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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 l 말쑥
수 선 l 이 하양 l 선우 나라 l 주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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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제1급 특수 봉인 작전’을 위해 투입된 학생들을 소개한다.
학생들은 주어진 사명에 다하고, 명예롭게 학교를 지켜내야 한다.
▼▼▼ Chat Log ▼▼▼
[메인] GM : [inSANe]제1사립퇴마고교
[메인] GM : 4인 2사이클 특수형 시나리오
[메인] GM : w. 백결님
[메인] GM : 지금부터, ‘제1급 특수 봉인 작전’을 위해 투입된 학생들을 소개한다. 학생들은 주어진 사명에 다하고, 명예롭게 학교를 지켜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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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GM : 【도입페이즈】
[메인] GM : 《장면1》제 1급 특수 봉인 작전
[메인] GM : 등장:전원
[메인] GM : 서울시 모란구 산악지대에 위치한 이 퇴마 학교는, 아주 오랜 세월부터 퇴마에 능한 가문들만이 아는 곳입니다.
[메인] GM : 감히 한낱 무당이나 잡귀신들은 들어오지도 못하는 명망 높은 학교라 자자합니다.
[메인] GM : 그런 이 학교에서, '작년'부터 갑작스러운 사고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메인] GM : 처음엔 사사로운 것들로 시작해 크게는 인명사고까지 날 정도였습니다.
[메인] GM : 그러한 연유로 작년에도 봉인작전이 실시되었었습니다. PC들 중에는 이에 참여한 학생들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편히 정하셔도 ㄱㅊ)
[메인] GM : 아무튼...
[메인] GM : 올해는 무탈하길 제사까지 지내봤지만, 결국 꽃이 만개하는 5월의 계절. 거대한 사건이 터집니다.
[메인] GM : 잡귀나 악귀로 분류하지 못할 정도의 거대한 귀신이 학교의 바닥을 뚫고 지옥에서 올라오려고 하는 것입니다.
[메인] GM : 그래서 학교에서는 몇 명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이 사태를 진정시키고자 합니다.
[메인] GM : 그렇게 선정된 사람들이 바로 PC 여러분들입니다.
[메인] GM : 봉인 작전의 당일.
[메인] GM : 학교에는 여러분들 밖에 없습니다.
[메인] GM : 네 명은 서로 마주보고 서있겠네요~~
[메인] GM : 공주들 자기소개나 합시다
[메인] GM : 안나오시면 제가 골라봄
[메인] GM : 1d4 (1D4) > 2
[메인] GM : 글케됏습니다 하양쿤 나오세요
[메인] 이 하양 : (이름. 이. 하. 양. 사역마로 무려 3M!! 짜리 눈곰을 부리는 -S급 다음으로- 짱. 쎈 A급 퇴마사다. 권투 글러브에 직접 쓴 부적을 덕지덕지 붙이더니 꾹 쥐고 주변 아이들을 슥 둘러보고는) ... 뭐야. 저 재수없는 놈은 그렇다 치고 나머지 둘은 1학년 아냐? 애들을 부르다니... 이 학교 그렇게 인재가 없나?
[메인] GM : 미안하다 얘들아 인재가 없나보다
[메인] GM : 하양이는 작년에 실시한 봉인작전에 참여했을까요?
[메인] 이 하양 : (참여했습니다! 아무래도 3학년. 졸업반 선배니까~!)
[메인] GM : ㅇㅋㅇㅋ
[메인] GM : 그럼 다음으로 방금 하양이가 재수없다 지목한 선이나옵시다
[메인] GM : ㄱㄱ
[메인] 수 선 : 이야, 재수없는 놈...? (두리번 두리번.) 얘 말하는거야? (은혜 가리킴.)
설마 난 아닐 것 아냐~. (라고 말하는 재수없는 놈의 이름은 수 선. 별볼일 없는 퇴마사나 배출하던 집안의 수재라 불렸던 아버지의 뒤를 이을 인재라는 주변의 평가를 받는 S급 퇴마사. ... 근데 재수가 없음.)
[메인] GM : 재수가 없음
[메인] GM : 선이는 작년의 봉인 작전에 참여했을까요?
[메인] GM : (편히골러)
[메인] 수 선 : (안하고 토익공부 했어요.)
[메인] GM : 아 토익 중요하지
[메인] 이 하양 : (아)(제법 재수없어)
[메인] GM : 그럴만합니다
[메인] GM : 그럼 별안간 선이에게 지목당한
[메인] GM : 은혜 ㄱㄱ
[메인] 주 은혜 : 하아...
[메인] 주 은혜 : 저도 제가 여기 왜 왔는지는, 잘 모르겠다고요... 선배들. (의욕 없고 음침하게 구석에 쪼그린 이 남자는 주은혜... 임시 입학생. 입학 후 학교에서 길을 헤매고 있는데 하양이가 도와준 과거 있음. 키 때문에 1학년으로 오해한 적 있음.)
[메인] GM : 아
[메인] GM : 의욕없는 그....
[메인] GM : ㅅㅂ 너무귀엽다 작년엔 은혜는...입학 전이니까 아무래도 봉인작전엔 참여하지않앗겟죠
[메인] 주 은혜 : 집에 가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머리에 쓰고 있는 건 도깨비 감투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영감탈. 쓰면 투명해진다. 주로 이 가면은 재수없는 남자와 대화하기 싫을 때 사용한다.) ...나라도 있네... (말 붙이기 어려운 동갑내기 여자애한테 은근슬쩍 붙어봄.)
[메인] GM : 안돼 가지마
[메인] 주 은혜 : (네 참여 못했어요)
[메인] GM : 재수없는 남자와 대화하기싫을떄 사용 진짜 웃겨서 쓰러질 거같아요 OK
[메인] GM : 그럼 마지막은 나라에욧~
[메인] 이 하양 : (그랬나? 벅벅... 그러고 보니 그랬던 것 같다.) 되겠냐? 뭐... 1학년도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 (나라 봄 슬쩍..)
[메인] GM : 바부바부
[메인] 주 은혜 : (하양이 말에 우울해져서 5mm정도 부피줄임)
[메인] 이 하양 : (아)
[메인] GM : 찌그러졋어 . . . .
[메인] 이 하양 : (뭔가 더 쪼그라든 것 같은... 콕콕) 어이.
[메인] 선우 나라 : ... ...(안그래도 싸늘한 인상을 찡그린다. '우수'한 학생들이라며? 우수한! 학생들이라며. ...확실히 저 3학년 선배들은 대단하다고들 한다지만... 이렇게 의욕도 없는 애도 뽑힌 거야? ...라는 표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가 한숨과 함께 중얼거린다.) 이거, 선발 기준이 잘못 된 것 같아요. 여러모로, 분명히.
[메인] 선우 나라 : (여기에 나도 뽑혀 있다는 게... 아니, 아니다. 실력을 증명한 것이겠지... 나도... 조금 더 표정을 구기다가 애써 목소리를 가다듬고) 선우 나라에요, 1학년. 사역마는 방울이, 주로 서포트로 도울 예정이에요. 이번 작전, 잘 부탁드려요.
[메인] GM : 아.....
[메인] GM : 어케이런 아름다운여인이 (코러스에요)
[메인] 주 은혜 : (미모사처럼움츠러들었다가조금펴짐) ... (나라표정보고공벌레됨)
[메인] GM : 나라는... 작년 봉인작전에는 참여하지 않았을까요?_? 졸업한 언니를 따라갓엇다 이것도 가능
[메인] GM : 비록 입학전이겟지만말이여
[메인] 선우 나라 : (졸업한 언니를 따라 간 적이 있고, 열등감만 쌓다 왔어욧)
[메인] GM : 오마이갔
[메인] GM : OK
[메인] 선우 나라 : 바보 같은 표정.(바보 같은 표정.)
[메인] GM : 바보같은 표정.
[메인] 주 은혜 : .................................
[메인] GM : ㅜㅜ 아놔 그럼 우리 친구들의 현재위치..
[메인] GM : choice(뭐엿더라,이거되던가) (choice(뭐엿더라,이거되던가)) > 뭐엿더라
[메인] GM : 아 되네
[메인] GM : choice(옥상,운동장,교문,교실) (choice(옥상,운동장,교문,교실)) > 교문
[메인] GM : 글케됏습니다 교문 앞입니다
[메인] 이 하양 : 조합이 영 불안하네~~ 이거. 어쩔 수 없지~ 이 선배만 믿어라! (믿지 마)
[메인] GM : 봉인작전의 시작을 위해선 학교의 안으로 들어가야겠죠.
[메인] 선우 나라 : ... ... ...(빤히 보는 중)
[메인] GM : 하지만..
[메인] GM : 알려준게 1도없는데?!
[메인] GM : 이게 어떻게 된 일이람~
[메인] 주 은혜 : (선배 초롱초롱한 눈으로 보고 있음)
[메인] 선우 나라 : 따로 지시 사항이 내려온 게 있나요?(일단은 그나마 뭐라도 알 것 같은 3학년들 바라봄)
[메인] GM : 초롱~
[메인] 이 하양 : ... ... . (근데 이제 어쩌냐?)
[메인] 수 선 : 이야~ 나리선배 동생이던가? 나리선배만큼 우수하겠지~~?
[메인] 수 선 : 나라만 믿으면 되려나~? (아하하)
[메인] 선우 나라 : ........................................(수선 호감도 -12314513415312)
[메인] 이 하양 : 아. 그래?
[메인] 이 하양 : 나라만 믿으면 된다고~? (업혀감)
[메인] GM : 호감도가..
[메인] GM : 떨어지고잇어...
[메인] 수 선 : (애초에 있긴 했어?)
[메인] 수 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주 은혜 : 나라는... 당차고... 강하니까... (끄덕끄덕끄덕)
[메인] 선우 나라 : ........................oO(선배들에 대한 호감도 -123121541341513)
[메인] GM : 호감도 없어졋는뎁쇼
[메인] 이 하양 : 호오. 강해? (빤)
[메인] GM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메인] 이 하양 : (뭐지... 나라 표정이 너무 안 좋은데.)
[메인] 선우 나라 : 시작도 전에 지치네요.(훽 노려보고 먼저 저벅저벅 들어가며)
[메인] 주 은혜 : 앗. 같이 가...
[메인] GM : 저벅저벅~
[메인] GM : 그렇게 나라를 선두로...
[메인] 이 하양 : 혼자 가면 큰일난다~? 귀신이 막 잡아가? (터벅터벅)
[메인] GM : 교정으로 들어섭니다.
[메인] 수 선 : (뒤에서 따라감.)
[메인] GM : 부디 잘 끝날 수 있기를..
