (나가서 전기실 쪽 화장실로 가봅니다.)
몰리:(좋아좋아~ 전기실 아까 다녀오긴했는데 말이죠 가도 되나요)
디안타:(전기실로 가는거야 화장실로 가는거야)
▶:화장실은 깔끔합니다. 급하다면 모른척 해드립니다.
...급해?
급함; Roll
기준치: |
50/25/10 |
굴림: |
4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몰리:.........모른척해줄게....(나가서 기다려줘요)
디안타:빨리 갔다올게. 너 먼저 보고있어. (화장실 쾅!)
▶:디안타는 화장실에서 한때를, 몰리는 전기실로 향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마리안느와 리타.
▶:몰리의 시신을 분명 봤는데, 눈 깜짝하니 사라졌습니다.
위에서 떨어진 것 같은데...
리타:이거 수상한게 흥미진진 한데용~~ 무도회장으로 가자고 했던가요?
마리안느:(계단 위를 보며) 분명 몰리는 디안타와 함께 이곳을 둘러보기로 했지...(미심쩍은 눈을 하다 끄덕) 응, 가자.
리타:(사람은 많은가? 볼만한건 없는가? 주변을 두리번 거립니다.)
넓은 무도회장입니다. 무대에서 악단이 힘찬 연주를 선보입니다.
마리안느:(명단에 적힌 사람이 있는가? 리타 옆에서 같이 두리번거립니다)
▶:사람들이 둘씩 짝지어서 가면 무도회 댄스 배틀을 벌이고 있습니다.
~(-▽-)~
마리안느:리타...(저럴 때가 아닌데........구석 벽쪽에 서서 사람부터 찾아보기로 해요)
리타:(망토만 쓰면 대충 가면이죠) 안나도 같이 춤추자구용~~
▶:마리안느가 당황하고 있으면, 누군가 마리안느의 손을 잡고 현란한 손길로 리드하면서 함께 춤을 춥니다
이것이 슈가 하이의 경지?
마리안느:아니(눈 크게 뜨고 얼떨결에 참여함 근데 내 손 잡은 사람은 누구인지?)
▶:마리안느의 손을 잡은 사람은.. 글쎄요. 가면을 쓰고 있어서 누구인지 알아보기는 어렵네요.
한순간 그가 가까워지더니 마리안느의 귓가에 무어라 속삭입니다.
리타:오~~ 안나 제법 즐기고 있는데요~~~ (훌러덩훌러덩~)
마리안느:(명찰제를 도입했어야했는데...) ...네?
▶:그리고는 손을 놓고는 곧 인파 속으로 사라집니다.
마리안느:아니, 잠깐만요...!!(쫓아갈 수 있나요??)
▶:금세 진영을 바꾼 사람들 탓에 따라가기 어렵겠어요.
마리안느:(얼탱...) 하, 참내, 하! 참내. 어이없네...
▶:근데 분명 익숙한 누군가인 것 같은데...
리타:(불쑥 안나 앞에 튀어나와서 희번득) 썸 타?
...깜짝 놀랐잖아, 리타...
▶:마리안느의 비명으로 일순간 모두의 시선이 두 사람에게 쏠립니다.
리타:안나의 목소리가 커서 인기 쟁이가 되어버렸네용~
수상해. 경비를 불러야하는거 아냐?
마리안느:...그런 거 아니야. 이런, ...
리타:왜용. 붉.로 차별 하시나요? 사람이 옷입은걸로 꼽주면 쓰나~?
▶:어느 행동력 좋은 사람이 경비를 부르기 전에 얼른 산제물을 찾아야겠습니다.
마리안느:(나가면...더 수상하다고 여기나? 리타의 손을 잡고 스테이지 중앙으로 간다...) ...이렇게 된 이상 춤추는 척하며 찾는 수 밖에 없겠어.
리타:정말이지. 여기 사람들은 리타의 드레스코드를 이해하지 못하는가봐요. (절레)
▶:옷 입은걸로 꼽을 주면 안된다지만 사교 모임인걸요 . 엄청나게 눈에 띄고 있기는 합니다.
리타:다들 일 보세용~ 저희도 춤추러 온거니깐요? (안나 손잡고 훌렁훌렁)
▶:힐끔힐끔.. 눈치는 보고 있지만 아직은 괜찮은 듯 싶습니다.
마리안느:아~춤 즐겁다~그치 리타~?(눈짓으로 목표를 찾아봅니다...)
리타:하, 저희의 드레스코드를 이해하려면 아직 20년은 이른가봐요~
(눈에 띄는 것은 없는지 주변을 살펴봅니다.)
▶:글쎄요. 지금은 여차하면 모두가 경비를 부를 기세로 두 사람을 예의주시 하고 있단 것만 알 수 있겠어요.
마리안느:(리타에게만 들리게 소근...) ...일단, 나갈까? 미안, 내가 소리만 안 질렀어도...
리타:역시 사람 많은 곳은 행동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히쥭)
사람이 많다는 것 말고 눈에 띄는건 별로 없는거 같네요. 나가보자구요~ 다들, 그럼 이만~ (훌러덩 거리며 밖을 나갑니다.)
마리안느:(리타와 함께 무도회장을 나섭니다...)
▶:뭘 찾아보려고 해도 사람이 너무 많아. 두 사람은 함께 무도회장을 나섭니다..
그리고 전기실로 다시 향한 몰리와..
디안타 나왔니?
(외롭.)
디안타:(10분 후 화장실에서 나와) ...설비가 좋구만.
디안타:아니거든...! 얼마 걸리지도 않았구만!
몰리:(작은 볼일이 10분이 걸리진 않으니까요.) 난 또....
(그래서 전기실엔 뭐가 있죠?)
(이도 닦았다.)
몰리:(그러니까...대충 우리가 전기를 끊을 수 있게 생겼나?)
디안타:
지능
기준치: |
60/30/12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몰리:
지능
기준치: |
70/35/14 |
굴림: |
87 |
판정결과: |
실패 |
헤헤....
▶:왜냐면 지능 판정으로 드리려던 정보가 정전을 일으킬 수도 있겠다! 였거든요
...훗....(으쓱)
▶:하지만 정전은 전기 수리 또는 교육 어려움 판정이 필요합니다.
디안타:그러니까... 우리가 정전을 일으키면 되잖아? (먼저 알아낸 척)
몰리:............(꼭 상사에게 제 아이디어를 뺏겨 승진의 기회를 놓친 회사원의 얼굴)
디안타:흠. 여길 이렇게 저렇게 하면~~.. (건드려본다 10의 기능치로)
전기수리
기준치: |
10/5/2 |
굴림: |
20 |
판정결과: |
실패 |
아깝다.
....(몰리도 몰리도)
전기수리
기준치: |
10/5/2 |
굴림: |
30 |
판정결과: |
실패 |
아깝다.
▶:엉뚱한 선만 뽑았다 다시 꽂기를 9번 째..
디안타:전기수리 자격증같은 거 없다고......
▶:당장 필요한건 아니니까요 .나중에 기회를 노려봐도 (아)
판정해주세요
디안타:
교육
기준치: |
68/34/13 |
굴림: |
74 |
판정결과: |
실패 |
가자...
가는거구나.. 응.. 가자......
▶:역시 당장 정전이 될 필요는 없죠. 2층에 간 친구들이 놀랄지도 모르고..
몰리:사무실은 어때..? 직원숙소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고.....(그럼그럼.)
디안타:그럴까... 그럼 사무실로! (사무실로 이동합니다~)
▶:두 사람은 손 끝부터 가득 오른 정전기를 수습하고 사무실로 향합니다.
벽에 선내 지도가 크게 붙어있습니다.
지도에는 어떤 표시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사무실에 들어와 지도를 보고 있으면
(끄더덕...) 함부로 들어와버려서 죄송해요...
직원: 아, 그러시군요. 아뇨. 괜찮아요. 손님들은 2층을 이용하시면 되세요.
직원: 내려오신 계단으로 다시 올라가시면 돼요.
디안타:하핫! 친절하시네요. 그럼 저흰 이만~~ (후다닥 나가본다.)
몰리:(아.그러니까.... 애초에 사교모임에 참여한사람은 1층으로 올 일이 없겠군요. 좋아요 좋아요.)
....(사무실밖으로 쫒겨나듯 나옴..) 저건.. 대형 화물실로 통한다는 뜻이었겠지...?
디안타:그런건가... 하긴 2층이 애매하게 뚝 끊겨있으니까. (곰곰)
몰리:(아무래도 보통 배라면 위층이 좀더 좁긴하지만요)
...친구들한테 알려줘야할까?
아니면 좀더 돌아봐도 되려나..
디안타:그래도 좀더 둘러보고 싶긴한데... (미련)
돌아보자.(어디서 계시가...)
디안타:지금 직원이 나왔으니, 숙소에 들어가볼까? (눈치..)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 ... ..
근데 그건 정말 들키면 큰일나는거 아니야..?(아무래도)
디안타:들키면 뭐... 기절시켜야지. (히트맨하는 거 아님)
................
...가자.(히트맨 하는중)
디안타:나만 믿으라고~ (히트맨 하러 직원숙소 들어감!)
약 30여 개의 숙소가 있습니다. 숙소는 모두 잠겨있습니다.
<운> 판정 해볼까요?
운
기준치: |
45/22/9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에)
디안타:
운
기준치: |
50/25/10 |
굴림: |
68 |
판정결과: |
실패 |
...
▶:아, 저기 살짝 열려있는 문 하나가 몰리의 눈에 들어옵니다.
디안타:그렇게 됐다... 몰리야. (아 들키는 건 아니었네)
몰리:(아 들키는건 아니었군 다행이다. 심장을 아주 들었다 놨다하는구나) ..... ..저기 문이 하나 열려있는 것 같은데...
...가볼까?
디안타:...당연히 가봐야지. (끄덕. 열린 문 안으로 스르륵-)
열린 문 안으로 들어가면..
헉 사람이!
▶:부주의한 승무원이 세상 가는 줄 모르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기절시켜)
(꿈의 세계로 완전히 기절시켜 봄)
▶:큰 소리가 나면 옆 방 직원이 올지도 몰라요 하지만 기절시키고싶다면 근접전 판정을
(일단 주변을 관찰력으로 둘러봅니다... 뭐 쓸만한 거 있을라나)
▶:비행선 안의 직원 숙소라 그런지 특별한 것 없는 방이에요. 작은 침대와 간이 테이블 뿐입니다.
테이블 위에는 노트가 하나 있네요.
몰리:응..?(옆에서 같이 노트를 펼쳐볼까요. 직원이 안깨도록)
디안타:노트...! (굉장히 중요하죠 거기 일기라도 써져있을지 누가 알아)
▶:이 기록으로 봐서는 주방장의 행동을 기록한 것 같네요.
디안타:일월... 아무래도 우리 동료가 들킨 것 같은데. (이 녀석을 처리해야하나)
(뭐,뭔데 나도 알려줘)
디안타:일단... 나가기 전에 기절이라도 시키자. 우리의 숙원을 위해 이런 방해요소는 제거해야지. (길러ㅡ)
몰리:(길러ㅡ) ...응 그게 좋겠다. 설마 우리가 기절시킨줄 알겠어...
...하지만 아까 지도에선 주방으로 다른 길이 있는건 못 봤는데....
▶:(1.직원의 그렇고그런 취미의 19금잡지 2.혼자서도 즐겨요 할리갈리 솔로 패키지 3. 몰래 먹으려고 가져온 양갈비 2)
경비... 친구없구나.
몰리:.............................(할리갈리 솔로 패키지...)
..... ...어,어쩜 좋아...
▶:혼자서도 할 수 있는 할리갈리 팩이 먼지가 살짝 얹어져 있습니다.
......기절시켜도 도우러 와줄 친구가 있을까...?
디안타:불쌍한 녀석.. (할리갈리 팩을 챙긴다. 나중에 다같이 해야지~ 난 친구 있다.)
(진짜 너무해 그치만 우린 사교도니까)
▶:경비는 이제 혼자 할 수 있는 게임이 십자말풀이와 네모로직 뿐이겠군요
하지만 우리가 신경쓸 바는 아니죠
디안타:없으니 다행이지. 이놈이 친구가 많았으면, 벌써 우리 동료 이야기가 온 동네방네 퍼졌을 거라고.
...응.. 다행이지...(슬픈 기분은 왜일까...)
디안타:(더 볼 거 없는 것 같으니... 경비를 기절시켜 봅니다. 힘으로!)
근접전(격투)
기준치: |
60/30/12 |
굴림: |
3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둔탁한 소리와 함께 침대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던 경비는..
이제 죽은 듯 기절해있네요. 이게 자는건지 기절한건지는 몰리와 디안타만이 알 수 있겠죠
...다행히 다른 사람의 기척은 안들리네...(얼른 도망갈까_
디안타:이놈이 일어나면... 이미 "그분"은 강림하신 뒤일거야. (뿌듯~)
(어디로? 연료탱크? 물탱크?)
