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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 내 KPC의 소개팅을 반대합니다 ! : 마성마기 * 원본 시나리오 ▼ KP l 새샛기 윤민새론 l 기아람 l 예빈 l 기서람 ▼ 평범하게 지나가던 어느날, 서람이가 말합니다. 그러고 보니 나, 내일 소개팅 해. 뭐라고! 누구랑!? 어디서?! 서람이가 수줍은 얼굴로 보여주는 사진 속 상대의 모습은 심각하게 잘생긴 사람이긴 한데,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수상한 구석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뭔가 잘못되어도 몹시 잘못되었다는 확신이 듭니다! 이대로 서람이를 보낼 수는 없습니다! 데이트 했다가 냅다 사귀기라도 하면 어떡해요! 어쩔 수 없이 몰래 따라붙어야겠습니다. 우리는 이 데이트 결사 반대라고---!! ▼▼▼ Chat Log ▼▼▼ ────────────────── CoC 7th 시나리오 【내 KPC의 소개팅을 반대합니다 !】 W 타원 with 마성마기 공..
[CoC] 심장이 얼어붙은 용 이야기 : 나기아벨 ▼ KP l 락 나기 l 아바에 ▼ The story of a Dragon Whose Heart is Frozen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먼 왕국에 심장이 얼어붙은 용이 살았습니다. 용은 전지전능한 존재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천사의 날개처럼 부드러운 깃털 침구에도, 짝을 잃고 우는 나이팅게일에도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왕국은 천년 간 평안했으나, 용이 마음을 잃어버린 이후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날카로운 바람에 왕국은 식어가고 추위를 타고 찾아오는 죽음이 사람들을 괴롭게 했습니다. 왕은 대신들에게 물었습니다. “용의 겨울을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러자 부유한 공작이 말했습니다. “용에게 더 많은 재물을 바쳐야 합니다.” 연이어 유명한 신관이 말했습니다. “용에게 더 깊은 믿음을 가져..
메어리 폽 어즈번/Mary Pope Osborne _01
리암 브룩스/Liam Brooks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히지리 젠/Hijili Zen
[CoC] 나선붕괴 : 나기아벨 ▼ KP l 락 나기 l 아바에 ▼ - ▼▼▼ Chat Log ▼▼▼ * 나 선 붕 괴 Helix Collapse ހ ށ ނ ރ ބ ޅ ކ އ ވ މ ފ ދތ 21.01.29 ހ ށ ތ 눈을 뜨면 알콜냄새가 납니다. 위에서부터 옅은 빛이 떨어져 옵니다. 작은 전등일까요. 서서히 정신을 차리니 팔이 따끔한 것을 느낍니다. 거즈로 팔목이 덮여있네요. 그런데... 당신이 어디서부터 기억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름, 나이, 사는 곳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기억나는게 없겠네요. ▶:아바에, 행동 시작 아바에:... (단순히 자고 일어난 게 아닌 걸까요...? 몸을 일으키고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돌아봅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자신이 누워있던 이동식 침대만 하나 덜렁 놓여져 있는 빈 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
[inSANe] 그랜드 피날레 * 커미션/락/GM님의 갓-토큰- ▼ GM l 032 언리얼 l 메시아 ▼ 천왕성 탐사 프로젝트 '언리얼.' 최신형 탐사 안드로이드인 언리얼은 2000년 12월 25일에 하늘로 쏘아 올려졌습니다. 20년이라는 길다면 긴, 그러나 우주의 역사와 비교하면 찰나와 같은 시간 동안 이룩한 그의 업적은 엄청납니다. 당신은 여정의 길목에 위치한 목성과 토성, 그들의 위성을 면밀히 살폈으며 미란다, 아리엘, 움브리엘, 티타니아, 오베론. 천왕성이 지휘하는 중요한 위성들의 표면 성분과 지형을 조사하고 천왕성의 검은색 얼음 고리와 자기장을 조사했습니다. 외로운 우주를 헤매는 동안 메시아가 말벗이 되어주었죠. 구형 안드로이드인 메시아는 인지와 연산 기능이 부족해 간단한 의사소통에도 10초씩 딜레이가 걸렸지만, 분명 든든한..
[CoC] 바이크를 탄 줄리엣 : 쿠엔토! ▼ KP l 락 메어리 l 디샤원 l 청 희 ▼ 한가한 날, 디샤원이 머무는 곳과 청희의 도장으로 각각 편지가 도착합니다. 상대는 메어리네요.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얼굴이나 보자며 약속했었죠? ▼▼▼ Chat Log ▼▼▼ ʕ•ᴥ•ʔ “신경 쓰지 마세요, 이건 로맨틱 코미디니까요!” . . 바이크를 탄 줄리엣 Juliette on Bike ────────────────── ᴛʜᴇ ᴛʀᴜᴇ ᴋɪᴛᴛᴇɴ ... 어느 한가한 날. 디샤원이 머무는 곳과 청희의 도장으로 각각 편지가 도착합니다. 상대는... 메어리네요.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얼굴이나 보자며 약속했었죠. [디샤원, 청희! 잘 지내고 있냐?] [전에 약속은 잊지 않았지? 1월 17일 미디 시티에서 보자.] [도착하면 마중하러 나올게. 시간 꼭 지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