[메인] GM : 《장면 종료》
[메인] GM : 《장면2》1년 전.
[메인] GM : 등장 : PC2, PC3
[메인] GM : 어느 누군가의 회상입니다.
[메인] GM : 누군가'들'일 수도있지만, 단 한 명만은 이 시간에 갇혀있으니 '누군가'로 칭하기로 합니다.
[메인] GM : 그 때는...
[메인] GM : 갑작스럽게 벌어진 어떤 일이 있었고,
[메인] GM : 그것을 막기 위해 정말 ‘급히’ 아무나 투여한 작전이었습니다.
[메인] GM : 당신들도 그중에 한명이었습니다.
[메인] GM : 언니를 따라왔었던 나라와..
[메인] GM : 급히 투여된 하양이가 있었겠네요.
[메인] GM : 그리고 다른 한 명이 있었는데...
[메인] ? : (안녕하세요? 저에요)
[메인] ? : (도입엔 없엇지만 1년전엔 잇엇던 쌤입니다)
[메인] 이 하양 : 쌤!!! !!
[메인] ? : 에구~ 주말인데 너희들한테 정말 너무하다 그렇지~~
[메인] ? : choice(과학,양호,수학) (choice(과학,양호,수학)) > 수학
[메인] ? : 글케됏어요 전 수학쌤이에요
[메인] 이 하양 : (우와... 수학?)
[메인] 선우 나라 : (잠시 언니가 자리를 비운 터라 말 없이 주변에서 기다리며 흘긋대는 중) ...
[메인] ? : 아, 나라 동생도 왔나본데?
[메인] 이 하양 : (수학 성적 뒤에서 1등해서 많이 잔소리 들었을 것 같다.)
[메인] ? : 얘~~ 이리오지 않을래~~~!!!
[메인] ? : (네 짱많이햇을듯)
[메인] 선우 나라 : ...전 아직 입학생이 아닌데도요?(빤히)
[메인] 이 하양 : (ㅠ... 쌤 저 공부 머리가 없다고요~~)
[메인] ? : (쌤은 하양이가 언젠간 잘할수 있을거라 믿어~~~)
[메인] ? : 입학생이 아니더라도 말이지~ 음..
[메인] ? : 혼자 있으면 위험하잖아? 그러니까 함께 있는 편이 좋아~
[메인] 이 하양 : 뭔... 중학생까지 데려왔어요? (물끄럼)
[메인] ? : 그러게~ 윗분들도 참~...
[메인] 이 하양 : (이 학교 썩었구나... 생각함)
[메인] 선우 나라 : ...그런가요.(조금 뒤에 가까이 왔다가 옆의 하양을 본다.) ...중학생?
[메인] ? : 내 입장에선 그다지 달갑진 않은데 말이지~ 그래도 너희는 멋진 아이들이니까~
[메인] ? : 앗.
[메인] 이 하양 : 중학생 아냐?
[메인] ? : 아 이쪽은~ 말이지~~~
[메인] 선우 나라 : 너도 아니에요?(내려봄)
[메인] ? : 하양이는 키가 작지만 멋진 2학년이야~
[메인] ? : 키가 작지만!!!
[메인] 선우 나라 : 너무 작은데요.
[메인] ? : 그래도~ 키는 중요하지 않은걸?
[메인] 선우 나라 : ...흥.
[메인] 이 하양 : ... ... ... ... ... ... (키가 작지만. 너무 작은데요. 에 말풍선 푹 푹 찔림.)
[메인] 이 하양 : (이 자식...)
[메인] ? : 에이~ 그래도 정말 멋진 학생이라니까?
[메인] 선우 나라 : 그런가요. 실례했어요.(별로 실례하지 않는 표정)
[메인] 이 하양 : choice(애기니까내가참는다,아오못참아) (choice(애기니까내가참는다,아오못참아)) > 애기니까내가참는다
[메인] ? : 하양이가 하는 걸 보면 너도 분명 반할거야~ (아유 잘참네)
[메인] 이 하양 : 하... 너 내가 봐주는 줄 알아. (?)
[메인] 선우 나라 : ...(어쩐지 불만 가득한 표정이 되었다가 고개를 팩 돌린다.) 그건 모를 일이죠.
[메인] ? : 앗, 싸우지는 말고...~~~
[메인] ? : (사이에 낀 뻘뻘뻘 보노보노 어쩌고됨)
[메인] 이 하양 : (아놔 선생님 그만 귀여우세요)
[메인] ? : (너희 기가 넘 쎄다)
[메인] 선우 나라 : 그나저나 언제까지 대기하나요? 저희 언니가 금방 해결할텐데요, 분명.
[메인] ? : 음? 음...
[메인] 이 하양 : 뭐? 너네 언니보다 내가 더 쎄거든? (허세.)
[메인] ? : 물론 대기에서 끝난다면! 내 입장에서는 너희가 다치지도 않고 정말 좋겠는데 말이지~ (힐끔.....)
[메인] GM : 수학 선생님은 그리 말하며 안쪽을 들여다 보았습니다만..
[메인] ? : ~... 아마 우리도 들어가야할 거라고 생각해~
[메인] 선우 나라 : (그 말에 위아래로 훑어본다... 흥, 결국 콧방귀나 뀌고 마는데...) 네, 그러신가요. 하지만 실력을 보여주실 일은 없을테니까, 아쉽네요.
[메인] 선우 나라 : 저희도요?
[메인] ? : 응~ 사안이 사안이라?
[메인] ? : 하하,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 둘 다 잘 부탁해!
[메인] 선우 나라 : oO(믿음직스럽지 못해.)
[메인] ? : 서로 악수도 하구~~
[메인] ? : (우.)
[메인] 이 하양 : 을므느 즐흐느 브즈... (중학생을 상대로 유치하다. 그래도 선생님 앞이니 악... 수...)
[메인] ? : oO(악수도 하고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
[메인] 선우 나라 : (못이기는 척... 연상의 깜찍하고 말랑하고 착한 아기 요정의 악수를 받으며...) 빨리 들어가죠, 그럼. 언니 시간 뺏기 싫어요.
[메인] 이 하양 : 너... 시스콤이냐? (질린 표정으로 으쓱하고는 터벅터벅 안으로 들어간다.) 내 뒤나 잘 따라오셔~
[메인] 선우 나라 : (먼저 들어가는 하양이를 악귀 표정으로 바라보며 따라간다.)
[메인] GM :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인] GM : 나라의 말대로, 대기가 끝이 났습니다.
[메인] GM : 그리고 세 사람도 그 곳에 투입되었습니다.
[메인] GM : 뛰어난 퇴마사들이 투입되었다곤 한들, 문제가 있었습니다.
[메인] GM : 작년에 참가했던 작전은 엉성했고, 결계도 튼튼하지 않았습니다.
[메인] GM : 그러니 당연하겠죠! 나라의 언니같은 퇴마사가 있어도 길어지고...
[메인] GM : 여러분이 마주한 풍경은 지옥이었습니다.
[메인] GM : 고전하는 퇴마사, 그리고 안쪽에 그것이 있었습니다.
[메인] GM : 그리고 그곳에는 도저히 당신들의 힘으로 잡을 수 있을만한 크기의 귀신이 아닌, '그 것'이 있었습니다.
[메인] GM : 거대한 귀신의 일부는...
[메인] GM : 각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들로 변해 공격을 했습니다.
[메인] GM : 각자의 눈에는 전부 다르게 보였었겠지요.
[메인] GM : 그리고 지금보다 약했었던 여러분은 그 곳에서 정말 문자 그대로, 죽을 뻔 했습니다.
[메인] GM : 넝마가 된 몸,
[메인] GM : 흙먼지 뒤집어쓴 팔 다리,
[메인] GM : 떨어져내리는 핏방울들...
[메인] GM : 정말 죽나? 싶을 때...
[메인] GM : 다행인지 불행인지, 바보가 딱 한 명 있었습니다.
[메인] ? : 얘들아, 정신 차려봐...
[메인] ? : 일어날 수 있니?
[메인] ? : 여기서 계속 누워있으면 죽어. 얘들아.
[메인] GM : 여러분을 꽤나 열심히도 흔들었던 것 같습니다.
[메인] 이 하양 : ... ... 아니. 흔들지 마요. 토할 것 같아... (어질어질)
[메인] GM : 하양이랑 나라는 거동할 수 잇을까요 (안해도됨 알아서 처리해드립니다)
[메인] 이 하양 : 컥. 어우... (간신히 몸을 일으키고 땅바닥에 퉷 핏덩이를 뱉는다) ... ... 걘 어딨어요? 그 중학생 꼬마...
[메인] ? : 나라는... (한경님이 말씀해주실거임)
[메인] 선우 나라 : 주, 죽기, 싫어... 도, 도와줘... ...니.(새파랗게 질린 표정으로 덜덜 떨며 바닥을 긁다가 선생님이 흔들자 퍼뜩 정신을 차리고 안색을 굳힌다. 영 거동은 하지 못하는지 침묵한다.)
[메인] ? : 아...
[메인] ? : 하양아~
[메인] ? : 나라 상태가 지금 영 아닌 것 같아. 정말 정말 미안하지만~
[메인] 이 하양 : ... ... 그러니까 어린 애를 여기 데려오는 게.
[메인] ? : 얘를 데리고 여기서 나갈 수 있겠니?
[메인] 이 하양 : 하아... (끙. 골이 울리는 것 같아. 제 머리를 부여잡다가) 네?
[메인] 이 하양 : 쌤은요?
[메인] ? : 음~ 선생님도 갈거야 가야지~ 그런데 지금은 못가고~
[메인] ? : (정말 만신창이인 건 딱히 다르지 않은 모습임에도 뒤에 있는 '그것'을 가리킵니다) 저게 있잖아~
[메인] ? : 나가서 다른 선생님들을 불러와 줘!
[메인] 이 하양 : 쌤 저거 이겨요? 절대 못 버틸걸요? 쌤 허약하니까. 차라리 내가 있어야... (비틀)
[메인] ? : 하하, 물론 내가 하양이보다 허약한 건 맞는데...
[메인] GM : 당신이 비틀거리는 찰나, 그것을 보았어요.
[메인] GM : 검은 늑대.
[메인] GM : 평소라면 가뿐히 피할 수 있었겠지만 문제가 있었죠.
[메인] GM : 여러분이 너덜너덜했다는 것.
[메인] GM : 그러니까 뒤 이어진 일은 정말 간단했습니다.
[메인] ? : 하양아!!!
[메인] GM : 단말마처럼 울린 외침과 당신을 밀친 그...
[메인] GM : 늑대의 앞발이 그의 몸을 뚫어버렸고 그 허약한 선생님은 그냥 그것을 붙들고 늘어졌습니다.