▶:기절한 경비가 언제 일어날까요? 알 수 없으니 얼른 도망갑니다.
다음은 어디로 향하면 좋을까요? 두 사람이 고민하는 사이 무도회장을 빠져나온 마리안느와 리타..
리타:역시 사람 많은 곳은 마지막에 가야한다니깐요?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요. 저는 서재에 가보고 싶은데~
마리안느:음...그럴까? 둘러볼 곳이 많으니 어디든...(끄덕)
▶:들어서자마자 고급스러운 커피 향이 풍기는 서재입니다. 사람들이 조용히 앉아 독서 모임을 즐기고 있는데...
▶:마리안느의 머리 위로 조명 하나가 떨어집니다!
마리안느, 피하나요?
민첩
기준치: |
50/25/10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으아아아)
▶:으아아아. 마리안느의 머리 위로 조명이 떨어졌다 바닥에 떨어져 쨍그랑 깨지는 소리가 납니다.
체력은 -2를 해주세요
마리안느:아...........................(머리 깨졌나 손으로 더듬어 봄...) 아프네...
▶:적막을 깨는 요란한 소리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여러분에게 집중됩니다.
머리는 깨지지 않았지만... 어쩐지 피가 좀 나는 것 같기도. .
마리안느:여기 관리가 좀 필요하겠네요...(시선 집중 된 사람들 사이 허공에 중얼거림...)
▶:피를 흘리고 있는 마리안느와 쑉 피한.. 로브를 입고있는 리타.
리타:킥킥, 과연 관리문제일까요? (의미심장한 척하다가 서재 주변을 살펴봅니다.)
"어머, 서프라이즈 서비스 신청한 게 왔나봐요!"
▶:하고, 리타가 서재를 살펴볼 새도 없이 여러분을 안으로 끌고가서는
여러분을 보며 기대하는 초롱초롱한 눈빛을 마구 보냅니다.
마리안느:(무슨 소리야?? 나 다쳤는데?? 다쳤는데도????)
▶:서재 중앙에는... 대왕 생일 케이크가 있습니다.
마리안느:아니, 저 그것보다 치료를 좀...(도와줘)
마리안느:아아아아................
리타:그런데 생일 파티를 서재에서 하나요? 저희보다 더 이상한 사람들도 많은걸? (킥킥)
마리안느:근데 뭐...뭐 할 줄 아는 거 있니, 리타?(리타에게 소근)
리타:준비한건 없는데 제 슬라임 댄스라도 보시겠어용?
(최면쇼 가능한가?)
▶:모두가 리타에게 집중하고 있으니 가능합니다
리타:큭큭.. 안나, 딱 보세요 제가 저분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보여 드리겠어요~
리타:당신들은 리타의 말을 들을 것이다~~~ (슬라임 댄스로 최면쇼 훌렁훌렁)
최면술 Roll
기준치: |
41/20/8 |
굴림: |
1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리타의 말에 집중하고 있던 사람들은 금세 최면에 걸린 듯 입을 헤 벌리고 있습니다.
리타:후훗, 즐거운 생파 보내세용~~~ (쑉 하고 내려온다) 안나 머리는 괜찮나요? 피가 줄줄 흐르고 있는데요.
마리안느:오, 별로 괜찮지 않은 것 같아.(피닦...) 나 혹시 많이 엉망이니?
▶:리타의 말에 그들은 즐거운 생파가 될 것입니다.
리타:아무래도 사람들에게 보이면 눈에 띄이는 정도긴 하겠죠. 제 야매 시술이라도 받아보시겠어요?
마리안느:...(야매?) ... ...그, 지혈만 하면 되니까...
▶:서재 안에 구급약이 있으려나요.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마리안느:(야매 시술은 두려워...일단 찾아봅니다...구급약!)
리타:그전에 치료 할만한걸..~ (두리번 찾아봅니다.)
마리안느:
관찰력
기준치: |
50/25/10 |
굴림: |
61 |
판정결과: |
실패 |
리타:
관찰력
기준치: |
60/30/12 |
굴림: |
2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를 흘려서인지 마리안느는 약간 현기증이 도는 기분입니다.
무대에서 내려온 리타가 구석에 비치해둔 구급상자를 발견합니다.
리타:킥킥... 시술 도구 발견!!!! (쑉 가져와서) 자, 머리 대세요. 시술 들어갑니다?
마리안느:(으아아아) 지혈만 하는 거야, 지혈만...
...알겠지?
리타:
응급처치
기준치: |
30/15/6 |
굴림: |
36 |
판정결과: |
실패 |
리타??
▶:리타가 붕대를 들고 마리안느의 머리를 칭칭 감습니다
칭칭..칭칭칭..ㅊ.ㅣㅇ...칭....
휴... 완벽한 시술이야!
마리안느:(붕대는 어디부터 어디까지 감겼지?)
▶:마리안느의 얼굴 반쪽이 붕대로 가려졌습니다. 압박은....압박은 되는 것도 같은데
1 정수리부터 눈썹까지 2. 관자놀이부터 턱까지 2
관자놀이부터 턱까지 사선으로 감겼습니다
마리안느:(앞이 안 보여, 리타...아, 앞이...)
보이기는 할거예요
(왜 이렇게 감은 거니 리타?????????)
▶:어쩔 수 없죠 머리에 반창고라도 붙여줍시다
리타:후~ 만족 스럽네요. (뿌듯한 얼굴로 마무리 반창고 붙여준다.) 자, 얼른 행동 들어가죠 (엄지척!) 서재 더 살펴볼까용?
마리안느:(다친 곳에 반창고 안 다친 곳에 붕대를 칭칭 감고....어이는 없지만 엄지 척! 함...)
리타:(서재 사람들을 뒤로 하고 눈에 뛸만한 것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두리번...)
▶:신나게 전등을 껐다켰다하며 최고의 생일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외에 특별한 것은 없네요
마리안느:(고개 절레절레)(나가자는 손짓 척척)
▶:최면이 풀려 다른 이벤트도 보여달라고 하기 전에 나가는게 좋겠습니다.
리타:그래그래, 다들 즐거운 생파를 즐기거라~~ 낄~ 낄낄~~ (안나를 따라 서재를 나갑니다.)
몰리:...음...(어디로갈까. 탱크로 가면 뭔가 있기는 할까)
▶:앗 물탱크와 연료탱크는 별도의 스팟이 아닌 고증으로 있는 장소입니다!
거긴 굉장히 위험한 곳이야. 함부로 건들지 말자. (자긴 안들어간 척)
▶:잠깐의 호기심으로 비행선을 어쩌고 할 뻔 했습니다. 안되죠 안 되죠
디안타가 아주 철들었습니다.
(잠깐 한눈판사이에 혼자 들어갔다 나온 철없는 사교도 됨)
...
너무해....
몰리:(너무해....... 우편실로 터벅터벅가요...)
▶:우편실 직원 한 명이 사용하는 작은 우편실입니다.
커다랗게 창이 나 있습니다.
우편물들이 바닥까지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디안타:정리도 안하고... 이게 뭐야? (착착 내가 정리하려다가 멈칫)
(아) (민첩하게 기절시켜 봅니다;)
민첩함 먼저 갈게요
디안타:
민첩
기준치: |
60/30/12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민첩하게 몰리가 움직입니다)
몰리:
민첩
기준치: |
40/20/8 |
굴림: |
65 |
판정결과: |
실패 |
왜 도망가지?
(사악한 영향력을 행사해보죠.)
정신
기준치: |
66/33/13 |
굴림: |
2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눈치 챙겨 직원)
▶:
정신
기준치: |
50/25/10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몰리의 사악한 영향력이 통했습니다.
내,내가 못본거면 없는거야..!
디안타:그래그래! 여기 이 몰리님이 그렇다면 그런거야...!
몰리:그럼..(이중에 수상한 우편같은거 없으려나.)(이래요.)
디안타:(그럼 디안타는 저벅저벅 창가로 가서 밖을 함 볼까요)
아 우편물 사이에 2021년에서 온 행운의 편지가 있습니다.
(읽지도 않고 디안타한테 줌)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 년에 한 바퀴를 돌면서....
디안타:....뭐야? 중요한 단서? (하고 읽었다가)
밖을 날고 있는 말하는 익룡이 보입니다.
?
몰리:내가.. 이단에 미쳐 드디어 헛것을...
읽어볼래? (익룡에게 행운의 편지 던져봄)
▶:(아) 창문에 막혀 읽지 못하게 된 편지를 아쉬워하던 중
익룡은 떨어지는 운석을 맞고 구름 밑으로 떨어집니다.
▶:꾸에엑. 하는 소리가 아래서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이게..이게 뭐지? 몰리와 디안타는 이성 판정을 합니다.
디안타:내가 지금 뭘 보고있는 거냐... (눈비빔)(또비빔)
몰리:
SAN Roll
기준치: |
37/18/7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디안타:
SAN Roll
기준치: |
58/29/11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욘석 순수하구만)
내가 말하는 익룡이 운석 맞고 떨어지는 걸 봤다 해도... 편 들어줘야 해.
몰리:.................................................
어디가서 말야.....
그런 소리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디안타:....아무튼 같이 본 건 맞지? 내가 이상한 건 아니지?
몰리:.................응... ...
믿고싶지 않지만...
내가...
익룡..같은걸 봐버렸네....
너도 봤지?(세뇌당한 직원 봄)
직원: 예? 네? 네 (안봤지만 봤다고 해야함)
디안타:직원에게 세뇌하자. 어디가서 그런 소리 하라고. (못됐음)
......................(그렇지 봤다고 해야지) 어디가서 얘 대신.......
비행선을 탔는데 익룡과 함께 날아 7통의 편지를 전했는데 그 편지를 읽은 익룡에게 귀신같이 운석이 떨어졌다고...........
이야기좀 해줄래?
디안타:그래그래. 몰리님이 부탁하시는 일인데, 해주겠지?
몰리:네가 있는 그 어느 곳이든... 다 하고 다녀...(ㅋ)
몰리:(ㅋㅋㅠ 야 쟤 지금 세뇌풀리려고 하잖아)
몰리:내 영향력은 여기까지야..... ... .....
(ㅌㅌㅌ 튀어서 방송실로 가요ㅠㅠ)
▶:어쩐지 디안타와 몰리는 계속 도망을 다니는 것 같아요. 세뇌가 풀리기 전에 얼른 나갑니다.
한편, 꾸에엑 소리를 들은 마리안느와 리타는 무도회장에서 누군가 발을 밟았겠거니.. 합니다.
마리안느:(이상한 소리가...이제 어디갈까? 하는 눈)
▶:약 50여개의 객실이 있습니다. 방 구조는 동일하게 침대, 좁은 탁자, 유리창, 책걸상입니다.
객실은 모두 잠겨있고, 객실 문마다 승객의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리타:객실이 이정도면 비행선은 얼마나 넓은걸까용? (들어갈만한 객실은 있는가?)
▶:모두 잠겨있는걸요. 객실의 명패들을 살펴보며 걷다보면...
마리안느, 몰리, 리타, 디안타의 객실을 발견합니다.
리타:(갑자기 씌익ㅡ 웃으며 1.몰리 2.디안타 1의 객실로 들어가봅니다.)
디안타:(갑자기 몰리 방이 좀 위험한 기분이)
몰리:(................................)
몰리:(아니 이상한건 없는데 왜이렇게 쎄하지...?) 나 오늘 문을 잠그고 나왔던가...
?
▶:열쇠공을 사용하는데 쓸만한 철사 등이 있을까요?
(주변을...찾아봐요)
(운이 좋으면 어딘가에...있을지도)
마리안느:
운
기준치: |
60/30/12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디안타:(그정도로 열고 싶었구나.. 몰리의 방)
▶:마리안느에게 보너스 다이스 하나가 지급됩니다.
추후에 필요하실 경우 사용해주세요
리타:이야~ 안나 여기 오기전에 문좀 많이 따보셨나봐요?
▶:마리안느는 옷을 고정하기 위해 꽂아두었던 실핀을 발견합니다.
(실핀으로 몰리의 방(...) 문을 열어봅니다. 아니 근데 이게 여기 있어도 돼?)
▶:꽤 튼튼해서 몇 번 시도해도 휘거나 부러지지 않을 것 같아요.
열쇠공 판정해봅시다.
마리안느:
열쇠공
기준치: |
26/13/5 |
굴림: |
48 |
판정결과: |
실패 |
(아깝네~)
열쇠공
기준치: |
26/13/5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아~)
디안타:(훗. 제법 보안이 좋군, 이 비행선)
마리안느:
열쇠공
기준치: |
26/13/5 |
굴림: |
57 |
판정결과: |
실패 |
마리안느:(우리...몰래 들어온 거 맞지? 아냐? 우리..정식으로 이 비행선에 올라탄 거야?)
리타:(다른 딸만한 방은 없는가? 살펴봅니다.)
지능
기준치: |
75/37/15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우리는 밀항했는걸요 . 여기에 우리의 이름표가 걸려있다고 해도 우리의 방일리 없습니다.
방이 있다면 진작 알려줬겠죠!
마리안느:(그래그래...리타의 방문도 열어봅니다)
(진짜...)
(불굴의 의지)
마리안느:
열쇠공
기준치: |
26/13/5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디안타:(이걸로 리타만 오늘 리타 방에서 잘 수 있게 되었나...)
▶:이런, 리타의 감탄사에 누군가 문을 열고 나올지도 모릅니다.
몰리:(부럽다.. 우린 조촐한 침낭에서.....)
마리안느:(...인기척이 있나 들어봅니다...)
▶:흠흠.. 안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은 없습니다.
▶:좋아요. 방구조는 침대, 좁은 탁자, 유리창, 책걸상으로 동일합니다.
리타가 평소에 갖고 있던 생활 습관이 있다면 그 생활 습관을 고스란히 옮긴 듯한 방입니다.
바닥에는 급하게 치운 듯한 종잇조각이 하나 떨어져 있습니다.
마리안느:(혹시 죽...음의 방? 종잇조각을 들어서 봐요)
리타:(정체불명의 마법진 핏자국(?) 고약한 냄새)
▶:찢어진 종잇조각입니다. 근처의 휴지통이나 침대 밑에 더 떨어져 있네요.
마리안느:(주섬주섬...주워서 모읍니다. 같은 조각들이 맞나?)
(붕대 때문에 말을 못하니까 답답하네! 이김에 싹 풀어서 붕대도 돌돌돌 말아요)
마리안느:
관찰력
기준치: |
50/25/10 |
굴림: |
60 |
판정결과: |
실패 |
▶:조각이 부족한지 내용을 유추하기가 어렵네요
마리안느:(리타가 오면 나머지 조각이 있나 찾아봐요...)
리타:
관찰력
기준치: |
60/30/12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리타가 나머지 조각들을 찾아 함께 조각을 맞춥니다.
리타:우효~~!!!!!!!!!!!!!!!!!!! (펄쩍)
마리안느:리타, 이런 쪽지를 누구랑 나눈거야?
리타:글쎄요? 기억이 안나는데. 하지만 왠지 재미있네요.
갑시다! 우리가 세상을 지키는 거예용!!
일단 더 볼 거 없으면...(누가봐도 수상한 방을 보고) ...나가자.
리타:다른 사람들 방도 열어보고 싶어졌는데~ 힘들겠죠?
리타:아까 열지 못한 당신들의 방 말이에요~ 이런게 있을지 어떻게 알아요?
마리안느:그래...(곰곰) 한 번...가볼까?(재시도 가능한가?)
▶:가능합니다. 몰리와 디안타가 올라오면 같이 시도해볼까요?
그나저나 몰리와 디안타는 아직일까요?
디안타:(우리 방송실만 보고 간다. 아빠 안 잔다 톤으로)
마리안느:글쎄...전기실은 오기 전에 들어가봤으니 이젠 거의 다 봤으려나?
리타:곧 올라 올 것 같으니 다른 방이나 대충 뒤져보고 있죠~ (히죽)
이런건 같이봐야 제맛이죠~
두 사람 모두 사교계 복장이었죠?
▶:좋아요. 두 사람이 방송실로 들어서면 방송실 직원은 어떤 용무로 찾아왔는지 묻습니다.
디안타:애를 잃어버려서요. (입에 침바르고 그짓말)
직원: 아? 그러신가요? 인상착의를 말씀해주시면 제가 방송을 도와드리겠습니다.
몰리:.... ... ..키는 한... ..이만하고..(자기 보다 작은 키로 해봄)
... ... ..파,파란 옷을 입고있는...(여긴 침안바름)
몰리:.............................마,마리안느라고.(?????)
마리안느:(어쩐지 곧 방송으로 내 이름이 불릴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직원: 한 열 살쯤 된건가요? (키 보고 가늠해봄)
디안타:금발이고요. 옆에 미역머리도 같이 있을텐데, 그 아이 이름은 리타예요.
직원: 네네 알겠습니다. 미아보호소가 따로 없으니 사무실 앞으로 말씀드리는게 좋겠네요.
▶:직원은 기계를 이리저리 조작하더니 곧 안내방송을 합니다.
디안타:언니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오라고 해주세요.
안내 말씀 드립니다. 파란 옷을 입은 마리안느 어린이, 미역머리 리타 어린이.
보호자가 찾고 있으니 1층 사무실 앞으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웃기다 아.....)
▶:다시 한 번 인상착의를 반복해 말해준 직원은 두 사람을 돌아봅니다.
마리안느:(왜............간 거야?)
리타:아무래도 둘은 방송실.. 같은곳에 있나 보군요?
직원: 또 이상한 분들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이를 잃어버리신 분들이라니 다행인걸까요 .아, 물론 다행이 아니죠 아이들을 빨리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웬 여자가 다녀가더니 .. 앞이 안보였어가지고..
몰리:다행...(미묘한듯 곱씹고) 또..라니요?
마리안느:그렇...겠지? 우리를 어린이라 한 건 이상하지만...
디안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웃다가)
직원: 무슨 짓을 한건지 눈 앞이 새카만거예요. 경비도 못부르고 어우...
몰리:.... ...이상한 일이네요...(혹시 세뇌도 당해보실래요?)
직원: 저는 안보였으니 모르죠? 곧 교대니까 다른 직원한테도 조심하라고 말해놔야겠어요.
몰리:..(그건 그렇네요. 고개를 끄덕인다) 아무튼 저희도 조심해야겠어요...(양심상 그렇게 말한다)
디안타:어이구... 수고하십니다~ 그럼 저흰 아이를 만나러 가볼게요. (찡긋- 하고 나옴)
몰리:(ㅋ) 아... .네.. 아이들을 만나러 가봐야겠네요...(이만.. 총총총...)
(나는 파란 옷인가? 1.맞다 2.아니다 2)
디안타:(사무실 앞에서 어슬렁~ 서성~ 어슬렁~ 왜 이렇게 안와?)
리타:제 생각엔 그냥 올라올 것 같은데 말이죠?
심지어 안나는 파란 옷도 아닌데~
마리안느:그치? 미역머리 리타는...(힐끔) 맞지만~
혹시 동명이인...이라기엔 음, 뭔가 겹치는 게 있으니 신경쓰이네.
그럼...기다릴까?
디안타:
텔레파시 보냄.. 오라고 Roll
기준치: |
50/25/10 |
굴림: |
4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마리안느:
텔레파시 받음... Roll
기준치: |
50/25/10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ㅋ)
몰리:텔레파시 보내봤어?(어떤거냐면 nn년 우정의 텔레파시같은거임)
리타:
텔레파시 받음 Roll
기준치: |
50/25/10 |
굴림: |
59 |
판정결과: |
실패 |
음~ 모르겠다~ 여기 있죠?
마리안느:계단 앞에서 기다리자. 올라오면 바로 움직이게...
디안타:(우리 우정 이정도냐) 하... 올라가자 몰리. 이 자식들 방송 못 들었나 봐.
그래 올라가자.. 바보들....
디안타:(저벅저벅.. 올라가다가 계단에서 마주침)
디안타:우리가 방송까지 해서 찾았는데... 진짜 미아가 되다니 말야.
마리안느:혹시 파란 옷을 입은 금발의 마리안느 어린이 말이니?(누가 봐도 장신의 붉은 옷을 입은 금발의 마리안느 어른)
리타:그치만 안나는 파란옷이 아닌걸요? 킥킥...
몰리:(끄덕...) ..... .... ......
둘러대다보니.....
아,
마리안느:응? 아니. 우리는 계속 2 갑판에 있었는 걸.
마리안느:아직 없어. 리타가 최면쇼를 했지만 말야...
몰리:어떤여자가 자기한테 눈을 멀게했다고 하길래.... ... ..두근두근 최면쇼...?
디안타:흠... 이상하네. 방송실 직원이 눈이 안보였다고 했단 말이지.
저희도 팔이 까만 몰리를 봤는데 말이죠~
마리안느:(죽었지만...) ...여기로 올라오기 전에 계단에서 봤어.
...우리도 익룡 봤어. (질 수 없음)
마리안느:그리고...저쪽에(객실 가리키며) 우리의 이름이 걸린 객실도...있었고.
익룡?(이건 또 뭐야)
몰리:뭐어....?! 시,싫어.....~~~~~
디안타:객실에 우리 이름이 걸려있다고? (황당..) 우리 침낭에서 자는 거 아니었어?!
리타:그치만 정말로 저희의 방이 있었는걸요. 아직 제방만 땄는데 같이 가보시겠어용?
마리안느:음, 리타의 방에서 주웠던 쪽지도 보여주자. 이상한 얘기가 적혀있더라고.
디안타:아니, 밀항했는데 이름이 있는 건 이상하잖아... 그래 가보자.
(쪽지도 볼래 볼래)
리타:참, 제 방에선 이런쪽지를 발견 했어요~ (쪽지 조각을 보여줍니다.)
마리안느:찢어져있었지만 말야..(몰리의 방으로 가서 문을 따봐요...)
....
.....내이름인데?(묘~)
몰리:....그럼 이사람들 막아야하는거아니야?
마리안느:
열쇠공
기준치: |
26/13/5 |
굴림: |
27 |
판정결과: |
실패 |
(아까워)
몰리:우리 이름으로 된 사람이 강림을 막는다니....
(갑니다)
몰리:(안돼요!! 저 더이상 귀신을 보고 싶지 않다구요!)
몰리:....이상하니까 그렇게 부르지 말라구...(뒤늦게 후다닥 들어간다)
▶:여러분이 방으로 들어가면, 방의 구조는 동일합니다.
몰리의 평소 생활 습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방이에요.
음..
관찰력 판정해볼까요.
디안타:
관찰력
기준치: |
50/25/10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몰리:(내 방? 그러니까 익숙한 구조 익숙한 물건들이 있을까요....)
몰리:
관찰력
기준치: |
70/35/14 |
굴림: |
83 |
판정결과: |
실패 |
마리안느:
관찰력
기준치: |
50/25/10 |
굴림: |
61 |
판정결과: |
실패 |
관찰력
기준치: |
60/30/12 |
굴림: |
2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평범한 몰리의 방이라 생각하며 특별한 것이 없다고 여깁니다.
모두 동명이인의 객실에 놀라는 사이, 리타는 톡, 톡.. 굴러오는 종이를 발견합니다.
종이가 데구르르 구르다가...
리타:수상한 종이 발견!!!!! 게섯거라!! (챱)
▶:리타가 잡기도 전에 구르던 것을 저절로 멈추고, 종이 끝에서부터 검은색 끈적한 액체가 흘러 나옵니다.
▶:거의 동시에 이루어졌을까요? 리타의 손에 정체모를 끈적한 액체가 묻어납니다.
불쾌하고 썩은 냄새를 풍깁니다.
▶:꾸덕한 액체는 검은 웅덩이를 만들 정도로 계속 흘러나옵니다. 기이하게도 종이는 액체에 젖지 않고 있네요.
웅덩이는 어느 정도까지 커지고 그 움직임을 멈춥니다.
(더러워.) .... ....
디안타:(뒤로 물러남...) 무슨 종이야 대체..
리타:몰리, 대체 방에 뭘 흘리고 다니는거예욧!
몰리:.....종이에는 뭐 아무것도 안 적혀 있어...?
▶:아, 끈적한 액체에 묻었던 손끝이 화끈거립니다. 피부가 살짝 벗겨진 것도 같아요.
..옷이 안 닿게 조심해야겠네...
마리안느:리타, 괜찮니? 일단 손에 묻은 그것 좀 씻어내는게 좋을 것 같은데...
디안타:화장실 가자, 화장실. 바로 옆에 있잖아.
지금도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마리안느:그게 무슨 말이야! 빨리 가자.(일단 냅두고 리타를 화장실로 끌고가요)
몰리:내 방엔 이상한 것만 있고..(억울해~ 같이 화장실로 가요)
붉은 카펫과 샹들리에로 장식된 라운지입니다. 라운지 양끝에 큼직한 유리창과 2갑판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아, 저기. 익히 아는 영화배우도 보입니다.
몰리:..(화장실에서 이런 만남은 좀.. 부끄러운걸)
▶:하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화장실로 향하면..
(아니군)
▶:불편한 표정으로 화장실과 라운지를 왔다갔다 하는 한 사람이 보입니다.
▶:화장실 앞을 가로막은 여러분에 윌리엄이 불같이 화를 내다가..
얼마 가지 못하고 화장실 칸으로 급하게 들어갑니다.
......나올때까지 뭐.. 기다려볼까요?
마리안느:(리타 손을 뽀득뽀득 씻겨주기로 해요)
(뽀득뽀득 씻김)
디안타:어이 당신. 언제 나와~~ (칸의 문 똑똑)
리타:큭큭... 그럼 다음은 디안타의 방을 열어보러 갈까요?
▶:끄으윽... 누군데 문을 자꾸.... !!!!
디안타:거 너무 뭐라하지 마시고~ 저도 급하다고요. (조용한 이야기를 시도해봄..)