[메인] ? : 이하양!!! 빨리 나라 데리고 나가!!
[메인] 선우 나라 : ...!!!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너덜거리는 손톱으로 얼굴을 가린다.)
[메인] 이 하양 : ... 아. ㅆ, 쌔... ...
[메인] ? : 빨리 데리고 나가라고!!!!!
[메인] 이 하양 : 윽, 으. ... ... 저, ... 쌤, 기다려요!! 내가 바로 지원 불러올 테니까!!! (굳어있던 것도 잠시, 급히 바닥에 쓰러진 나라를 냅. 다 둘러업고) ... 가자, 중학생!!
[메인] GM : 그렇게 하양이는 나라를 둘러업고 달렸습니다.
[메인] GM : 달리고 달려요.
[메인] GM : 뒤돌아보지 않고 달립시다.
[메인] GM : 어떤 정신으로 달렸는지는 당신만이 알겠지만...
[메인] GM : 곧바로 당신이 불러온 다른 교직원들이 난입해 어느정도 사태가 정리되고 악귀들이 봉인되어 진정되는 것 같았습니다.
[메인] 이 하양 : 헉. 헉... 쌤은요?! 어떻게 됐어요?!!
[메인] ??? : 아 그 선생님은...
[메인] GM : 뒤 이어진 말과 일들은 정말 썩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것들이었습니다.
[메인] GM : 검은 늑대는 교직원의 사역마였다는 말과, 수학 선생님은 몰래 잠입한 이단이라 작전 도중 처리했다는 말만 남았습니다.
[메인] GM : 그대로 묻혀버렸어요.
[메인] GM : 결계와 잿더미 속에 묻혀버렸습니다.
[메인] 이 하양 : (거짓말... 전부 거짓말이잖아. 쓰레기들.)
[메인] GM : 네! 전부 거짓말이지만, 인간들은 거짓말에 능합니다.
[메인] GM : 새로 진실을 쓰고 남의 눈을 가립니다.
[메인] GM : 그 일이 있었던 학교에서 버젓이 수업을 이어갑니다.
[메인] GM : 일상을 이어갑니다.
[메인] GM : 그리고 1년 후,
[메인] GM : 시간이 흘러 벌이라도 되는 듯 일이 터졌습니다.
[메인] GM : 이하양과 선우 나라는 이곳에 돌아와버렸습니다.
[메인] GM : 《장면 종료》
[메인] GM : -----------------------------------------------------------
[메인] GM : 【메인 페이즈】
[메인] GM : 「1사이클」
[메인] GM : 공주들 순서 정합씨다~~~
[메인] GM : 헐 ㅅㅂ 까먹을뻔 핸아 공개해드립니다
[메인] GM : 《1사이클 첫번째 장면 : 선우 나라》
[메인] GM : 장면표!! 2d6하시면 됩니다 등장인물도 정해주세요~~
[메인] 선우 나라 : (등장인물은 전원)
[메인] 선우 나라 : 2d6 (2D6) > 4[2,2] > 4
[메인] GM : OK~~
[메인] GM : ▶강당으로 진입했다.그래도 여긴 좀 탁 트여있네. 숨을 돌릴 수 있겠어.
[메인] 선우 나라 : (무슨 생각인지 겁도 없이 선두로 걸어가다가 결국 강당으로 진입한다.) ...여긴 뭐가 없네요, 적어도 위험하진 않겠어요.
[메인] GM : 휑~
[메인] GM : 당장은 안전해보입니다
[메인] 주 은혜 : 너무 아무렇지 않게 걸어가는 거 아냐...? (음침하게 따라들어감...)
[메인] 이 하양 : 뭐... 피할 곳은 많겠네. (대충 휘~ 둘러봄)
[메인] 선우 나라 : 느림보.(은혜 매도함)
[메인] 이 하양 : 느림보.(잘 모르겠지만 같이 매도함)
[메인] 수 선 : (주변 훑어보면서 따라감.) 흠~.
[메인] GM : 갑자기 매도의 장이 열렷어요
[메인] 주 은혜 : (웃...)
[메인] 주 은혜 : (숨을 곳 찾아봄...)
[메인] 이 하양 : 어디 가냐?
[메인] 선우 나라 : ...(호감도 마이너스 찍은 하양이랑 선이도 팩 노려보려다가 시선 돌림)
[메인] 수 선 : (나라보고 방긋.) 1학년들은 사이가 좋구나?
[메인] 이 하양 : (아니 왜 내가 구해줬잖아... 억울!)
[메인] 주 은혜 : 저는 느리고 도움도 안 되는 1학년이에요... (커튼 뒤에서 세명 바라봄)
[메인] 이 하양 : 아니. 그렇게까진 말 안했다만...
[메인] 선우 나라 : (기억 못한다는 설정) 저는 아니에요.
[메인] 주 은혜 : 나라는 나랑 사이 나빠...?
[메인] 이 하양 : 이게 사이가 좋아 보여? (둘을 가리키고 선이 봄)
[메인] 선우 나라 : 그럼 좋았나요?
[메인] 주 은혜 : ...........................................
[메인] 선우 나라 : (너랑... 내가? 하는 표정)
[메인] 주 은혜 : 미안해 친한척해서...
[메인] 수 선 : 이야~ 그래? 나리선배는 교우관계도 원만하길래~ 나리도 그럴줄~.
[메인] GM : 아이고
[메인] GM : ㅋ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GM : ㄴㅇㄱ 사방이 지뢰밭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이 하양 : 와...
[메인] 이 하양 : 니가 참아. 쟤 원래 재수없거든. (나라 어깨 툭툭)
[메인] 선우 나라 : .............................choice(전투걸기,전투걸기)
[메인] 주 은혜 : (아)
[메인] 이 하양 : (아)
[메인] GM : 아 ㅅㅂ
[메인] 수 선 : (ㅋ)
[메인] GM : 맨앞에
[메인] GM : 쓰시면됩니다
[메인] 선우 나라 : choice(전투걸기,전투걸기) (choice(전투걸기,전투걸기)) > 전투걸기
[메인] GM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주 은혜 : 나라 표정이 살벌해...
[메인] 이 하양 : 나라... 감당 되겠어?
[메인] 주 은혜 : 싸, 싸우려는 건가...
[메인] 수 선 : 전투 의지라는걸까...!
[메인] GM : 기절하겟어요
[메인] 선우 나라 : ...재수없어요.
[메인] 이 하양 : 재수없긴하지... (인정)
[메인] 주 은혜 : (나라말에 끄덕끄덕끄덕)
[메인] 선우 나라 : 머리부터 발끝까지! 거기다 말투도요!
[메인] 주 은혜 : 재수없지... (끄덕끄덕)
[메인] 수 선 : 아야... 아파라. (가슴부여잡음.)
[메인] 선우 나라 : 너도 마찬가지에요!(괜한 은혜한테도 시비를)
[메인] 이 하양 : 오오. 대미지 들어가는데?
[메인] 이 하양 : (흥미진진)
[메인] 주 은혜 : 나... 나도...?
[메인] 주 은혜 : 내가 저 선배랑 동급...?
[메인] GM : 아
[메인] 주 은혜 : (우울해져서 탈쓰고 투명인간됨...)
[메인] 이 하양 : 그건 너무하네...
[메인] 선우 나라 : (ㅡㅡ)
[메인] 이 하양 : ...?
[메인] GM : 은혜가...투명인간이 되엇습니다...
[메인] 수 선 : 은혜군 너무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이 하양 : 뭐냐? 방금 걔 어디 갔어?!
[메인] 수 선 : 그보다, 작년에 비슷한 작전에 투입된 적 있지 않아? (하양이 봄.)
[메인] 주 은혜 : (숨죽여 듣고있음)
[메인] GM : 때는 선이가 토익 공부할 시절...
[메인] 수 선 : 나라도, 같이 였던가. (나라도 봄. 방긋.)
[메인] 이 하양 : ... ... 어. (갑자기 말 줄어듦.)
[메인] 이 하양 : 왜. 뭐.
[메인] 수 선 : 비슷하게 일이 돌아가는거라면 말이지~. 미리 파악해두면 좋잖아.
[메인] 수 선 : 무슨일이 있었는지.
[메인] 주 은혜 : (그런가... 똑똑하다... 역시 토익공부를 한 사람이구나...)
[메인] 주 은혜 : (그런데 재수없어...)
[메인] GM : 그런데 재수없어...
[메인] 이 하양 : ... ... 미리 안다고 피해지냐? 여~ 윽시 똑똑한 놈은 다르네~ (급. 빈정)
[메인] 선우 나라 : (하양이한테도 뭐라 뻥긋 하려다가 다물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봉인 부적'을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간다. 그러고 보니 학교 곳곳에 있었던 것 같은데... 봉인은 봉인의 역할, 포박으로서 유효한가? 아니면 더 이상... 봉인 부적을 '포박'으로 조사한다.)
[메인] GM : 확인~~ 조아요
[메인] GM : GO~
[메인] 선우 나라 : 2d6>=5 (2D6>=5) > 6[2,4] > 6 > 成功
[메인] GM : 하양이와 선이가 얘기를 할 때 나라는 부적을 보고있는것으로
[메인] GM : 성공~
[메인] GM : 봉인 부적의 비밀이 나라에게 공개됩니다.
[메인] 선우 나라 : 전 그때 일 잘 기억 안나요.(짧게 대답하고 부적이나 살펴본다.)
[메인] 이 하양 : ... ... (역시 기억 못하는 건가. 어쩐지...)
[메인] 수 선 : 기억하기 싫은게 아니고?
[메인] GM : 그리고 나라는 프라이즈: 봉인 부적 赤를 얻습니다
[메인] GM : 이것저것 적어드렷어요 끝~~
[메인] 수 선 : 적의 정보도 없이 무턱대고 공격만 해대는건 멍청한 짓이잖아. 응~? (하양이 정수리 꾹 누름.)
[메인] 선우 나라 : 쓸데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메인] 선우 나라 : (일단 혹시 몰라 챙겨두며)
[메인] 이 하양 : choice(선이에게헤드락걺,내가참...이걸참아?) (choice(선이에게헤드락걺,내가참...이걸참아?)) > 내가참...이걸참아?
[메인] 주 은혜 : (장하다)
[메인] 이 하양 : (나 부처네...)
[메인] 선우 나라 : (많이 참아주네요.)
[메인] GM : 장하다
[메인] 수 선 : (복슬머리 복작복작복작 만짐)
[메인] 선우 나라 : 여긴 더 볼 일 없어 보이는데, 용건 더 있으세요?
[메인] 주 은혜 : 그런데 나라는 뭔가 알아낸 거라도 있어...? (탈 다시 벗음...)