여기 사람 밀려있는데 새치기 하시고..!
윌리엄:허어억.. 끄윽.. 다른 빈 칸도 많구만 왜..!!
(꾸루루루루ㅜ루루ㅜㄺ)
몰리:(비위 상해서 산치체크할 것 같아요 .아 냄새나는거 같기도 하고....)
윌리엄:(물을 내리고 나와서는 꼬장꼬장한 얼굴로 모두를 위아래로 훑어봄)
뭐야?
리타:기절 시키다간 ㅡ범벅의 그를 데리고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킥킥..
디안타:그냥 할말이 좀 있어서 말입니다~ (저도 주문 한번 써볼까요 이 정도면 조용히 이야기한 거 아닌가)
윌리엄:용건이 뭐야?! 가뜩이나 배 아파 죽겠구만
몰리:하...(진짜 자체 산치체크당하고왔다.) .... ....
디안타:쫑알쫑알 시끄럽구만... 거 조용히 좀 합시다. (적막의 연속 주문을 사용해본다 중얼중얼..)
마력 3과 이성 1d6이 소모됩니다.
입니다ㅠㅠ
주문이 발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1분이에요
디안타:
정신
기준치: |
70/35/14 |
굴림: |
6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럼 대항. 가보자고.)
윌리엄:
정신
기준치: |
50/25/10 |
굴림: |
4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한 번 더 해볼까요? 동점이니까
디안타:(내 아까운 이성 6만 하늘 위로...)
(아 ㅇㅋ)
정신
기준치: |
70/35/14 |
굴림: |
2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윌리엄:
정신
기준치: |
50/25/10 |
굴림: |
76 |
판정결과: |
실패 |
▶:디안타의 주문이 성공하고, 1분 후 윌리엄은 꽁꽁 얼어붙습니다.
위아래로 훑어보며 눈을 내리뜨던 차별주의자는 1라운드간 속박됩니다.
(1분을 기다린 후) 데려가서... 묶자. 지금 묶으면 눈에 띌 것 같아.
마리안느:...그래...일단 내려가자. 누가 오는지 내가 확인하면서 갈게.
몰리:(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하니까 묘하게 열받는데요.) 그게 좋겠다.
디안타:(윌리엄을 영차.. 진상 아저씨 부축하는 것 같은 모양새로 들어본다. 누가 함께 들어줘)
마리안느:(먼저 화장실 밖으로 나와 계단을 내려가며 지나다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몰리:아.(키가 맞는 마리안느가 들어줘야할거같은데.. 리타랑 몰리는.... .... ...옆에서 같이 부축해봐요)
디안타:(몰리랑 리타랑 같이 영차영차.. 윌리엄을 데리고 대형화물실로...)
▶:밖에는 정부 고위직,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군중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람 많아! 부축하는 모양새로 천천히 옮깁시다.
디안타:어우~ 윌리엄 씨 너무 드셨네~~ (괜히 말도 해보며)
리타:여봉~~~ 그러니까 술 좀 작작 마시라고 했잖아요옹~~(메소드연기)
몰리:위,윌리엄씨.. 정신이 드세요..?(괜히 말걸어봄.)
▶:특별한 의심을 받지 않고 대형 화물실에 윌리엄씨를 버려둘 수 있겠습니다.
디안타:휴... 진짜 쓸데없이 무겁네. (주문이 풀리면 안되니까 밧줄로도 꽁꽁 묶어둡니다.)
디안타:그러고보니... 여기 전기실 잘만 조종하면 정전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자격증 있는 사람 없냐?
리타:정전도 타이밍 맞춰서 내야하는거 아닌가요?
마리안느:기계는 조금 배우긴 했는데...전기랑은 다르지.
디안타:그런가...? 지금 내면 의미가 없으려나...
리타:조금 더 살펴보고 각서면 그때 정전 내보죠
마리안느:지금 내도 우리가 못보면 그것도...(말짱도루묵)
몰리:....우리끼리 통신할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디안타:화물실에서 철사같은 걸 찾는 건 어때?
디안타:(응 문따기용) 좋아, 화물실로 가자.
아까 두고온 종이학이 담긴 유리병이 반짝 빛납니다.
몰리:어떤 로맨티스트가..... 캐리어에 저런걸.... .... .....
디안타:몰라... 그냥 캐리어 안에 있던데. (꺼내서 볼까?)
디안타:왜 빛난 거야...? (뭔가 있는 줄)
운
기준치: |
59/29/11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몰리:(저 안에 혹시 철사가...? 아...)
....(로맨틱하게 철사를 찾아볼게요.)
운
기준치: |
45/22/9 |
굴림: |
7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몰리는 철사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사용되지 않은 탓에 군데군데 녹이 슬어있네요.
몰리:....몇번 못 사용 하겠지만.... 없는 것보단 낫겠지... 앗뜨
리타:좋아. 얻었으니 올라 가보자구요~ (두근두근)
마리안느:음...가보지 않은 곳은 식당, 부엌, 라운지야.
...방 다 보는거니?
디안타:흐음 우리 방을 열어볼 것인가... 식당부터 갈 것인가. (곰곰)
몰리:.......방.... 한번쯤 시도해봐도 나쁘지 않지..(자기방 다털렸다고)
그래.
리타:이 비행선 뭔가 있는 것 같단 말이죠? 그러기 위해선 꼼꼼하게 찾아보는게 좋지 않겠어요?
식당에 배치된 턴테이블에서 흥겨운 재즈 음악이 나옵니다.
식기와 그릇, 테이블까지 모두 하얀색인 식당으로 굉장히 청결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창가에는 조경에 맞는 화분이 놓여 있습니다. 식당 바로 옆에 부엌이 있습니다.
부엌은 관계자 외 출입 금지입니다.
디안타:선곡 좋은데~ (같이 흥얼흥얼 하며 화분을 볼까요)
몰리:누군가 부엌에 들어가서 나오는 모습을 못봤다고 했는데....
(한번쯤 가봐야 하지 않을까? 친구들에게만 들리게 속닥속닥)
디안타:(여기 주방장이 밤에 주방에 들어가서 나오는 모습을 못 봤다고 경비의 노트에... 근데 아마 그놈 우리 조직인 것 같아, 라고 설명해줌)
몰리:관계자라도.. 보통 볼일이 끝나면 바로 나오기 마련이니까...
더 궁금해졌어요!! 역시 들어가보죠!
지금??
디안타:아무튼 주방장과 접촉할 필요성이 있어... (화분엔 별 게 없나)
누군가 모르고 물을 줬는지 하단에 조금 물이 흘러잇네요
디안타:(아아- 스투키는 적도 아프리카에 자생하는 놀리나아과 식물의 다육 식물의 하나로, 경작이 쉬운 편이지.)
문 앞에서 제지당합니다.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위생상의 이유라고 하네요
은밀하게?
시도해봅시다
디안타:
은밀행동
기준치: |
51/25/10 |
굴림: |
2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마리안느:
은밀행동
기준치: |
40/20/8 |
굴림: |
1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은밀행동
기준치: |
60/30/12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아니
내가 제일 높은데
리타:
은밀행동
기준치: |
50/25/10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디안타와 마리안느가 은밀하게 부엌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챙그랑! 몰리와 리타가 식기통을 실수로 떨어트립니다.
▶:은밀했지만 은밀할 수 없었습니다. 모두 쫓겨나고 맙니다.
몰리:......................
디안타:젠장~~ 들어갈 수 있었는데! (허망)
몰리:......(그럼 존재감뿜뿜인 몰리가 사악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리타:아아, 어쩔 수 없군요. 이 몸이 라따뚜이로 변신해서 염탐하는 수밖에.
(라따뚜이가 된다면 괜찮을텐데)
여기서 외우나요?
화장실로 가자. (손짓)
몰리:..죄송합니다...(사과하고 가는척하는건 추진력을 위한거다)
▶:여러분이 물러가니 부엌의 주방장들도 다시 요리에 집중합니다.
리타는 화장실에서 가죽으로 된 잰걸음의 주문을 외웁니다.
마력 3과 이성 1d4를 차감해주세요
▶:주문이 이루어지는데에는 6분이 소요됩니다.
나머지 여러분은 그의 곁을 지키나요?
음...
몰리:(둘러싸고 쥐가 되는 과정을.. 지켜봤나...)
디안타:음... 우린 라운지로 갈까? 아니면 염탐하고 있던지.
마리안느:부엌도 라운지 근처니까...일단 라운지로 갈까.
▶:좋아요. 나머지 분들은 라운지로 향합니다. 이후에 리타는 개인 조사로 진행합니다!
붉은 카펫과 샹들리에로 장식된 라운지입니다.
라운지의 양 끝에 큼직하게 유리창이 있고, 창가 위주로 테이블과 소파가 놓여 있습니다.
중앙에는 비행선에 알맞게 경량화된 그랜드 피아노가 있습니다. 대부호와 배우, 정치인들이 창밖을 보며 피아노 음악을 감상합니다.
산제물 명단에서 본 조나단이 소파에 앉아 샴페인을 즐기고 있습니다.
디안타:(일단 큼직한 유리창 쪽으로~) 어떻게 꼬시지?
몰리:(탈세 전문이니까..돈으로 유혹을 하는건..? 속삭였어요)
▶:탈세 전문가니까 금전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면 즐거워하겠네요. 마리안느는 재력으로 유명한가요?
마리안느:(아무래도 이전엔 비행선을 이끄는 선장이었다...당연히 돈도 많았지)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 하고싶다고 해....
탈세 전문가니까...
그리고... 묶어.....
눈을 가리고... 묶는 거지.
그그래...
디안타:우리가 지켜보고 있다가 도와줄게. (?)
오는 거야.(?)
언제나..
네 편이야....
디안타:우린.. 그분을 위한 동지잖냐. (엄지척)
마리안느:으,흠...그래. 무운을 빌어줘.(조나단에게 접근합니다...)
안녕하세요?
▶:포마드 헤어, 잘 다려진 정장을 입은 조나단은 소파에 앉아 제게 인사하는 마리안느를 올려봅니다.
디안타:(멀리~ 앉아 피아노 감상하는 척.. 하며 지켜봄)
마리안느:안나라고 해요.(싱긋 웃으며 작게 인사해요) 당신이...일종의 제태크에 관해 잘 알고 계시다는 얘길 들어서요.
조나단:안나? 흐음.. 잘 알고 왔군. (갑자기 시건방져져요)
잠깐, 안나. 안나...아, 비행선을 소유하고 있다고 했던가. 이전에 잡지에서 본 기억이 있어.
마리안느:어머, 그거 영광이네요. 저도 당신의 제테크에 흥미가 있거든요.
그래서 말인데...(조나단의 옆에 앉아 슬쩍 귓속말을 합니다...) 둘이서만 얘기...가능할까요?
조나단:제테크라고 해야 별거 없어. 물론 나 정도 되니까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거지만. 하하. 예술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딜레탕트라 불릴 자신은 있거든. 이쪽에도 관심이 있나?
그런데.. 둘이서만?
몰리:(보는 눈이 많다고해. 내가 힐끔거릴게.)
디안타:(둘이 뭐임? 썸타? 하는 눈으로 바라보는 역할 하기)
마리안느:이곳엔 사람이 많잖아요. 당신의 얘기를 누가 엿듣기라도 하면 어떡하나요?(아...해봅니다)
매혹
기준치: |
40/20/8 |
굴림: |
98 |
판정결과: |
대실패 |
마리안느:(어쩔 수 없지...얼굴로 꼬십니다)
혹은 미술
마리안느:(과연? 아..여기서 돈자랑을? 어쩔 수 없지...돈자랑을 해봅니다)
재력
기준치: |
70/35/14 |
굴림: |
5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돈은 길을 열어준다고 하죠. 마리안느의 말에는 영 설득력이 없지만, .,
마리안느:흠, 그래서 제게 귀띔해주실 생각은 없나요?(내가 이렇게 돈이 많은데)
조나단:아까도 말했다시피 나는 예술을 좋아하지. 평론가라기보단 애호가란 느낌이지만.
예술은 돈이 된다고. 이봐, 아는 예술인 좀 없나. 당신 정도면 한 둘 쯤 알고 있을 법도 한데.
마리안느:그거 잘 됐네요. 제 취미가 미술이거든요. 겸사겸사 제 그림도 함께 봐주시겠어요?
아니라면 당신이 원하는 예술가를 소개해줄 수도 있죠.
조나단:아, 여기 그림을 갖고 왔나? 그건 흥미롭군.
마리안느:그럼요. 이곳에 같이 실어왔답니다. 크기가 조금 커 방에는 두지 못했지만요...그럼, 같이 가실까요?
▶:아 대인기능 한 번 더 굴려보라고 하고싶지만
조나단은 흔쾌히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마리안느:(조나단을 화물실 쪽으로 안내...합니다)
▶:조나단은 흥미롭다는 듯 따라가다가 점점 의심스럽다는 듯 굽니다.
디안타:아~ 화장실이나 갈까. (괜히 크게 말하고 어슬렁~ 따라감)
마리안느:어머, 그럴리가요? 방금도 말했듯 제 그림이 조금 커서 객실에 두지 못한 것 뿐이랍니다.
조나단:당신이 아직 예술가로는 유명하지 않으니 투자할 가치가 있나 보기 위함이지만 ...그래.
허튼 수작을 부린다면 가만두지 않을거야.
▶:처음부터 시건방지다 싶었는데 콧방귀가 하늘을 찌르는 듯 합니다.
마리안느:그럼요. 제가 당신께 허튼 짓을 해서 무얼 하나요?(화물실 앞까지 순순히 와주나?)
리타:(후 저런 녀석을 아주 꿇려야 이하생략)
마리안느:(화물실 앞에 서서 조나단 쪽을 돌아보고는) 아, 조나단. 이 안은 어두울테니 조심하세요.(문을 열고서 먼저 들어가라는듯 정중하게 손짓한다.)
조나단:이런 곳에 그림을 넣어뒀다고? 흐음..
마리안느:보통 화물은 이곳에 두니까요.(자연스레 조나단을...슬쩍 밀어넣고 암막의 끄트머리 주문을 외웁니다...)
▶:마리안느가 암막의 끄트머리 주문을 외웁니다.
마력2와 이성 1d6을 차감시켜주세요
▶:주술이 완전히 발동하기까지는 10분이 소요됩니다.
정신력 대항입니다.
마리안느:
정신
기준치: |
73/36/14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조나단:
정신
기준치: |
65/32/13 |
굴림: |
79 |
판정결과: |
실패 |
조나단:이거 영 어두워서 그림을 제대로 볼 수나 있겠어? 손전등이라도 있으면 좋겠군 .
마리안느:(10분 정도인가...) 그건 생각 못했는걸요. 잠시 계시면 제가 찾을게요. 아, 거기 발 밑의 병 조심하세요.(종이학 천 마리 가득 담긴 병 가리키며)
조나단:자네가 접은건가? 취미 한 번 고상하군.
사랑을 담은 천 마리의 종이학...정말 낭만이 아닐 수 없죠.
낭만이라니.. (예술을 하는 사람 같다 생각해요)
디안타:(돈만 취급하나... 감성도 없는 자식.)
마리안느:당신의 견해가 듣고싶은걸요. 예술의 가장 큰 뮤즈는 사랑이잖아요?
조나단:그림이나 음악에는 감정이 느껴지긴 하지만- 이건 똑같은 형태로 반복적으로 접기나 할 뿐이잖나.
정성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공장과 다를 바 없지. (펌하하다가).. 잠깐. 이게뭐야?
앞이 안보이잖아?!?!!
디안타:(그 종이학 안에는 천개 분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조나단:이 여자. 무슨 짓을 한거야?? !!!!
디안타:...아무튼 좋았어! (우다닥 달려가 제압해봅니다. 조나단을)
근접전(격투)
기준치: |
60/30/12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마리안느:어머, 너무 어둡나봐요. 조나단,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요~(모른척 말걸어요)
▶:혼란스러움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조나단을 디안타가 단번에 제압합니다.
천개분의 마음이 담긴 유리병의 맛을 이번에 제대로 느꼈겠어요.
몰리:(뜨겁겠군..) 데이지 않게 조심하세요..(헛소리)
마리안느:(아까 제 얼굴 감았던 붕대로 얼굴을 칭칭 감아줍니다)
(대충,..관자놀이에서 턱까지 감아주는게 좋겠어요)
디안타:수고했다... 마리안느. (밧줄로 손발도 꽁꽁)
마리안느:아까 해보니까 저런 걸로 죽진 않더라고.
(경험이구나...) ... ....
그럼 우리.. 다모은건가...
....보고하러갈까?
대형화물실에서 모두 리타를 기다리기로 해요
디안타:(다 모은건가 되게... 컬렉션도 아니고)
▶:리타는 무사히 쥐로 변신해 부엌으로 숨어들었습니다.
디안타:(일단 질질질 끌고 대형화물실로 이동합니다.)
마리안느:(디안타가 들어올 수 있도록 문 열어줬어요)
리타:킥킥... 부엌의 비밀을 반드시 밝혀내겠어요 쮝!
(부엌으로 샤샤샥 들어가서 주변을 살펴봅니다.) 17명이 있다고 했던가요? 복잡하겠군요~ 하지만 지금의 리타는 누구보다 빠르다구욧!! (샤샤샥)
(사람들을 피해.. 더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지능
기준치: |
75/37/15 |
굴림: |
96 |
판정결과: |
실패 |
관찰력
기준치: |
60/30/12 |
굴림: |
5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디안타:(대형화물실에서 리타 기다리며 공기놀이 중..)
아~~ 스으읍, 어렵네...
......................
불리해.
안 돼.
몰리:(디안타에게 사악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
디안타:다들 실력이 안되는구만~? (다시 도전! 3단까지)
▶:적당히 인적이 드문 곳에 다다랐을 때 주문이 풀립니다. 더 늦지 않아 다행입니다.
리타:떼잉! 별 소득이 없었네요. 어쩔수 없죠. (친구들이 있는 1층으로 내려갑니다.)
디안타:하긴 진짜 오랜만이다... (우리 한국에서 학교 다녔나)
마리안느:(우리..한국에서 10년 다녔어? 한국인이야?)
▶:리타까지 대형 화물실에 돌아오고.. 여러분이 마지막 산제물을 잡아 제단에 두자 상사가 여러분을 힘차게 반겨줍니다.
리타:부엌엔 별 소득이 없었네요~ 말그대로 요리사들이 바쁘기만 하고~
디안타:하하하 분부하신대로 다~ 잡아왔습니다!
상사:으하하하하!!!! 그래!!!! 니들이 해낼 줄 알았다!!!
▶:상사는 기분 좋게 한 사람씩 어깨를 팡팡해줍니다.
상사:자, 자, 자!! 다들 자리에 착석 하고!! 강림 시작한다! 자리 잡아!
디안타:드디어... (두근두근 샤샤샥 절도있게 자리에 착석함)
(맞다 후드도 다시 입었다.)
상사가 주문을 선창합니다.
(따라 해! 라고 쑥덕댄다)
이아!
말라크 알 마우트!
몰리:이,이아. 이아, 말라크 알... 마,우트..?!(에?! 오자마자 얼레벌레)
마리안느:이아. 이아... 말라크 알 마우트....
리타:제 3의 천국으로의 열쇠~~!!!(낄ㅡ낄낄ㅡ)
몰리:...............아!(멍때리고있었다) 제,제,제 3의 천국으로의 열쇠..!!!!(빽 소리지름)
상사:제 4천 개의 날개가 창공을 뒤덮는다!!!!!!
디안타:제 4천 개의 날개가.. 창공을... 뒤덮는다!!!!!!!!!!!!
마리안느:제 4천 개의 날개가 창공을 뒤덮는다...
리타:제 4천 개의 날개가 창공을 뒤덮는다~~~!!!(깔깔마녀됨)
몰리:(점점 건배사처럼 외치고 있었는데 이상함을 깨달아버렸다. 다시 목소리가 작아져요) 제 4천개의 날개가 창공을 뒤덮는다.....~~~
▶:화르륵! 제단 양 옆에서 불꽃이 화마를 만들며 석탑을 감쌉니다.
불꽃이 피어오르는 석탑은 눈부신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몰리:(우리...진짜 그분을 불렀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성 판정
디안타:
SAN Roll
기준치: |
49/24/9 |
굴림: |
2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SAN Roll
기준치: |
41/20/8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몰리:.......왜,왜...?!(우리제물중에피흘린게있었나?!)
SAN Roll
기준치: |
36/18/7 |
굴림: |
49 |
판정결과: |
실패 |
SAN Roll
기준치: |
63/31/12 |
굴림: |
70 |
판정결과: |
실패 |
디안타:그럴리가...! 이건 말이 안되잖아요!!
▶:디안타 이성감소 없습니다. 마리안느, 몰리, 리타 이성 1 감소
▶:여러분은 강림 주문의 참여자로서 마력을 5 사용했습니다. 감소해주세요!
마리안느:................(눈치...)
리타:왜 아무일도 없지용? 리타 실망할라구 그래~~
상사:어, 어째서?? 강림 주문을 서른 두 명의 신자들과 외치고 석탑에 마법을 120%로 넣고 비행선 위 공중으로 석탑을 이동시킬 주문까지 모두 끝마쳤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니?!
제에에에기라아아알!!!!!!
...(승진은 물건너 갔나..)
몰리:(그런... 디테일한 정보까지 알아버렸네) .... ............
디안타:(내 승진.. 내 강림... 내 그분....)
디안타:
관찰력
기준치: |
50/25/10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관찰력
기준치: |
50/25/10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리타:
관찰력
기준치: |
60/30/12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몰리:..무,무슨 실수가 있었던 건 아닌가요..?
몰리:
관찰력
기준치: |
70/35/14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좋아요. 리타와 몰리는 산제물을 놓아둔 제단에 조나단이 사라진 것을 발견합니다.
제,제물이 ...하나 없는것 같은데...(조나단!!!!!!!!!!!!!!)
디안타:그 놈 자식... 분명 기절시켰는데?!
조나단: 선내에 붉은 로브를 걸친 괴한이 있으니 즉시 객실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안내 말씀 드립니다.
디안타:지, 진짜야..! 조금 밧줄이 짧긴 했지만 제대로...
사교도 간부: .....................
몰리:...............................
사교도 동료: 우, 우 우리.... 들킨 거야? ...ㅠㅠ..
디안타:.......................................................
(우,울지마...)
마리안느:..................................
(아...뛰어내릴까?)
리타:킥킥.... 이건 이거대로 재밌군뇽?(킥킥...)
상사:제..........기랄!!!!!! (로브 던져버림)
디안타:어떡하냐.... 이대로 실패한다면, 동료들 낯을 볼 면목이 없어! (크윽..)
몰리:조,조나단인가 그 사람.. 우리 얼굴을 기억하고 있던가?
마리안느:...내 얼굴은 분명히 기억하겠지... ...
몰리:...(음.......) 진짜 곤란하네....
상사:야! 너희 넷! 너희가 제대로 안 잡아와서 지금 이 모양 이 꼴 난 거 아냐! 어엉??
리타:왜용? 이것도 재밌지 않나요? 즐기자구요~
상사:가서 그 놈 잡아 와! 수습은 해야 할 거 아냐! 에이잉...!!
디안타:...예, 예.. 다시 잡아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마리안느:애초에 좋은 도구를 줬으면 이런 일은...!
리타:킥킥... 어쩔수 없군요. 가보자구요!!
몰리:죄,죄송합니다.... 방송실로 가면 될까..?
마리안느:(하아) 빨리 가보자. 도망가기 전에.
리타:하지만 배 전체에 저희의 정체가 까발려졌으니 사람들의 시선은 조심하는게 좋겠네요~
마리안느:(로브는 방송으로 나갔으니 로브를 벗고 나가자..)
(로브를 벗어도 누가봐도 교단)
▶:방송실 직원은 몰리와 디안타를 보고 반기다가..
마리안느를 보며 기함을 토합니다.
방송실 직원 : (마리안느를 삿대질하며) 이봐! 당신! 아까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방송실 직원: 오해는 무슨 오해! 시치미 떼기는!! 앞이 아무것도 안보였다고!
몰리:마,맞아요... 제 친구가 그런 짓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마리안느:애초에 저는 제 2 갑판 위에 있었다고요..!
방송실 직원: 무슨 소리야! 아까 저거랑 같이 와서 방송을 하고 갔잖아! 안그래요?! (리타를 가리킨다)
몰리:방송같은거.. 들은 적 없는데......
리타:헛걸 보셨나. 저희는 여기 처음 오는데용?
방송실 직원: 아까 붉은 로브의 괴한 방송을... 젠장! 두 번이나 앞이 안보이다니..!
몰리:.............(이젠 황당해서 반문도 안나옴....) 허어....~?
리타:그 조나단이라는 사람이 뭔갈 저지른걸까요?
몰리:그사람... 보통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내 생각은, 이게 틀리지 않다면...
우리와 다른 마리안느와 리타가 여기 온 거야.
몰리:물론.. 그런 사람이 있을거라곤 생각했지만......
디안타:리타가 조나단인 것처럼 변신해 방송을 했고... 마리안느가 직원의 눈을 가렸어.
마리안느:...(미간을 찌푸리곤 볼을 검지로 톡톡 두드린다.)
리타:어머나, 저.. 포마드의 수트 남성이었나요? (두근)
마리안느:...그 쪽지, 있잖아. 리타 방에서 주웠다던.
몰리:하지만 이 비행선을 돌아다니면서 한번도 못마주친게 말이 돼...?
마리안느:혹시 이번에 실패한 거...그 사람들이 한 게 아닐까?
몰리:아니면... 그쪽에서 변장을.. 할 수 있거나...(음....)
디안타:젠장, 우리랑 똑같이 생겨서 자꾸 방해질이나 하고.
기분 나쁘게시리...