[메인] 주 은혜 : 뭔가 들고 왔는데...
[메인] 선우 나라 : 별 건 없어요. 부적이 있다는 것 정도.
[메인] 주 은혜 : 그렇구나... (깨갱)
[메인] 이 하양 : 으... 아아아아악!! 역시 못 참아 이 자식~~!! (반동으로 튀어올라 헤드락걸어요... 닿는다면)
[메인] 이 하양 : ...뭣. 부적?
[메인] 이 하양 : 뭔데뭔데? 그거 중요한 거 아냐?
[메인] 수 선 : 악. (하양이 매달고 있음.)
[메인] 선우 나라 : 없는 것보단 낫겠지만... 글쎄요.(봉인 부적의 비밀을 확산합니다.)
[메인] 이 하양 : (대롱~)
[메인] 주 은혜 : (갸웃)
[메인] 수 선 : 부적~. (옹기종기 모여서 봄.)
[메인] GM : 확인~ 봉인 부적의 비밀이 확산됩니다. 핸드아웃(맵에 있는거)이랑 정보 쪽에 공통으로 적어드릴게요 >_<
[메인] 선우 나라 : (모여드는거 질색하나 이미 모여들어서 가만 있음) ...여긴 더 없어 보이니까, 다른 곳으로 가죠.
[메인] 주 은혜 : (꾸닥꾸닥)
[메인] 이 하양 : 오...
[메인] 이 하양 : 좋은 거 발견했네!
[메인] 주 은혜 : 역시 나라는 똑똑하고 강해...
[메인] 이 하양 : 잘했다~~~ (샥샥샥 나라 머리 만짐)
[메인] 수 선 : 오! (손뼉 탁.) 이걸로 다시 봉인하면 되려나.
[메인] GM : 똑똑하고 강햇~
[메인] 선우 나라 : ..............당연한 소리를... 아니, 뭐하시는 거예요?!(파르르)
[메인] GM : ~~귀여워~~
[메인] 이 하양 : 칭찬?
[메인] 이 하양 : (짜식 귀엽네...)
[메인] 수 선 : 우와, 우리 교사 뒷편에 있는 고양이 같네. 그치? (하양이 보고 끄덕임.)
[메인] 선우 나라 : ...노닥 거릴 시간 없거든요?(벌떡 일어나서 빠르게 강당 문을 열고 뛰쳐나가며)
[메인] 선우 나라 : 【장면 닫기】
[메인] GM : 《1사이클 두 번째 장면: 수 선》
[메인] GM : 장면표 2d6과 등장인물 정해주세요~~
[메인] 수 선 : 2d6 (2D6) > 5[2,3] > 5
[메인] 수 선 : 등장인물 전원~!
[메인] GM : ▶운동장 한가운데, 땅이 갈라져 내릴 만큼 지독한 악의가 흘러나오고 있다.
[메인] GM : 강당에서 이동하셧다고 ㄱㅊ고 거기서 바라봣는데 보인다도 ㄱㅊ에요
[메인] 수 선 : (이동했다고 할게요.)
[메인] GM : OK 브금도 그냥 갈아끼며
[메인] 주 은혜 : 저기 가기 싫은데...
[메인] 이 하양 : 욱... 지독하네. (코 막음)
[메인] 수 선 : (갈라진 바닥을 내려보다 기어나오는 잡귀들을 잘근잘근 밟는다.) 이야.
[메인] 선우 나라 : ... ... ...
[메인] 주 은혜 : (s급...)
[메인] 수 선 : 팔이 저릿저릿할 정도네.
[메인] 이 하양 : (s급이라 이거냐...)
[메인] 선우 나라 : 귀신들이...
[메인] GM : 기어나오는 잡귀들은 밟히면 바스라집니다
[메인] GM : 마치 잿더미같네요
[메인] 주 은혜 : (맨 뒤에서 느릿느릿 쫓아감...)
[메인] 수 선 : 이만한 악의를 내뿜는 귀신은 드문데 말이지.
[메인] 이 하양 : 어이!! 너무 떨어지지 마!! (은혜 쪽으로 소리침. 그러고 보니 언제부터 보였지?)
[메인] 수 선 : 도대체 이사장님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대형 임무에 우릴 투입 시킨건지 몰라.
[메인] 주 은혜 : (탓 탓 탓 뛰어서 하양이 뒤로 붙음) ...어째서...
[메인] 수 선 : (귀신의 흔적을 추적해서 봉인 작전에 대해 조사해볼게요.)
[메인] GM : 확인~ 판정해주세요!
[메인] 이 하양 : 너 S급이잖냐. 어떻게 안 돼? 그... 아무튼 꽃길 만드는 요상한 녀석 부르라고.
[메인] 주 은혜 : 꽃길...?
[메인] 주 은혜 : 웨딩로드...?
[메인] GM : 웨딩로드
[메인] 선우 나라 : 기분 나쁜 소리를...(지켜보며)
[메인] 이 하양 : 좀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전혀.)
[메인] 주 은혜 : 비슷한가요...? (본 적 없는 임시 입학생)
[메인] 수 선 : 2d6>=5 (2D6>=5) > 6[3,3] > 6 > 成功
[메인] GM : 성공~
[메인] GM : 봉인작전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메인] 수 선 : 사라는 부르기 싫은걸~. (으쓱.)
[메인] 이 하양 :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야? (아오...)
[메인] GM : 핸드아웃[부적 사용법]과 [프라이즈: 봉인 부적 靑]을 공개합니다.
[메인] GM : 그리고 선이가 뭔가 살펴보고 있으면..
[메인] 이 하양 : 막 붉은 꽃들이 휘날리고... 뭐였지? 피나화? 그런 거 있잖냐. (임시 입학생을 위해 나름 설명해 줌... 이것이 설명인가?)
[메인] 주 은혜 : 피나화...??
[메인] GM : 소근거리는 소리가 커지며 악귀가 몰려옵니다.
[메인] 주 은혜 : ...?
[메인] 수 선 : 쉿. (하양이 뒤로 물림.)
[메인] GM : 안녕하세요? 전투에요
[메인] 이 하양 : 어. 그런... 어???
[메인] GM : 【전투 발생】
[메인] 수 선 : (검 뽑고 대기해요.) 이런이런.
[메인] 선우 나라 : ...바보!
[메인] 이 하양 : 뭐 한거야?!?!?!??!??!?!??!!?!?!?!?!??!
[메인] 주 은혜 : 오기 싫었는데...
[메인] GM : 댓다 귓속말로 플롯 1~6중에 보내주세요 >_<~!
[메인] 악귀 :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메인] GM : 플롯을 공개합니다
[메인] GM : ㅋ
[메인] GM : ㅋ
[메인] 수 선 : 커헉. (부딪힘)
[메인] 주 은혜 : (제발)
[메인] GM : ㅅㅂ 하양이 제외 전원 버팅 하실거잇으신가요
[메인] 주 은혜 : 2d6>={촉감 }【위험감지】 | 서포트 | 지정특기 : 촉감 | 전투 중 당신이 버팅에 말려들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버팅으로 인한 대미지를 무효로 할 수 있다.
[메인] 이 하양 : 너네 뭐하냐? 한심하게... (쯧)
[메인] 수 선 : (이대로 죽을게요)
[메인] 이 하양 : (죽지 마)
[메인] 이 하양 : (어이)
[메인] GM : 일단 악귀는 뭐가 없어서 바로 튕겨나가고요 아
[메인] 주 은혜 : (아)
[메인] GM : 아 ㅁㅊ
[메인] GM : 은혜 웨잇!!!
[메인] 주 은혜 : (가만히 서있는데 사라지는 악귀봄)
[메인] GM : 띄어쓰기한 자신을 퍽퍽침
[메인] GM : 다시굴려주십시다
[메인] 주 은혜 : 2d6>=5【위험감지】 | 서포트 | 지정특기 : 촉감 | 전투 중 당신이 버팅에 말려들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버팅으로 인한 대미지를 무효로 할 수 있다.
[메인] GM : 이런 ㅅㅂ
[메인] GM : 2d6>=5해주시겟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주 은혜 : 2d6>=5 (2D6>=5) > 5[2,3] > 5 > 成功
[메인] GM : 굿쟈~ 안튕겨나갑니다
[메인] 주 은혜 : (땀 삐질삐질;;;)
[메인] 이 하양 : 근성있네?
[메인] GM : 나라도 위감이..없군요 튕겨나가구 선이 나라는 생명력 -1 해주세요~
[메인] 주 은혜 : 칭찬아니죠 그거어...
[메인] GM : 「1라운드」
[메인] GM : 이 하양의 턴
[메인] 이 하양 : 칭찬인데? 금방이라도 울 것 같던 놈이 말야~
[메인] GM : 하실거 하시면 댑니다
[메인] 주 은혜 : 저... 저를...
[메인] 주 은혜 : 치실... 치실건가요...
[메인] 주 은혜 : 그 주먹으로...
[메인] 이 하양 : (뭐야 저 이 애송이를 쳐야 하나요?)
[메인] GM : 자탈하셔두 되고 대기하셔도 돼요~~>_< 그치만 전투니까 승자가 되면 프라이즈나 기타등등을 얻을수도 잇겟죠..
[메인] 이 하양 : 흠... 그래. 그럼 실력이나 한 번 보자!
[메인] 이 하양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구타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2D6>=5) > 10[4,6] > 10 > 成功
[메인] 주 은혜 : 저는, 그냥... 단순한 임시 입학생일 뿐인데...
[메인] GM : 엄마야
[메인] 주 은혜 : (우아아아앙)
[메인] 수 선 : 이야, 후배사냥꾼 이하양... 대단하군... (이런 별명 없음.)
[메인] GM : 은혜는 회피~ 2d6해주시면 돼요
[메인] GM : 아니면 맞고 가셔도됨
[메인] 이 하양 :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메인] GM : 퍽
[메인] 선우 나라 : 저희끼리 뭐하냐고요!(너덜)
[메인] 주 은혜 : 2d6 (2D6) > 7[3,4] > 7
[메인] GM : 오우 튕
[메인] GM : 명중합니다..
[메인] 주 은혜 : 아파요...
[메인] GM : 대미지 굴려주세요 1d6~
[메인] 주 은혜 : 1d6 (1D6) > 3
[메인] 주 은혜 : 웃...
[메인] 이 하양 : (어?)
[메인] 주 은혜 : 우웃...
[메인] 주 은혜 : 아파...
[메인] 수 선 : 반죽음을 만들었어.