몰리:..(아니면 처음부터 제물로 선정된 사람들이 우리가 변장했던 사람이라던가. 글렘은 이미 잡혀있었으니 내가 시체였고 네 다음 헛발)
리타:음~ 그럼 계단에서 본 몰리의 시신은 뭐였을까용?
마리안느:...진짜라면, 찾으러가는 수 밖에 없어.
디안타:...그래, 어쨌든 뒤져볼 수 밖에. 진짜 조나단도 다시 찾아와야 하고.
마리안느:주술에 당했다고 했잖아. 그러니까...원래는 그들이 우리를 해치우려고 한 게...아닐까? 진짜와 똑같다면, 구분하기 쉽지 않았을 거야...
...추측이지만.
방송실 직원: 어쨌든 썩 꺼져요! 더는 안당해요!
리타:뭐든 찾아보자구요~!! 일단 여기는 나가는게 좋겠어요
디안타:무슨 소리야. 그 가짜 리타와 마리안느가 우릴 해치려 하고 있다고?
(일단 방송실은 나감..)
마리안느:그쪽의 몰리와 이쪽의 몰리를 혼동해서 아군인 몰리를 해친 거라면...그렇게 생각해봤어.(암튼 나감...)
몰리:(음 ...) 죄,죄송해요.. 하지만 저희 친구는 정말 안했어요.. 그치만 죄송해요.......(우선 사과부터하고 나와요)(?)
리타:제 생각은...~ 그들은 진짜 또 다른 저희가 아닐까요? 저희처럼 사교도가 아닌 또다른 저희라던가~
디안타:...가짜 몰리가 죽었다고? 미치겠네.. 뭐가 어떻게 되어가는 건지.
마리안느:...그러고보니 죽었다는 건 말을 안 했구나. 미안. 아무튼...그랬어. 우리가 처음에 제 2 갑판으로 올라가려할 때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지.
모습이 우리와 같았어. 팔이 검게 되어있었고...그건 주술에 의한 거라고 리타가...
디안타:끔찍하네... 그럼 가짜 나도 있겠구만.
디안타:뭐 어느 쪽이든, 똑같이 생긴 녀석들을 방치하면 계속해서 우릴 방해하겠지.
몰리:..응. 아무튼.... 찾아보자. 변장을 했더라도 알아볼 수는 있겠지...
디안타:어떤 식으로든 찾아서 처리하자고. (광기)
마리안느:...객실이 있는 걸 보면 그들은 정당하게 이곳에 들어온 거야.(한숨...) 그래, 일단 찾아보자. ...눈에 띄지 말고.
라운지에는 경비와 혼란스러운 인파로 아주 어수선합니다.
디안타:(뭔가 수상한 녀석은 없는지 두리번... 관찰력으로 볼게요)
▶:두리번 거리고 있으면, 벽을 짚으며 절뚝절뚝 걷고 있는 직원을 봅니다.
디안타:저기, 괜찮으십니까? (말 걸어본다~)
▶:모두 정신없는 와중이라 그런지 특별히 도와주는 사람은 안보이네요.
데이지: 어머나, 혹시 도와주실 수 있나요? 아까 방송을 듣고 도망치느라 다리를 삐었지 뭐예요~..
디안타:아 예예, 물론이죠! 참... 다들 정없게시리. (바로 부축해요)
▶:데이지는 디안타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걸어갑니다.
데이지: 감사해요. 여러분도 지금 무서우실텐데...
몰리:(아.) 괘,괜찮아요.. 이렇게 같이 있으면 위협하는 일도 없을텐데요 뭘..(아닌척 웃음)
리타:흠~ (데이지에게 심리학을 써볼수있나요)
디안타:뭘요... 별 것도 아닌데, 이런 상황일수록 돕고 살아야죠. (웃음)
리타:
심리학
기준치: |
50/25/10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데이지: 그..그렇겠죠? 다행이에요. 어머니가 계신 객실에 있다가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서.. 거기까지만 부축해주실 수 있을까요?
▶:데이지는 곤란하던 중 여러분을 만나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는 것 같네요
사무실이었구나... (머쓱하게 방향 틀음)
몰리:(정말 죄없는 사람이었나봐. 계속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 경계해요)
데이지: 정말 감사해요! 혹시 돌아다니시다가 길을 잃으시면 데이지씨~ 하고 부르세요. 제가 잘 안내해 드릴게요.
디안타:에이 다리도 아프신데... 무리하지 마시고. (데려다줬나 사무실을 슬쩍 다시 구경해봅니다..)
▶:데이지는 씩씩하게 여러분께 인사합니다. 이후 사무실을 들어오기가 비교적 수월해집니다.
리타:사무실 제대로 안봤어요? (몰리와 디안타에게 속닥입니다.)
▶:직원들은 일부만 남고 대피해있습니다. 바닥에 선내 지도가 떨어져 있습니다.
몰리:(아. 그때 바빠서 지도만 잠깐 보고 나왔는데.. 그러니까 이 바닥에 떨어진 지도. 작게 속삭였어요)
마리안느:(주워가도...되나? 친구들 슬쩍 봐요)
몰리:(지금 슬쩍보면 크게 달라진 내용 없나?)
▶:사무실은 아까보다 어수선할 뿐 크게 달라진 내용은 없습니다.
몰리:음...내 생각엔 빠른 통로...라고 생각했었는데...(끄덕...)
리타:저 동그라미 쳐져있는 곳이요? 가보자구요!
몰리:(그러니까 우리는 데이지에게 들리지 않게 얘기했어요)
마리안느:몸조심하세요...~(데이지에게 목례하고 사무실을 나오기로 해요)
리타:그렇죠. 지도에 표시되어있는 벽 쪽 말이에요~
마리안느:좋아. 움직이자.(조심히 객실과 서재 옆...빈 곳으로 갑니다)
▶:네 사람은 2층으로 옹기종기 올라가다가..급하게 객실로 도망치는 인파들과 마주합니다.
더불어..
▶:인파 속에서 거대한 그림자가 복도에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완전히 유인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곤충도 아닌 형체입니다.
▶:손가락 만한 굵기의 더듬이가 파르르 떨리고, 파리와도 흡사한 눈이 찐득하게 구릅니다.
(하.....)
▶:발을 질질 끌며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그것은
주름진 머리로 마치 취한 것처럼 머리를 빠르게 좌우로 흔듭니다.
긴 발톱들이 달린 앞발을 한 것 뻗친 채..
몰리:
SAN Roll
기준치: |
35/17/7 |
굴림: |
45 |
판정결과: |
실패 |
리타:
SAN Roll
기준치: |
62/31/12 |
굴림: |
5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디안타:
SAN Roll
기준치: |
49/24/9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SAN Roll
기준치: |
40/20/8 |
굴림: |
87 |
판정결과: |
실패 |
▶:리타 제외 세 사람은 1d10 감소를 합니다.
▶:마리안느는 이 세션이 끝날 때 까지 개츠비를 뛰어넘습니다.
지금은 이 비행선만 네 것 같지? 롤플만 시작해봐라 우주가 네 것 같을거다
돌아와서..
더듬이를 파르르 떨던 그것이 여러분에게 서서히 다가옵니다.
쿵.. 쿵. 쿵...
디안타:미치겠네... 도망쳐!!!!!!!!!!!
리타:온다온다온다온다~~~!!! 우효!!!!!!!!!!!!(대흥분)
마리안느:당신 뭐야. 초대 인물에 이런 괴상망측한 건 없을텐데.(건방.)
나가. 이곳의 주인은 나야. 내 말을 들어.
... ..마리안느..... (도망치다 어디 맞았나 싶어서 살살 만져봄...)
마리안느:이건 내 비행선이야. 내 비행선이라고! 숨을 필요가 없었는데.
처음부터 그런 단체 같은거...그냥 사면 되는 거 아니었나?(흠...)
디안타:뭐.. 뭐냐, 저 깡은...... (쫌 멋질지도)
몰리:....지,지금 사려고...?(황당...)
마리안느:글쎄, 일단 내 비행선에 들어온 불순물부터 치워야하지 않을까? 직원은 뭐하는 거야? 저런 거 하나 안 치우고.
(지나가는 직원 하나...붙잡아서 저기 서 있는 이상한 것 좀 치우라고 합니다...)
리타:안나, 왠지... 든든하네용♥ 맘에들지두...
직원: 네?!? 으아악!! 도망가야죠! 무슨 소릴 하는겁니까??
몰리:..... ... ......(부,부끄러워... 죄송합니다... 대신 사과해요)
... ..마,맞아.. 얼른 도망가자..!
마리안느:저런 걸 치우는 건 당신 담당 아냐? 아까의 방송실 직원도 잘라야겠어...감히 주인의 얼굴을 모르고 비명이나 질러댔으니.
리타:일단 벽부터 보고 안나를 데려가는게 좋겠어요~
(나 정신분석있다. 16이지만(ㅋㅋ))
몰리:(마리안느 머리 붙잡고 중얼거려봐요) 마리안느.. 정신차려..! 우리 '그 분'을 불러야지... 그 전에 저 괴물에게 잡아먹히겠어..!!(정신분석해봐요)
몰리:
정신분석
기준치: |
16/8/3 |
굴림: |
20 |
판정결과: |
실패 |
까비....
마리안느:(내 비행선에 감히 침입을 해? 아니지. 처음부터 이곳에 있었던 거라면 저것도 내 거 아닌가? 몰리가 뭘하든 말든 신경 안쓰고 무언가를 보기만 해요)
(저것도 내 거....)
마리안느:(여기 있는 거 다 내거야....네들도 내 거...)
▶:아까는 보지 못했던 금이 나 있습니다. 정말 이곳에 통로가 있나보네요
꺅
리타:(안나가 저러도록 냅두고 벽 만지작 만지작)
오오, 여기 이런곳이 있었을 줄이야?
몰리:(저러도록 냅둔다니) 아, 안으로 들어가볼까....
디안타:고작 금인데? 부숴야하나? (몽키스패너 꺼냄)
마리안느:뭐야? 내 비행선에 이런 걸 몰래...누가 그런거지?(이딴거나 신경쓰고)
몰리:(그런거나 신경쓰고) 어,얼른 가보자..~! 이런걸 몰래 만든 사람을 찾으러...!
밖에서 들려오는 혼란스러운 소리들이 점차 멀어집니다.
이 좁은 통로로 차차 걸어가다보면...
▶:도중에 여러분은, 사교계 복장을 한 또 다른 여러분을 목격합니다.
마리안느:(구시렁...내가 모르는 길이 있다니...)
▶:여러분보다 앞서서 길을 가는 또 다른 '여러분'은
▶:가볍기도 하고, 결연함이 담긴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마리안느: ..우리 키티, 잘 지내고 있을까?
디안타: 그렇게 귀여운 키티를 버리고 사교도가 됐다니. 용서할 수 없어.
리타: 세계를 구하기도 바쁜데 사교도 활동을 하는 나라니~
(난 없어.)
몰리:......................
몰리:(진짜 개 서운하고 죽을 것 같아서 상처받은 얼굴로 개 꼬라봄)
몰리:...........................................................................................................................
이 세계의 '나' 는 키티같은거 모르겠지... 정말 귀여운 나의 강아지... 몰리를 잘 따랐는데. ..
.............................................................
(난 어떻게 됐는데.. )
리타:역시 강림을 막으려고 하는 저희가 있다니깐요?
▶:그 키티를 아끼는 '여러분' 은 여러분이 있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얘기를 하며 통로를 넘어갑니다.
리타:아무튼 따라가보죠~ (흥미진진 한 얼굴로 따라감)
몰리:(히잉허엉흐응흥흥헝헝헝헝.... 슬픈얼굴로 졸래졸래...)
▶:통로 밖은 어쩐지... 많이 소란스럽습니다.
밖으로 나와보면..
맨 처음 들리는 외마디가 있습니다.
우리의 신을 모셔줄 분이 소멸하였다!!! 우리에게 남은 건 절망 뿐이니!!!
디안타:(어?????????????????????????)
몰리:... ..(뭐,뭔 소리야...?!?!?!?!)
▶:대사제실에는 대사제와, 디안타, 리타, 마리안느가 모두 쓰러져 있습니다.
..................??????????????
▶:바닥에는 군데군데 피가 낭자하고 네 사람의 몸은 어느 곳 하나 성한 데가 없습니다.
▶:둘러보면 몰리의 시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맨 처음에 봤던 시신이 저절로 연상됩니다.
디안타:뭐, 뭐가... 어떻게 되어가는 거야?!
▶:대사제실로 들어온 여러분은 이성 판정을 합니다. 마리안느는 제외합니다.
디안타:
SAN Roll
기준치: |
47/23/9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튼튼하지 말라고)
마리안느:누구 맘대로 이런 짓을 벌인거지?(두리번)
몰리:....(왜 아니. 힝 끝까지 내 시신은! 아니! 있으면 정말 미칠 것 같으니 없는게 낫나?!)