[메인] GM : 아 ㅁㅊ 하양이가 굴리는거에요 은혜 몬딜몬딜
[메인] 주 은혜 : 아
[메인] GM : ㄱㄱ에요
[메인] GM : 그수잇그수잇
[메인] 이 하양 : 1d6 (1D6) > 5
[메인] 주 은혜 : ??
[메인] GM :
?
[메인] 수 선 : 더죽였어.
[메인] 이 하양 : 아니,
[메인] 이 하양 : 미안하다.
[메인] GM : ㅅㅂ 이렇게..까지..
[메인] 이 하양 : 이거 아닌데?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GM : 셀줄몰랏는데
[메인] 주 은혜 : 저, 아픈데... (훌쩍훌쩍...)
[메인] GM : 터어엉..
[메인] 주 은혜 : 죽이실건가요...
[메인] GM : 아무튼 은혜도 탈락합니다
[메인] GM : 【전투 종료】
[메인] 수 선 : 피도 눈물도 없다는 잔혹한 백곰 전설이 실화가 되다니~.
[메인] GM : 그럼 전투의 승자는 하양인데요
[메인] 이 하양 : 아니 진짜 미안하다...
[메인] GM : PC들의 비밀/프라이즈를 쌔비실수도잇고
[메인] 이 하양 : 너이렇게약한줄몰랐지!!!!!!
[메인] 주 은혜 : (그사이 훌쩍거리면서 진통제 하나씹음)
[메인] GM : 악귀는.... 비밀이 없습니다 프라이즈도 없음
[메인] GM : ㅠㅠ 은혜 생명력 올리시나요
[메인] 주 은혜 : a급이 사람을 마구 팼어...
[메인] 주 은혜 : 네...
[메인] GM : OK 확인
[메인] 이 하양 : 어떡하냐... 괜찮아? (이게 무슨)
[메인] 수 선 : (은혜 부축해줌.) 애를 아주 샌드백 마냥 때려놓고.
[메인] 주 은혜 : 머리가 좀 어질어질하고 피가 좀 뚝뚝 떨어지지만 괜찮아요...
[메인] GM : 하양이는 전과 골라주세요~~(맘대로 감정심기도 있네요 편한대루)
[메인] 이 하양 : 아니... 난 그냥 얘 실력이나 한 번 보려고... (쭈굴)
[메인] GM : 쭈굴...
[메인] 주 은혜 : (선이한테 얻어터진 샌드백처럼 늘어짐)
[메인] 이 하양 : ... (그럼 은혜에게 감정 심을게요)
[메인] GM : ㅠㅠ 어케 심으시겟어요
[메인] 수 선 : 하양이도 진심으로 그런건 아닐거야. (근데 얘 진짜 죽는거 아님? 같은 생각함.)
[메인] 주 은혜 : 진심으로 죽일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요...
[메인] 주 은혜 : 진심인데요...
[메인] 선우 나라 : .....................(이 작전 큰일이다라는 생각 중)
[메인] GM : 우리.. 갠차늘까..
[메인] 선우 나라 : 정말...(부들부들)
[메인] 수 선 : (은혜 나데나데 해줌.) 나라는 괜찮아?
[메인] 수 선 : 부딪혀서 다친것 같길래.
[메인] 선우 나라 : 쟤 보다는요.
[메인] 선우 나라 : (하지만 아프다 넌 s급이니까.)
[메인] 이 하양 : (동경... 이라는 감정을.)
[메인] 수 선 : (방긋.) 그거 다행이네.
[메인] GM : 은혜>하양 동경 맞을까요?!
[메인] 이 하양 : (네!!!!!!)
[메인] 선우 나라 : 도대체 뭘 했는데 악귀를 불러낸 건가요?
[메인] GM : 그렇다구 합니다 은혜는 하양이를 동경하게된걸로
[메인] 이 하양 : 어휴... 이 허약한 놈. 내가 지켜줄게! 나만 믿어!! (;;;)
[메인] 주 은혜 : 이 강한 주먹이라면...
[메인] 수 선 : 이야, 잠깐? 내가 불러낸 것 아니야?
[메인] 주 은혜 : 세계정복이라도 가능하겠죠...
[메인] GM : 일방적 감정이니 하양이는 이제 은혜로부터 정보공유등을 받을수 있어요~
[메인] 이 하양 : 어. 어... 어?
[메인] GM : 여튼 여전히 선이의 장면입니다 >_<
[메인] 선우 나라 : 불러낸 거잖아요?(매도)
[메인] 주 은혜 : 불러낸 건가요?
[메인] GM : 선이가 불러냈나..
[메인] 선우 나라 : 불러낸 게 아니면 뭔데요?
[메인] 주 은혜 : 선배가 불러내서... 싸움이 일어나는 바람에...
[메인] GM : 사실 불러낸 건 아니고 이끌려왔다에 가깝습니다
[메인] 주 은혜 : 선배가 날 패서... 나는 이렇게 너덜너덜...
[메인] 이 하양 : 그... 렇지.
[메인] 이 하양 : 다 저 녀석 잘못이네!!
[메인] 수 선 : 난 그냥 귀신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말이지.
[메인] 주 은혜 : 선이 선배, 나쁜 사람...
[메인] 선우 나라 : 이렇게 되면 손해인데...(빤히) 뭔가 알아낸 거, 당연히 있겠죠?
[메인] 수 선 : 알아낸 것 말이지~. 부적 하나를 찾았다 정도?
[메인] GM : 선이의 손에 들린 퍼렁부적~
[메인] 이 하양 : 오~ 뭐야. 너도 찾았어?
[메인] 선우 나라 : 부적이라면...
[메인] 선우 나라 : (아까 찾은 부적을 떠올린다.) 여러 장이...
[메인] 수 선 : 응, 그리고 이것도. (부적 사용법 적힌 종이 보여줌.)
[메인] GM : 그리고 웬 질좋은 한지(부적사용법)~
[메인] 주 은혜 : 으응? (기웃)
[메인] 이 하양 : (킁킁)
[메인] 이 하양 : 향이 좋네... 엄청 비싼 건가 보다.
[메인] 주 은혜 : 냄새로 판단하는 건가요... (멋져...)
[메인] 이 하양 : (아. 방금 멋졌어?)
[메인] 수 선 : 역시 개코인가. (강쥐 스다듬듯 복작복작 하양이 머리 만짐.)
[메인] 수 선 : 그럼 개코에게 조사를 맡기는걸로~!
[메인] 이 하양 : 누
[메인] 이 하양 : 우가 개코냐~~~!!! (퍽퍽퍽퍽퍽퍽퍽)
[메인] 수 선 : 【장면 닫기】
[메인] GM : 그렇게 얻어맞으며 장면이 끝낫습니다..
[메인] GM : 《1사이클 3번째 장면 : 이 하양》
[메인] GM : 장면표 2d6과 등장인물 정해주세요~
[메인] 이 하양 : 2d6 (2D6) > 7[1,6] > 7
[메인] 이 하양 : 전원 나와~!!
[메인] 주 은혜 : (너덜너덜하게 등장함)
[메인] 이 하양 : ... ... .
[메인] GM : ▶음악실에서 세번들으면 죽는다던 곡이 흘러나온다.설마 아니겠지? 부적 획득
[메인] 수 선 : (맞은 팔 문지르며 등장.)
[메인] 선우 나라 : 무슨 소리가...(인상)
[메인] GM : 제가 방금 넣어드렷습니다
[메인] 이 하양 : (와~~~~~~)
[메인] 이 하양 : 다들 귀 막아. 이거 세 번 들으면 안 된다.
[메인] 주 은혜 : 이 곡 뭔가 불길하네요...
[메인] 주 은혜 : 에...
[메인] 이 하양 : 들었어?
[메인] 주 은혜 : 에, 아, 어, 저,
[메인] 주 은혜 : 들. 들었
[메인] 주 은혜 : ...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이 하양 : ... ... 어떡하냐...
[메인] 수 선 : 세상에... (심각한 표정.)
[메인] 주 은혜 : 왜...왜요?
[메인] 주 은혜 : 왜?!
[메인] 선우 나라 : (침묵)
[메인] 주 은혜 : 나라야...?
[메인] 수 선 : (묵념)
[메인] 주 은혜 : 선배...?
[메인] GM : 침묵..
[메인] 선우 나라 : 졸업은 같이 못하겠네요.
[메인] 이 하양 : ... 지켜 주려고 했는데... 미안하다.
[메인] 주 은혜 : 어째서...
[메인] GM : 단체로 그를 놀리며
[메인] 주 은혜 : 이게 집, 집단따돌림...
[메인] 이 하양 : 아
[메인] 이 하양 : 아냐아냐. 방금은 농담이고!
[메인] 선우 나라 : 죽기 싫으면 귀라도 막고 있던가요.
[메인] 선우 나라 : (음악실 방향을 살핀다. 영 불안...)
[메인] 주 은혜 : (나라 말 따라서 얌전히 귀 막음...)
[메인] 수 선 : 그래그래. 이 곡을 세 번 들으면...
[메인] GM : 음악실에는 겉보기에는 평범합니다.
[메인] 수 선 : 작곡가 귀신이 튀어나와서 완벽하게 완주 할 때까지 트레이닝을 시킨다고...!
[메인] 선우 나라 : ...그런데 왜 곡이...
[메인] 수 선 : 죽음이나 다름없지.
[메인] 선우 나라 : ...(수 선을 진심이냐는 눈으로 보며)
[메인] GM : 1급 귀신 때문에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것만 빼면요.........
[메인] 주 은혜 : 저 선배는 또 멀쩡한 얼굴로 이상한 소리를...
[메인] GM : 딱히 뭐 치고 있는 사람도 없는데 곡이 왜 나오지..
[메인] 이 하양 : 잠깐. 나 생각 좀...
[메인] 수 선 : 나라도 조심해. 내가 아는 선배는 완곡 못 해서 여전히 이 학교를 다니고 있거든~. (그냥 유급된거임.)
[메인] 주 은혜 : 하세요. (얻어맞은 몸 아파서 드러누움)
[메인] 수 선 : 응?
[메인] GM : 심심해서 곡바꿔드렷어요
[메인] 선우 나라 : ........저랑 저쪽을 동급 취급하지 마세요!
[메인] 주 은혜 : ...동급 취급 당하기 싫은 게 나...?
[메인] 주 은혜 : (서정적인 음악을 즐기며...)
[메인] GM : ~서정적~
[메인] 선우 나라 : .....(질색팔색)
[메인] 주 은혜 : ...진짜 나야...?
[메인] 수 선 : 에이, 같은 1학년이고.
[메인] 이 하양 : (드러누운 은혜 위에 앉아서 생각하는 사람 자세를 취해 봅니다. 작년에 있었던 봉인 작전, [제 1급 귀신]... 도대체 정체가 뭘까. 약 3년 간 선생님에게 배웠던 퇴마술 지식들을 전부 총동원해서...)