SAN Roll
기준치: |
32/16/6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리타:
SAN Roll
기준치: |
62/31/12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대사제실에는 커다란 책상이 있고, 책상에는 책 하나가 펼쳐져 있습니다. 기이하게 생긴 유리조각도 있습니다.
디안타:아니.. 내가 처리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니까...
▶:쓰러져있는 리타의 손에는 천으로 감싼 물건이 들려 있습니다.
몰리:(아니 잠깐, 애초에 여기 있는 사람들.. 우릴 신경쓰고 있긴 한가?)
▶:산제물 중 이룹는 풀려나서 요란하게 도망을 치고 있고, 사교도 동료들은 우렁차게 대사제의 죽음을 외치며 패닉에 빠져 있습니다.
마리안느:(알 게 뭐지? 내가 주인인데 신경쓰든 말든 내 맘대로 할 거야)
몰리:뭐,뭐야. 풀어줘도 되는거야.....?!(저는 리타 손에 있는 물건을 봐용)
▶:마리안느는 책상 앞으로 갑니다. 굉장히 압도적으로 두꺼운 책 하나가 펼쳐져 있고, 일기장 같은게 하나 끼워져 있습니다. 유리 조각도 있네요.
마리안느:...하, 배짱 좋네. 내 비행선으로 말도 없이 이딴 짓을?
잘 세공된 공예품이 붙어있는 ,동그란 거울같이 생긴 유리조각입니다. 아득한 한기와 공포, 광적 물아가 은연 중에 서려옵니다.
몰리는 리타 손에 있는 물건을 살핍니다.
...천 속에는 피가 묻지 않은 돌멩이 하나가 들어 있습니다.
리타:저 돌멩이~ 쪽지에 쓰여있던 그것이군요?
역시 저들은 강림을 막으려고 했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마리안느가 본 일기장 아래에 있는 책은..당연히 사교도인 여러분이 익히 알고 있을 책입니다.
몰리:....?(돌멩이 하나를 천에 감싸든다) 헉, 뭐,뭐 왜,왜?! 필요해..?!(근데 지금 의미 없지 않아?!)
▶:대사제와 고위 사제들만 이 책을 보고 있었어요. 고위 사제들은 이것을 네크로노미콘이라고 불렀습니다.
디안타:(빨리 피 묻히자고 소란을 부리다.. 마리안느 쪽으로 다가간다.)
디안타:네크로노미콘... 이걸 직접 보게 될 줄이야. (궁금하니 읽어봅니다-)
몰리:(뭔데뭔데. 흥미로워서 여전히 천에 돌멩이를 감싸쥔채 다가가요)
마리안느:(뭐야 내 거야 그치만 너희에게도 보여주지)
지금 이걸 읽을 정신이 있을까요?
사교도 동료들은 절반 정도 바닥을 기며 엉엉 울고 있고, 상사는 사교도들의 혼란함을 말리려 아등바등 애를 쓰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려 손을 대는 순간
디안타:아, 죄송.. 죄송합니다!! (하고 일기장만 슬쩍 볼까요)
마리안느:뭐야? 함부로 손 대지 마. 허락한 적 없을텐데?
▶:이 난장판 속에서 우르릉...하는 소리가 크게 울리더니
몰리:무슨 내용이 적혀있는데?(그야 모든게 마리안느 우리조차 마리안느거니까 쫌 봐도 되잖아잉) 네,네 죄송합니다..!(급하게 사과해요...)
▶:선체가 기울어져, 여러분도 우당탕탕 한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중심을 잡기 어지간히 힘든 상황입니다. 상사도 비틀거립니다.
디안타:아무렴 어때. (마랸느가 말하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내용을 확인하더니) ...뭐야? 차원 이동? 입구가 두 개라고?
마리안느:(못마땅한 눈으로 상사를 보다가 기울어진 선체에 으악! 몸을 낮춰 바닥을 짚는다.)
▶:휘청이며 날아간 일기장이 몰리의 눈 앞에 떨어집니다.
리타:입구가 두개라는건 어떤 입구를 말하는거죵?
몰리:(우당탕~하면서 손을 허우적거리다가 일기장을 캐치~)
상사:아무렴 어떠냐니!!1 지금 그런 말 할 때냐?! 비행선이 추락하게 생겼다고 이놈들아!!!
마리안느:차원이동...대사제 놈, 우릴 버리고 혼자 도망칠 생각이었어.
사교도 동료: 크흐..하하...하..하..하하하!!!!! 종말!!!! 종말의 때가 도래했다!!!!
강림 실패고 뭐고 죽게생겼는데.....
몰리:마리안느..!! 정신차려..~!(다시 정신분석해봐도 되나요?)
상사:아익!!! 야! 야야! 야! 이대로 추락할 수는 없잖아!! 지금 일기장이나 볼 때야?!
디안타:일단 우리가 죽지 않으려면... 다른 입구를 찾아야한다 이건가?
리타:어쩔수 없나~ 우리도 또 다른 문을 찾아보는게 좋지 않겠어요? 지금도 흥미진진 하지만
디안타:돌아다니다 입구같은 거 본 사람 있어?
▶:정신분석을 사용하기엔 너무 혼란스러운 상황이네요 ㅠ.ㅠ 어려울 것 같습니다.
디안타:(마리안느 바보멍청이말미잘해삼~~!!!)
마리안느:이렇게 죽을 순 없어...난 아직 내 선원들의 죽음도... ...(중얼거리다가) 차원 이동은 입구가 두 개라고 했는데...
몰리:아,부,부엌에선 뭐 아무것도 못봤다고.. 했었어..? 네,네..!!!
상사:말, 도 안되는!!! 야야 어느 차원인 줄 알고?!
리타:(문은 어디에 있을까? 지능 굴려봅니다.)
부엌엔 정말로 바쁜 사람들 뿐이었다구요?
상사:(그나마 말 잘 듣던 디안타를 붙잡고) 야, 야! 나한테 방법이 있으니까 좀 도와봐라1 어엉?
▶:리타는 지능을 굴려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 적 없는 것에 대해 떠올릴 수는 없겠어요
지능
기준치: |
75/37/15 |
굴림: |
5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상사:차원이 어딘줄 알고 가! 난 이 차원에 내 토끼같은 자식들이 있다고!!
리타:몰리네가 1층을 살펴봤을땐 수상한 장소는 없었나요? 저희.. 서로 본것도 다르기도 하고요~
디안타:그, 그런 그렇죠..! 그렇지만 방법이...!!
몰리:....이,익룡은 우편실에서 봤었는데.....(.....)
마리안느:.....................익룡?
▶:리타는 부엌에서 특별한 문은 보지 못했지만..
디안타:(우린 봤나...? 지능을 굴려봅니다.)
▶:아무도! 못봤습니다! 애초에 차원의 문이란게 있을리가요!
몰리:(우리.. 뭐 봤지?) 아,아까 상사님은 뭐 도와달라 하지 않았어..?!
▶:관련해서 주문을 아는 사람은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몰리:(우리는 모르는 잭쓴?!?!?!?!?!?)
디안타:(굴리려다 맘) 으으음... 역시 잘 모르겠다! 방법을 알려주십쇼, 대장!!
상사:아, 아아 그래!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아무튼 날 좀 믿어봐라 .
여기 있지 .이 이바닥에 마법진을 그려.
▶:상사가 가진 주문인 <길을 여는 분의 거대한 외풍> 을 공개합니다.
디안타:옙! (마법진 아주 멋드러지게 그려요 아주 동그라미 천재)
상사:이렇게 하면 비행선이 추락하더라도 안전하지 않겠어?!?
마력 다들 어때?
몰리:난... ..아까 좀 많이 썼더니....(골골....)
마리안느:..........................그걸 하기엔 조금..부족해.
디안타:(체력을 응급처치로 치료한다면...?)
...하, 이 중요한 기록을 안 보다니 (리타에게 대사제의 기록을 보여줍니다.)
몰리:(아까 붙잡았던 일기장 리타에게 들이밈)
디안타:어쨌든, 다들 체력은 좀 있겠지...!
상사:그래서!! 이제 곧 비행선이 추락한다고! 마법진 안그려?!?
몰리:그럼...(크게 다칠 일도 없었는걸....) 아,아..
마리안느:...살 방법이 이거 밖에 없다면 이거라도 해야지!
리타:저는 뭐든 재밌을거 같으니~ 여러분들의 의견에 따르겠어용!
몰리:응... 다른 몰리처럼 죽고싶지 않아.....(훌쩍...)
디안타:난... 그분을 영접하고 싶어. 물론 차원을 이동하는 건 부담이 크겠지만.
마리안느:강림을...새로 하자는 거야? 우리끼리?
디안타:우린 이러려고... 사교도가 된 거 아니겠냐!!!
토끼같은 자식들이 있는 상사님의 마음을 모르지 않는다구.......(아니었으면 진작 설득했다.)
디안타:(누가 머리쳐주지 않으면... 야즈라엘 소환 쪽인듯)
마리안느:나는 그러려고 여기에 들어온 게...!(말하다 말고 입을 다물고 상사를 본다.)
디안타:자식이 중요해, 그분이 중요해!! (이난리)
몰리:그야.. 물론.. 그분을 만나는 것도 인생의 축복같은 일이지만...(그러니까 소박하게 제 곁에 있는 유령만 떨쳐낼 수 있으면 아무렴 좋았단 말입니다!)
마리안느:나는 어떻게 되든 내 안위가 중요해! 신앙심 같은 건 없었는데...당신도 뭐라 말 해봐!(상사를..부추겨요)
몰리:................거기 가면 다른 차원의 우리는 어떻게 되는데....?
디안타:여기있는... (쓰러진 자신 봄) 얘네가 다른 차원 아냐?
마리안느:...저 사람들이 있던 차원으로 간다는 보장은 없잖아.
상사:다른 차원이 어디로 가게 되는 ㅈ건 줄 알고 겁도없이..!
몰리:...(같은 차원으로 가리란 보장은 없는데? 이건 너무 고차원적인 생각이니까 coc적으로 버려두기로 할까요?라고 하려했는데...)
상사:여기랑 저기랑만 있는 줄 알아? 차원이란게 얼마나 변수가 많은데!
디안타:하지만... 그분을 영접할 수 있는 기회도 언제 또 있을지 모른다고요!
상사:영접? 영저어업?????? 잘못되면 영영 못보는데 그걸 영접이라 할 수 있냐??
이거 정신 똑디 박힌 젊은인 줄 알았더니이이.. 떼잉..!
리타:상사 당신 사교도가 되긴 글렀군~ (히죽)
마리안느:(그래그래! 누가 죽고싶어서 한 줄 알아!!)
디안타:아니, 당신 사교도 맞습니까?!! (씩 시익)
몰리:(그거 굉장히 설득력있다 다이스 굴려도 될듯)
몰리:...............................................................
디안타:누가 죽는대요?! 그냥 강림 좀 시키자는 거지...!
몰리:안돼!(갑자기 정상적인사고방식이 튀어나옴) 얘,얘가 정말..!!!(디안타 찰싹찰싹....!)
근력
기준치: |
60/30/12 |
굴림: |
67 |
판정결과: |
실패 |
마리안느:영접이 무슨 소용이냐고..........다른 차원으로 빠지면 영영 여기에 못 돌아올 수 있는데...
(솜방망이 때리는거봄)
디안타:뭐야, 갑자기 솜주먹으로 때리긴... (튼튼)
(다시 때려줘)(저기)
몰리:..........미쳤어, 정말..!! 얘가 정말 나 따라 이상한 ㅋ
.........정신 안차려.....?! 목숨걸고 도박을 하면 어떡해..!
근력
기준치: |
60/30/12 |
굴림: |
5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리타:몰리 갑자기 마음이 바뀌기라도 하셨나요~?
디안타:(몰리의 혼신의 힘을 담은 주먹에 머리를 맞고... 9바퀴를 구릅니다.)
몰리:(어,어디까지 굴러가는거야...) 아,아니.......
리타:기왕이면 디안타가 들고있는 몽키스패너로 하지 그랬어요. 직빵일텐데
몰리:아무리 그래도.. 우리끼리 너무 위험하잖아.......
디안타:(피 철철나며.. 일어남) 미쳤냐 몰리 멜로우...
디안타:왜 갑자기 멀쩡한 사람을 치는데...!
몰리:.......................................그러게 누가 허튼소리 하래..!!
디안타:뭐? 내가 언제 허튼 소리를 했다고~~ (머리 만질.. 혹 또 났네)
몰리:소환이고 뭐고.. 얼른 상사님 말씀부터 듣자..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하잖아....(헷. 살아나가면 반창고 붙여주께)
마리안느:그래...일단 살고 봐야지. 그런 거에 목숨 도박걸지 말고...
몰리:넌... 나한테,,,, 소중한 친구니까.... ... ...
마리안느:(피 철철 난 곳에 반투명한 눈가리개라도...감아줘요)
몰리:(분위기 잘 만들려고 하는데 왜죠? 아.)
리타:상사님 말씀을 듣는다고 정말 살아 나갈 수 있는건가요?
저야 뭐 죽어도 재밌을 것 같지만.