[메인] GM : 아 ㅅㅂ
[메인] 주 은혜 : 켁.
[메인] GM : 은혜 위에..
[메인] GM : 생각하는 하양이...
[메인] GM : 골똘... 판정해주세요!
[메인] 이 하양 : 2d6>=5 (2D6>=5) > 6[3,3] > 6 > 成功
[메인] 주 은혜 : 무겁... 아니 가볍... 아니 작아...
[메인] GM : 성공~
[메인] 선우 나라 : (은혜 한테 대답 안하려고 하양이 쪽을 바라봤다가 눈을 질끈 감고 벽을 본다.)
[메인] GM : 확산 정보입니다.
[메인] 수 선 : 진짜 죽일 셈이냐고. (하양이 들어올림.)
[메인] 이 하양 : 뭐?
[메인] 주 은혜 : ... (불길한 직감에 벌떡 일어섬.)
[메인] 이 하양 : 죽었다...
[메인] 이 하양 : 우리......
[메인] 선우 나라 : 네?
[메인] 수 선 : ... 음... (곰곰.)
[메인] 이 하양 : 농담 아니고 진짜 큰일 났는데?
[메인] 주 은혜 : 조각조각났어...
[메인] 핸드아웃 : 각자 쇼크체크도 부탁드려요~~>_<
[메인] 수 선 : 우리? 는 아닐수도 있지. (하양이 바닥에 내려줌.)
[메인] 수 선 : (은혜랑 나라 봄.) 돌아가는게 낫지 않겠어?
[메인] 주 은혜 : 돌아가도 되나요? (손 들고 질문.)
[메인] GM : 가지마아
[메인] 선우 나라 : 괜찮아요.(기억이 없어서) 여기서 돌아가기 싫어요!
[메인] 선우 나라 : 이 일을 해결해야한다고요!
[메인] 이 하양 : ...솔직히 병자니 보내주고 싶긴 하지만, 안 돼.
[메인] 이 하양 : 어차피 이걸 막지 못하면 모두 죽어.
[메인] GM : 그렇습니다..
[메인] 선우 나라 : ... ... ...
[메인] 주 은혜 : 세계를 구하는 데에 고등학생 네 명만 쓰지 말란 말이에요...
[메인] 이 하양 : 그건... 동감이다.
[메인] 수 선 : 맞는 말이다. (손 탁.)
[메인] 수 선 : 선생님들을 모셔온다던가 말이지.
[메인] GM : 모셔오는 게 나을지도...
[메인] 이 하양 : 아니, 진짜 학교는 뭐하는 거야?! (식식 발 구름)
[메인] 수 선 : 1학년 실력이면 솔직히 걸리적거리기만 하거든.
[메인] 이 하양 : 어이.
[메인] 주 은혜 : 걸리적거린다, ...
[메인] 선우 나라 : ... ... ...(악귀 표정)
[메인] 주 은혜 : 걸리적... ...
[메인] 이 하양 : 그런 말 하면 얘 또 투명인간 되거든?!
[메인] 주 은혜 : (탈 눌러쓰려다가 멈춤...)
[메인] 수 선 : 투명인간이 되는 건 좋은 기술이네. 여차하면 숨어있으면 되고. 그러는 쪽이 나으려나.
[메인] 이 하양 : 얼씨구. 너 혼자서 1급 귀신을 처리할 수 있다는 거냐? (부럽고 분하네 저 자신감)
[메인] 주 은혜 : s급이라는 걸까요...
[메인] 수 선 : 나라는 정곡이라도 찔려서 그런 표정인건가~.
[메인] 선우 나라 : 재수 없어요.
[메인] 수 선 : 실력이라는거지.
[메인] 주 은혜 : 그렇게 못된 말만 하면...
[메인] 주 은혜 : 나라가 죽었을 때... 악귀가 되어...
[메인] 주 은혜 : 선배한테 들러붙어버려요...
[메인] 이 하양 : 나라 죽이지 마라... (퍽)
[메인] 주 은혜 : 아야. (머리 폭 쥠)
[메인] 수 선 : 가정이 아니게 될 수도 있어.
[메인] 수 선 : 진짜 죽는다 너네? 엄청 끔찍하게.
[메인] 이 하양 : 너도 재수없는 소리 그만하고. (퍽)
[메인] 수 선 : 아야.
[메인] 주 은혜 : (엄청 끔찍하게 죽는 꼴을 많이 봤나...)
[메인] 선우 나라 : 안 죽거든요? 전 반드시 살아 나갈 거예요.
[메인] 주 은혜 : 그렇다고 하네요.
[메인] 이 하양 : 그렇다고 한다.
[메인] 수 선 : 쓸데없는 고집이네.
[메인] 이 하양 : 아니, 고집부리는 건 너거든?
[메인] 수 선 : 글쎄, 너희 수준이면 솔직히 퇴마사 그만두는게 나아.
[메인] 주 은혜 : 헤에...
[메인] 주 은혜 : 이거, 그냥, 질문일뿐인데요...
[메인] 주 은혜 : 1학년 둘을 보내고 나면, 3학년 둘의 승산은...?
[메인] 이 하양 : 아오~~~!! 그래!! 너 잘 났다!! (퍽퍽퍽)
[메인] 주 은혜 : 두 사람 다 살아서 나올 수 있나요...? (궁금...)
[메인] 이 하양 : 음...
[메인] 이 하양 : 작년... 을 생각하면.
[메인] 이 하양 : 1d100 (1D100) > 29
[메인] GM : 29%
[메인] 이 하양 : 29%... 정도 되려나.
[메인] 주 은혜 : 그렇구나. 죽는군요.
[메인] GM : 아무래도..
[메인] 이 하양 : ... ... 뭐, 어쨌든. 그러니까 말이지.
[메인] 수 선 : 이번에는 다를지도 모르잖아~?
[메인] 수 선 : 여차하면 도망가면 되는거고. (으쓱.)
[메인] 이 하양 : 넌 없었잖아.
[메인] 주 은혜 : (쪼그려앉아서 꽃받침하고 선배들 구경함.)
[메인] 이 하양 : 그러니까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거야. 멍청이...
[메인] 주 은혜 : 곱게 말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네요...
[메인] 이 하양 : (꽃받침 뭔데? 미모 어필?)
[메인] 주 은혜 : (아니야)
[메인] GM : 미모어필
[메인] 주 은혜 : (ㅡ"ㅡ)
[메인] 이 하양 : 인상 쓰지 마라~ (펴줌)
[메인] 수 선 : (매끄럽게 호선을 그리던 입꼬리가 누그러지더니.) ... 음...
[메인] 수 선 : 미안. 어렵네.
[메인] 수 선 : 하아... (마른세수 파파팍.) 음. 뭐. ...
[메인] 주 은혜 : 알겠다. 그거죠.
[메인] 주 은혜 : 천상천하 유아독존인거죠.
[메인] 주 은혜 : 선배, 친구 없죠...
[메인] 이 하양 : ... (나 얘 친군가? 잠시 고민해봄.)
[메인] 수 선 : 교우관계 원만이거든? (은혜 이마 톡 밀어버림.)
[메인] 주 은혜 : (운동장에 그냥 대자로 누웠어요)
[메인] 수 선 : 아무튼 봉인 작전에 대해 조사한 바로는 말이지...
[메인] 수 선 : 아무것도 없어!
[메인] 수 선 : 대책이 없어!
[메인] 주 은혜 : 아무것도?
[메인] 수 선 : 응. 그저 부적과 부적사용법이 나왔을 뿐이지.
[메인] 이 하양 : 근데 왜 그렇게 잘난 척 한 거야?
[메인] 주 은혜 : (하양이한테 소곤소곤...) 저 선배 말은 신뢰가 안 가요...
[메인] 수 선 : 추측으로는 봉인 작전같은건 구체적으로 짜여진 건 없는 것 같고, 이 부적을 사용하는게 일말의 희망같네.
[메인] 이 하양 : (같이 소곤소곤...) 그래... 믿을 건 나뿐인가 보다.
[메인] 주 은혜 : 흩어진 부적을 찾으면, 되는 걸까요...
[메인] 수 선 : 부적은 지금까지 여러장이 나왔고... 귀신도 생긴게 조각나 있는 모양인걸 보면 조각난 부분들을 각각 부적으로 봉인하는게 아닐까?
[메인] 이 하양 : ... ...
[메인] 수 선 : 하는거지 ... 하늘같은 선배가 말하는데. 집중. (은혜랑 하양이 이마 콩콩.)
[메인] 이 하양 : (똑똑하다.)
[메인] 이 하양 : 아니, 난...
[메인] 주 은혜 : 아야. (콩 맞음)
[메인] 이 하양 : 난 선배 아니잖아!
[메인] 수 선 : 아맞다.
[메인] 주 은혜 : 그럼 우선, 사용법을 알아야겠네요...
[메인] 이 하양 : 요 녀석! (딱콩~)
[메인] 주 은혜 : 모처럼 의욕이 났으니 다음은 제가 조사해볼까요.
[메인] 수 선 : 악.
[메인] 주 은혜 : (선배들의 시트콤 봄)
[메인] 이 하양 : 오~ 웬일로?
[메인] 주 은혜 : 하양 선배는 날 죽도록 팼고...
[메인] 주 은혜 : 나라는 날 싫어하고...
[메인] 이 하양 : 악.
[메인] 주 은혜 : 선이 선배는.......................
[메인] 주 은혜 : 믿음이 안 가서...
[메인] 주 은혜 : 결국 나밖에...
[메인] GM : 믿음이 안가...
[메인] 주 은혜 : (불 신...)
[메인] 이 하양 : (아니, 나 감정 꽂지 않았어?)
[메인] 수 선 : 은혜가 제일 믿음직한 이름이긴 하지.
[메인] 주 은혜 : 하지만 제일 믿음직한 건 역시 하양 선배예요. (감정값함)
[메인] 수 선 : (ㅋ)
[메인] GM : ~감정값함~
[메인] 이 하양 : 하핫. 핫... 그래 그래!
[메인] 주 은혜 : 나라도 하양 선배가 제일 믿음직하지? (끌고옴)
[메인] 선우 나라 : ... ... ...
[메인] 선우 나라 : ... ... ...
[메인] 이 하양 : (믿는다고 해주면 장면 끝낼게)
[메인] 주 은혜 : (ㅋ)
[메인] 선우 나라 : (ㅋ)
[메인] 주 은혜 : 안 믿어...?
[메인] 선우 나라 : 하는 거 봐서요.(팩)
[메인] 수 선 : (영원한 3사이클의 인세인)
[메인] 이 하양 : (어이~~)
[메인] 주 은혜 : 믿는대요. (과대해석해줌)
[메인] GM : 과대해석으로 겨우 끝난 어쩌구
[메인] 이 하양 : 에휴... 내가 봐준다. 또.
[메인] 이 하양 : 【장면 닫기】
[메인] GM : 《1사이클 마지막 장면 : 주 은혜》
[메인] 주 은혜 : 2d6 (2D6) > 8[3,5] > 8
[메인] GM : ▶학교 뒤에 있는 불당에 도착했다. 이 곳은 안전하겠지.이성+1
[메인] 주 은혜 : (럭키~)
[메인] 주 은혜 : (선배 둘 사이에 나라 끼워서 쓰담쓰담하게 시킴. 전원 끌고나옴.)
[메인] 선우 나라 : 정말! 이게 무슨...!(길길이 날뜀)
[메인] 이 하양 : (하... 저 이성만 튼튼하고 허약한 놈을 어쩌냐... 끌려나옴)
[메인] 수 선 : (나라를 쓰담쓰담...)
[메인] 이 하양 : (쓰담쓰담) 자자~~
[메인] 수 선 : (하다가 날뛰는 나라 팔꿈치에 턱 맞음.) 커헉.
[메인] 주 은혜 : 나라같은 사람을...
[메인] 주 은혜 : 츤데레라고 한대... (수줍...)
[메인] 이 하양 : (난 안 맞음.)
[메인] GM : 수줍...
[메인] 이 하양 : 츤데레...?
[메인] 주 은혜 : 까칠하고 귀여운 사람을 말하나 봐요...
[메인] 선우 나라 : .........................................너...(부들부들)
[메인] 선우 나라 : 그거 같아.(질색)
[메인] 수 선 : oO(은혜는 오타쿠구나 라고 생각한다.)
[메인] 선우 나라 : 오타쿠.
[메인] 주 은혜 : 응...?
[메인] 이 하양 : 은혜 너 오타쿠냐?
[메인] 주 은혜 : ...
[메인] 주 은혜 : (땀삐질삐질삐질삐질)
[메인] 주 은혜 : 부, 부적 사용법...
[메인] 주 은혜 : 알아볼게요...
[메인] 주 은혜 : (말 돌림...)
[메인] GM : 말돌리기 신공
[메인] 수 선 : oO(은혜는 진짜 오타쿠구나 라고 생각한다.)
[메인] 주 은혜 : 한지, 한지... 저 주세요...
[메인] 주 은혜 : (왠지 열받으니까 선이 발등 콱 밟음)
[메인] 수 선 : 자 여기. (은혜 손에 쥐어지는 한지)
[메인] 수 선 : 악...!
[메인] 이 하양 : 너 그럼 그런 거 있어? 캐릭터 그려진 베개같은... (악의x)
[메인] 주 은혜 : 그런 건 더러워지니까 사지 않아요...!
[메인] 수 선 : 하양하양 그런건 프라이버시라고 하는거야~. (하양이 들어올려서 입 막음.)
[메인] 주 은혜 : ...
[메인] 이 하양 : 읍, 으브브...
[메인] 주 은혜 : (우울하게 한지 빤히 들여다봄...)
[메인] 주 은혜 : (교양있게 '역사'로 조사해봅니다...)
[메인] GM : 종이는 종이요...
[메인] 이 하양 : (놔라... 도깨비 눈 됨.)
[메인] GM : 먹은 먹이로다..
[메인] GM : 판정해주세요!
[메인] 수 선 : (귀엽)
[메인] 수 선 : (복작복작복작 머리 볶음.)
[메인] 이 하양 : (콱 물어버림)
[메인] 수 선 : 악!
[메인] 수 선 : (놔줌.) 이 학교에 고양이가 너무 많다.
[메인] 이 하양 : 고양이? 어디 어디 (위험한데 여기 있으면)
[메인] 주 은혜 : 2d6>=9 (2D6>=9) > 10[5,5] > 10 > 成功
[메인] GM : 천재~~~~ 성공입니다.
[메인] 이 하양 : (교양 있다...)
[메인] GM : 부적 사용법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메인] 수 선 : 여기~. (하양이 볼 콕! 찌름.)
[메인] 이 하양 : ... ... (아오 이걸 물어 말아)
[메인] 이 하양 : choice(물어,말아) (choice(물어,말아)) > 말아
[메인] 이 하양 : (나 왜 이렇게 잘 참지) 에휴... 됐다.
[메인] 수 선 : (방긋.)
[메인] 이 하양 : (웃으니까 더 열받네.)
[메인] 이 하양 : 그래서 뭐 찾은 거 있냐? (기웃)
[메인] 선우 나라 : (애써 질끈) 뭔가 쓸만한 건 찾았니?
[메인] 수 선 : (하양이랑 나라 사이에서 빤히.)
[메인] 주 은혜 : 앗.
[메인] 이 하양 : (관심 집중)
[메인] 이 하양 : (모두의 기대가... 주은혜에게 쏟아진다!!)
[메인] 주 은혜 : 으음...으으음...
[메인] 주 은혜 : 선배, 봉인 작전에서 아무것도 못 찾은 거 맞아요...?
[메인] GM : 기대가 은혜에게 쏟아지다
[메인] 주 은혜 : 진짜...?
[메인] 이 하양 : 뭐?
[메인] 수 선 : 응?
[메인] 이 하양 : (수 선... 너 밑장 뺀 거냐.)
[메인] 수 선 : 나 정말 신용이 없구나... (새삼 깨닫고 감탄...)
[메인] GM : 아 신용이없음
[메인] 수 선 : 아쉽지만 정말 없었어.
[메인] 수 선 : (봉인 작전 비밀 확산할게요)
[메인] 이 하양 : 정말 없었대. (이 팔랑귀)
[메인] 주 은혜 : 그렇군요...
[메인] GM : OK
[메인] GM : 봉인 작전의 비밀을 확산합니다~
[메인] GM : 진짜 별거없엇음
[메인] 수 선 : 나 믿어줄거지? (씨익)
[메인] 주 은혜 : 아, 이렇게... 등장하게 된...
[메인] 주 은혜 : (신뢰도 5%정도 오름...)
[메인] 수 선 : (짜다 짜.)
[메인] 주 은혜 : 그럼 말이죠, 이거...
[메인] 주 은혜 : 다 같이 봐주세요...?
[메인] 이 하양 : 이거...?
[메인] 주 은혜 : (의식 시트 확산합니다)
[메인] 수 선 : 은혜가 다같이 봐달래!
[메인] 수 선 : 자자. (나라 끌고 와서 같이 봄.)
[메인] 이 하양 : 엥?
[메인] GM : 확인~ 의식 시트 : 봉인이 확산됩니다.
[메인] GM : 광기카드 옆에 의식 내용 핸드아웃도 띄워드렸어요>_<
[메인] GM : 의식시트 : 봉인의 이성치 지불은 pc들이 나눠서 내도 됩니다~~~
[메인] GM : ex) 3번째 단계 5지불 이걸 1 2 2 일케 나눠내도됨
[메인] 이 하양 : 복잡하네~~... (끙)
[메인] 주 은혜 : 지불해야할 대가가 많지만...
[메인] 주 은혜 : 여럿이라면 할 수 있을지도, 요.
[메인] 이 하양 : ... 그러게. 너희 둘이 집에 갔으면 큰일날 뻔했다. (은혜랑 나라 봄)
[메인] 주 은혜 : 협동정신을 모르는, 선배 탓... (선이 봄)
[메인] 수 선 : ... (낯빛이 드물게 새벽 먼지처럼 가라앉는다.)
[메인] 수 선 : 음?
[메인] 이 하양 : (쟤 표정이)
[메인] 수 선 : 아~. 하하, 이기적이게 강해서 미안? (딱콩!)
[메인] 주 은혜 : 이상한 표정...
[메인] 이 하양 : (방금 뭐였지? 잔상?)
[메인] 주 은혜 : (절레절레...)
[메인] 주 은혜 : 강한 사람들의 머릿속은 알기 힘들다니까요...
[메인] 수 선 : 아무래도 은혜군은 모를수도... (응응.)
[메인] 수 선 : 퇴마사 그만두자!
[메인] 이 하양 : 야!
[메인] 주 은혜 : 그만두고 싶어도...
[메인] 주 은혜 : 제가 그만두면 약한 선배들이 죽어버리니까...
[메인] 주 은혜 : 일단 다음 장소로 갈까요?
[메인] 주 은혜 : 【장면 닫기】
[메인] GM : 【2 사이클】
[메인] GM : 2사이클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메인] 핸드아웃 : 오른쪽에 새로 추가해드렸어요~~>_<
[메인] GM : 《2사이클 첫번째 장면 : 수 선》
[메인] GM : 장면표 2d6이랑 등장인물 정해주세요~~>_<
[메인] 수 선 : 2d6 (2D6) > 10[4,6] > 10
[메인] 수 선 : 등장인물 전원!
[메인] GM : ▶미술실에 있는 액자 속 그림들이 말을 걸어온다. 이거 괜찮은거야?
[메인] GM : 웅성웅성
[메인] 선우 나라 : ... ...(질색!)
[메인] 수 선 : 세종대왕님 하이~ (인사하고 감.)
[메인] 이 하양 : 억, 뭐야... 해리X터도 아니고?!
[메인] GM : 어디 가? 같은 큰 의미없는 질문을 하며 말을 걸었을 것 같아요~
[메인] GM : 아 ㅁㅊ 세종대왕님:하이
[메인] 주 은혜 : 집에 가고 싶어... (대답해줌)
[메인] 이 하양 : 사람 놀래키기는... (꿍얼)
[메인] 수 선 : 왁~! (하양이 놀래킴.)
[메인] GM : 왁~
[메인] 주 은혜 : (선배가 선배를 놀린다...)
[메인] 이 하양 : choice[놀랐다,겠냐?] (choice[놀랐다,겠냐?]) > 놀랐다
[메인] 수 선 : (ㅋ)
[메인] GM : 놀라버린것입니다...
[메인] 이 하양 : 악!!!!!!!!!!!!!!!!!!
[메인] 주 은혜 : 나, 나라도...
[메인] 주 은혜 : 해줄까...? 왁... (나라 봄...)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주 은혜 : 싫구나...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수 선 : ...
[메인] GM : 무수한 침묵..
[메인] 선우 나라 : choice[봐준다, 그럴리가] (choice[봐준다,그럴리가]) > 봐준다
[메인] 주 은혜 : 그렇게 쓰레기보듯 할 것까진...