몰리:...(상사님 봄...) ... ....
살아나갈 수 있...죠...?(어허)
마리안느:추락만 막으면 어떻게든 살 수 있을 거라고...(상사 봄...)
디안타:어... (근데 이 상황 뭐지? 나 언제 사교도에?) 그, 그래..
일단 상사 말 들으면 살 수 있는 거지?
상사:그야 당연하지!!! 너희가 누구 덕에 지금 살 궁리라도 할 수 있는건데!!
몰리:그,그렇지..!!! 그렇지, (아니었으면 돌멩이만 끌어안으려고 했어 나)
마리안느:...어차피 죽어도 이 비행선 안에서 죽을 거야.(그리다 만 마법진을 그리기 시작해요)
안,,,,
안죽어..!!!!!!!!!!!!
리타:히, 히힉 그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같이 그려요)
디안타:(다시 주문 뚫어지게 봄...) 죽긴 누가 죽어?
상사:어차피 그릴거였으면서 진작에 내 말 들었어야지!!!
마리안느:당연한 거 아냐???? 난 원래부터 반대였다고!!!!
리타:디안타 상황 파악이 안된다면 이거나 우선 하고 나중에 몰리에게 듣도록 해요~
▶:마법진을 그린다면 여러분은 오컬트 , 크툴루 신화, 예술 등으로 그리는 판정을 합니다.
판정 난이도에 따라 부상자의 수가 정해집니다.
각자 원하는 기능으로 판정해주세요
디안타:미치겠군... 아 알았다고~! 거 겁나 뭐라하네!! (상사에게 투덜거리며 마법진을 그립니다. 어쩐지 나, 오컬트 실력이 제법이잖아?)
오컬트
기준치: |
60/30/12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몰리:
오컬트
기준치: |
85/42/17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
마리안느:나도 너희도 내 허락없이 죽게 안 만들어. 여기에 있는 건 다...내 거니까.(입술 꽉 깨물고 그...보너스 다이스 사용할게요)
미술 Roll
기준치: |
35/17/7 |
굴림: |
33, 66, 46 |
+2: |
보통 성공 |
+1: |
보통 성공 |
0: |
보통 성공 |
-1: |
실패 |
-2: |
실패 |
리타:
오컬트
기준치: |
40/20/8 |
굴림: |
1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몰리:.......................................................
..................................................................... 이십년을 유령을 보고 살았는데 솔직히 해 줘라 진짜
▶:상사는 여러분과 일부 사교도들을 모아모읍니다.
(근데 졸업하고도 이런 거에 엮이다니 우리 정말 징글징글해... 생각하며)
몰리:사,살아서 봐.....(벌써부터 반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상사의 정신력 10이 감소합니다.
▶:여러분은 주문의 참가자로서 인당 마력 10 감소해주세요.
마력이 부족하다면 체력으로 대체합니다.
추가로 각자 이성 1d5를 감소합니다.
엔딩......스크립트로 넘어가므로 따로 광기 진행은 하지 않을게요!
선체 밑에 깔린 구름들이 요란하게 요동칩니다.
푸른 빛이 여러분과 선내 전체를 감싸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이상한 것이 밀려들어오는 감각이 느껴집니다.
기체가 크게 기우뚱거립니다. 마냥 아래로, 아래로 추락만 하던 것이
비행선은 가까운 해안가에 아슬아슬하게 착륙합니다.
상사:아주..난장판이구만. ...어쩐지, 나는 말이다.
사람 구하는 일이 손에 맞는 모양이다.
몰리:...............(나 죽었나?) 네?
상사:떼잉... 너희들도 자식이 있으면 생각이 좀 달랐겠지. 쯧....
몰리:.......................................................????????
마리안느:........................이제와서...
...덕분에 살았으니...그래도, 고맙습니다.(그리고 내 비행선도 살았다...)
주문이 제대로 이루어진 모양인지, 부상자는 그리많지 않습니다.
디안타:나 구조대원이었는데... 일 소개시켜줘?
리타:상사쿤... 당신 역시 그 로브벗고 새로이 살아가는게 좋겠군뇨? 낄낄낄...
추후 경찰 추산으로 들려오는 부상자의 수는 총 2명,
해피..엔딩이야....?
....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네요.
디안타:
수영
기준치: |
50/25/10 |
굴림: |
60 |
판정결과: |
실패 |
마리안느:...살았으니까 그런 걸로 칠...(비행선 안의 시체들은...) ...........하...................
디안타:하... 마지막으로 내 수영실력이나 자랑하려고 했더니.
디안타:(머리에 피가 쏠려서 그런가 어질어질..)
디안타:그래... 내가 딱 몰리 녀석 때문에 사교도에 입단하고.
여러분이 원한다면 여러분은 사교도를 그만 둘 수도,
몰리:...누가 제일 신실했더라,... ... ....
이어간다면.. 사교도 클래스가 상승할지도 모르겠어요.
디안타는 예쁨을 받았으니 고속승진일지도 몰라요
디안타:(이딴 사교도 때려치려고 했더니 고속승진?)
...
......
뭐 어쨌든, 일월결사단은 이걸로 끝이 나는게 아니니까요.
먼 미래에 또 다른 결사단의 창설 소식이 들릴지도 모릅니다.
디안타:아냐... 됐어. 나한텐 이게 있으니까. (인감도장 꺼냄)
..........................................................
마리안느:59억.............이랬나?
마리안느:(그러고보니 꽁꽁 묶어놨던 제물들은 어떻게 됐으려나...)
▶:정신없던 중 발생한 폭발로 죽었을 수도 있고..
몰리:....(내가 살았으니 됐어... 주님 오늘 하루만 이기적으로 살게요...)
▶:여러분이 통로에 들어간 사이 대사제실에는 폭발이 한 번 있었어요 ㅎㅎㅎ ㅠㅠ
마리안느:(그래...알 바야 조나단은 만나지 말자)
몰리:....................(덜덜덜.....)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것 하나씩 말씀드리겟어요
몰리:......................................
마리안느:내 비행선.......................
▶:부엌은 강림 이후에 조나단이 방송을 하고 -> 모두 대피했을 때 갈 수 있는 장소였어요
그 이전에는 아무래도 들어가기가 어렵죠 보는 눈도 많고 주방 사람들도 바쁘니까요!
▶:들어가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후라이팬이나 수세미 정도였고
리타:근데... 지도를 먼저 발견해버려가지고... 모두 그벽에 관심이 쏠려서
늦엇어
리타:부엌이 다 잊혀졋어(제가 첨에 수확없이 오기도 했고)
갔으면 제가 리타가 봤다고 드렸던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근데 주문을 주는게 아니라 저 사람이 시전자여서
▶:잭슨도 사교도라서 대사제실에 같이 있었는데 아무도 잭슨 몰라서 언급을 안했던거구
디안타:잭슨이 시전자였군... 약간 상사 vs 잭슨 구도였네요
진짜
▶:다른 차원의 <몰리> 는 여기서 소환하려는걸 막으려 왔다가 당했는데
차원이 이동되어 온거다보니까 눈깜짝한사이 사라진거예요
하긴.....
▶:어딘가 다른 차원의 몰리는 또 잘 살고 있을거예요
어련히 잘살아라,
키티는 먼가요
▶:중간에 제가 실수로 마리안느 주문 두 번 받은 방송실 사람 만들어버렷어요..원래 조나단 방송 후에.... 눈이 안보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나단은 짭 조나단이고요 원래 그 조나단은.. 리타예요
ㅋ
ㅋ
ㅋ
▶:다른 차원리타가 주문을 써서 변신한거엿어요
ㅋㅌㅊㅋ
ㅋ
만약 방송 후 객실에 가서 마주쳤다면 조나단은 여러분을
디안타:아 미치겠네 웃겨 돔님캐가 포마드 정장남으로 변신한다는 이 설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마드정장남
리타:하긴 다들 객실로 숨어라 그런얘길 햇던듯
그럼
리타:앞에있던 조나단이 찐이고 방송한 조나단이 짭인가? 아니면 첨부터 전부 리타엿나
마리안느:ㅁㅈ객실가면 처음본 것처럼 대한댓으니가
▶:마리안느가 포섭한 조나단 =산제물조나단=방송한조나단=다른차원 리타 엿구
▶:사람이 많아서 아마 조나단이 여기있고 저기있어도 몰랐을거예요 다른 조나단도 식당에서 밥도 먹고 무도회에서 춤도 추고 ㅇ그랬답니다.
무도회장에서 마리안느가 들은 말은
▶:너 사교도짓 하는거 니네 엄마도 아냐? 뭐 이런거였고
ㅆㅃ
ㅋ
ㅋ
ㅋ
너무
그
ㅋ
디안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마리안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안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줄알았는데 친구한테 나쁜드립치고,,,
디안타:너 사교도짓 하는거 니네 엄마도 아냐?
디안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진짜 웃기다
마리안느:난가? 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차원 디안타가 귓속말 하고 갔던거구
몰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몰리가 죽은걸 본 이후라서 리타에게는 귓말을 할 수 없었네요
디안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리안느:디안타와 춤추고 리타에게 개수작질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라임댄스 췄는데
ㅋ
몰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족스러워요
▶:여튼 얼레벌레였는데 끝까지 같이 와주셔서 감사해용...
재밋엇어요..
리타:먼가 더 물어보고 싶은거 잇엇던거 같은데 까먹은
궁금해요
혹시 리타 부엌조사말고 따로 귓말로 진행한게 있나욤?
저 귓말
부엌밖에 없었음
다른사람도있나싶어서요
이것도 브금이
되게 만만찬은데
ㅋ
▶:비행선이 다른차원으로 이동한지 석달이 지났습니다.
<일월결사단>과 여러분은 모닥불 앞에 모여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꽂힌 공룡 고기가 노릇노릇 익으며 고소하고 기름진 냄새를 풍깁니다.
상사: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신 야즈라엘 님께 식전 기도를 올리...
ㅋ
사교도: 오는 길에 트리케라톱스가 잡아갔어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ㅠ
ㅠ
ㅠ
ㅋ
ㅆㅆㅃ
ㅋ
ㅋㅋ
ㅋㅋ
아
갖고놀라그래,,,아
ㅋ
디안타:아 제발ㄹ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사:아, 그 참 거! 야, 니네들!! 니네가 또 놓고왔지? 하여긴 느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
z
진짜
▶:요그소토스를 소환하는거고.. 그럼 살고있던 차원은 다 요그소토스의 먹이가 된거예요
ㅋ
ㅋ
이제봣어 ㅋ
ㅋ
ㅋ
ㅠ
ㅠ
ㅋ
마리안느:ㅊ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웃겨
마리안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진짜
ㅠ
ㅠ
ㅠ
ㅠ
ㅠ
더웃김
ㅠ
ㅠ
마리안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웃겨 아
ㅠ
ㅠ
ㅠ
▶:아 여튼 그..장광은 신념에 따라 제가 작성한거엿구
ㅜ
▶:제 캐는 붓다 당신을 꼬 ㅐ좋아했어.. 였엇는데
뭐뭐 있나요
▶:저는........내가 이 세계의 신이다 < 로 롤플했었네요
▶:다른애들 장광 아 어렴풋이 생각만 해두고 있었는데 리타도 저거랑 비슷한 광기를 줄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소환도 이미 자기가 나타났는데 뭘 또 소환하냐고
그런식임
ㅋ
ㅋㅋ
ㅋ
ㅋ
조금 다른
아
ㅠ
ㅠ
ㅠㅠ
ㅠ
평범하군
ㅠ
ㅠ
ㅠ
마리안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이 몸이 이 차원에 숨쉬고 있는데 ! 고
ㅠ
ㅠ
디안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대놓고 머리 막 때려도 ? 안보일텐데?
말아야할지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죠 상사 얼굴에 대놓고 낙서를 할 수 있게 돼요
ㅋ
아
ㅠ
ㅠ
ㅠ
ㅠ
ㅠ
ㅠ
ㅋ
ㅋ
ㅠ
ㅠ
ㅠ
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사가 뭐하는거냐?? 해도 자기한테 하는 말인줄 몰라요 왜냐면 나는 안보이니까
하는
ㅋ
ㅋ
마리안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리:아 근데 너네한테도 안보이겟당 하면서 다 낙서해주기
▶:디안타는 이제는 사람을 담그고싶은 전 구조대원이었죠
▶:아 웃기다 담궜으니 매달아보고싶어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ㅠ
ㅠ
ㅠ
웃기다
마리안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원 광기
함 보고싶ㄷ
ㅏ
객실 앞의...
.........거대한 형ㅌ체는
어디서 나온건가요(질문많아
마리안느:전투하게 되는 건가 햇는데 어째 자연스레 무시하고 통로 발견해서
아 뭐지 걍 가도 되나 햇어요
ㅋ
ㅋ
ㅋ
타입이에요
그쵸 신화생물이 그러하듯 근력 95에 크기 95
삽화가 있어요
산치체크 더 시켰어야 하는 비주얼
생기긴햇네
(보고옴
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