[메인] 이 하양 : (급기야 놀라서 미술실 액자에게 붙일 걸 선이에게 부적 붙여버림...)(?)
[메인] 이 하양 : (봐줬어)
[메인] 선우 나라 : .................(은혜를 침묵의 N초로 보다가 부적 붙은 선이 봄)
[메인] GM : 별안간 벌어진 퇴마사 퇴치의 현장입니다
[메인] 선우 나라 : 위기감이 없군요 다들...
[메인] 주 은혜 : (조용히 가면 쓰고 사라짐...)
[메인] 수 선 : (부적이마에 붙은채로 나라 봄.)
[메인] 수 선 : 에비~~. ... (놀라나?)
[메인] 선우 나라 : choice[하나 더 붙임, 두개 더 붙임] (choice[하나 더 붙임,두개 더 붙임]) > 두개 더 붙임
[메인] 주 은혜 : (ㅋ)
[메인] 이 하양 : (ㅋ)
[메인] 수 선 : (ㅋ)
[메인] 선우 나라 : (챡챡 양뺨에도 붙여줌)
[메인] GM : 둘다 붙이는건디??
[메인] GM : ㅋ
[메인] 주 은혜 : 부, 부적 팩...
[메인] 수 선 : 난 봉인하는데 부적이 세개나 필요하다는 의미구나.
[메인] 수 선 : 멋진데?
[메인] 선우 나라 : 왠지... 더 잘생겨진 것 같지 않나요?
[메인] GM : 부적 팩
[메인] 주 은혜 : 재수없어...
[메인] 이 하양 : 이 정도면 퇴마 당했겠지... (안 된 것 같다)
[메인] 선우 나라 : 너도 필요하구나?
[메인] 선우 나라 : choice[두개 붙여줌, 세개 붙여줌] (choice[두개 붙여줌,세개 붙여줌]) > 세개 붙여줌
[메인] 선우 나라 : (은혜랑 선이랑 커플 부적팩으로 만듬)
[메인] 수 선 : (ㅋ)
[메인] GM : 덕지덕지
[메인] 수 선 : 내가 은혜랑 동급이라고~??
[메인] 주 은혜 : 나는 왜...........................
[메인] 수 선 : 나 더붙여줘!
[메인] 주 은혜 : ???
[메인] 이 하양 : 어이.
[메인] 주 은혜 : (불쾌해서 주섬주섬 떼어냄...)
[메인] 이 하양 : 부적 아깝다...
[메인] 주 은혜 : (하양이 이마에 하나 나라 이마에 하나 붙여줌)
[메인] 주 은혜 : 에버랜드 온 것 같다...
[메인] GM : 다들 사이좋게 하나씩 붙였습니다
[메인] GM : 에버랜드(미 쳣 음)
[메인] 선우 나라 : 그래?(은혜 여기에 두고 가야지 생각)
[메인] 수 선 : 흠~. 어라~?
[메인] 이 하양 : 여기가 무슨 호러 메이즈인 줄 아나! (떼어서 바닥으로 팽)
[메인] 수 선 : 저게 뭘까나. (미술실 옆 창고에 삐죽나온 무언가 봄.)
[메인] 주 은혜 : 으응? (부적 주섬주섬 줍다가 쳐다봄)
[메인] 이 하양 : 엉?
[메인] 선우 나라 : 뭔가요?
[메인] GM : 삐죽.
[메인] 이 하양 : 뭔데뭔데? (빼꼼)
[메인] 수 선 : 누가 창고 정리를 덜 했나본데? (창고를 정리하며 누군가의 사역마를 조사해요.) 아니~ 여기~~ 이런게~~!
[메인] 선우 나라 : oO(S급이 하는 정리는 얼마나 대단한가 봄)
[메인] GM : 판정해주세요~~
[메인] 수 선 : 2d6>=5 (2D6>=5) > 3[1,2] > 3 > 失敗
[메인] 수 선 : (끼엑)
[메인] GM : ?
[메인] 주 은혜 : 어라라.
[메인] 이 하양 : 에휴...
[메인] GM : ㅁㅊ...실..실패
[메인] 이 하양 : 【부적】 다른 사람이 판정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그 판정을 재굴림시킨다.
[메인] 이 하양 : (찰싹 붙여줌)
[메인] 주 은혜 : (쪼그려앉아서 선배들 구경함)
[메인] 선우 나라 : 왜 더 어지르시죠?(쪼끔 귀여울지도)
[메인] GM : 확인~~ 하양이는 하나 차감해주시고 선이는 재굴림해주세요!
[메인] 수 선 : 고마워... 어쩐지 정리를 더 잘 할수 있을 것 같은 기분...
[메인] 주 은혜 : 청소의 부적...?
[메인] 수 선 : 2d6>=5 (2D6>=5) > 6[2,4] > 6 > 成功
[메인] GM : 성공~
[메인] 이 하양 : 좋았어! (등 팡팡)
[메인] 주 은혜 : (기웃기웃 구경중)
[메인] 수 선 : 나 잘했어? (빵긋.)
[메인] 수 선 : (브이~)
[메인] 이 하양 : ... ... (뭔가 브이까지 하니까 좀 떨떠름) 그래...
[메인] GM : 그럼 선이는 웅크린건지 쓰러져있는건지 모를 사역마를 정리하며..
[메인] GM : 뭔가 듣습니다.
[메인] 선우 나라 : 저거 저렇게 정리해도 되는 거였나요?
[메인] 이 하양 : 뭐 S급이니까~ (대충)
[메인] 선우 나라 : (뒤에서 빤히)
[메인] 주 은혜 : s급이니까...?
[메인] GM : 선택권 1같이 죽으실래요 2혼자 죽으실래요
[메인] 주 은혜 : 죽지야 않겠죠...
[메인] 선우 나라 : oO(같이 죽자)
[메인] 수 선 : ... 애들아 나 믿어?
[메인] 주 은혜 : 아뇨...
[메인] 이 하양 : 음...
[메인] 선우 나라 : ...(침묵)
[메인] 이 하양 : 고민 좀 해 보고...
[메인] 주 은혜 : 그렇지만 알아내신 게 있다면 같이... (쭈굴쭈굴 옆으로 다가감)
[메인] 선우 나라 : 하지만 선배가 아는거 모르는 게 더 짜증나니까...
[메인] 이 하양 : choice[믿자,...] (choice[믿자,...]) > 믿자
[메인] 수 선 : (나라랑 은혜 어깨동무하고 하양이 목마태움)
[메인] 수 선 : 이럴때는 믿는다고 해야지~!
[메인] 수 선 : (같이죽어요.)
[메인] 이 하양 : 믿... 지! (엥?)
[메인] 이 하양 : (굉장히 높아졌다. 시야가.)
[메인] 선우 나라 : ...? ...???
[메인] GM : ㅇㅋ...
[메인] GM : 【마스터 장면】
[메인] GM : 등장:전원
[메인] GM : 선이가 발견한 것은 누군가의 사역마입니다. 여러분이 대충 바라보아도 알 수 있겠지만요.
[메인] GM : 끊임없이 무언가 중얼거립니다.
[메인] GM : 구슬프게 우는 것 같기도 하구요.
[메인] 이 하양 : 저거 누구 사역마더라?
[메인] 선우 나라 : 뭔가요?
[메인] 이 하양 : 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은데...
[메인] GM : 중얼거리는 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면...
[메인] 주 은혜 : ...?
[메인] 누군가의 사역마 : 살려줘...
[메인] 누군가의 사역마 : 살려주세요...
[메인] GM : 몇번 반복되는 목소리를 듣다보면 여러분 중 몇몇은 아는 목소리입니다.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 : 저 애들은 살려주세요...
[메인] GM : 작전 중에 이탈해 이단으로 넘어갔다고 했었던 사람이네요.
[메인] GM : 표정이 어떤진 잘 모르겠습니다.
[메인] 이 하양 : ... ... .
[메인] 선우 나라 : 낯익은 목소리인데... 누구 사역마죠?
[메인] 주 은혜 : 처음 듣는 목소리예요.
[메인] GM : 남겨져 있는 사념에는 절규하는 감정이 담겨있습니다.
[메인] GM : 그마저도 점점 작아지다가 결국 사역마의 소리만 남게됩니다.
[메인] 이 하양 : (선이에게 목마처럼 태워져 있어서 머리카락 꽈아악... 뜯을 듯이 잡아버림) ... 쌤?
[메인] 수 선 : ... (내려보다가) 이단으로 퇴출당한 선생이네.
[메인] 수 선 : 아, 아악.
[메인] GM : 전원 <영혼>으로 공포 판정.
[메인] 이 하양 : 아냐, 저건... 사역마가.
[메인] 선우 나라 : 2d6>=8 (2D6>=8) > 10[4,6] > 10 > 成功
[메인] 주 은혜 : 2d6>=6 (2D6>=6) > 6[1,5] > 6 > 成功
[메인] 선우 나라 : 쌤? 사역마...? 뭐든 이제는... 목소리밖에 남지 않았어요.
[메인] 이 하양 : 2d6>=6 (2D6>=6) > 6[2,4] > 6 > 成功
[메인] 수 선 : 2d6>=8 (2D6>=8) > 5[2,3] > 5 > 失敗
[메인] GM : 장하다 ㅇㄴ
[메인] GM : 선아아아
[메인] 주 은혜 : 아
[메인] 수 선 : (컥)
[메인] 이 하양 : (너무 뜯었나...)
[메인] GM : 그럼 선이는 저기 위에 광카덱에서
[메인] GM : 오른쪽 클릭하시면
[메인] GM : 하나 뽑을 수 있어요~
[메인] GM : 마스터장면은 이걸로 종료구 여전히 선이 장면입니다
[메인] 이 하양 : 선생님!!!!!!!!!!!!!!!!!!!!!! (우당탕... 구름)
[메인] 주 은혜 : 이 학교의 선생님...?
[메인] 선우 나라 : (아무런 기억도 없는 지 우당탕 구르는 하양을 본다.) 실체가 아니에요.
[메인] GM : 남은 건 검게 변한 사역마 뿐이고 선생님?이었던 것 같은 목소리는 들리지 않네요.
[메인] 수 선 : (하양이 붙잡음.)
[메인] GM : 남은 사역마는 내버려두면 악귀가 될 수도 있겠죠...
[메인] 이 하양 : (사역마 더듬더듬 만져 봄) 다시 말해 봐. 쌤 맞지? 맞잖아. 되돌릴 수... 는.
[메인] GM : 선언만으로 사역마를 죽일 수 있습니다~
[메인] 주 은혜 : 죽일 건가요?
[메인] GM : 더듬더듬 만져보면 이승의 존재가 아님을 여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메인] 선우 나라 : ... ...(당연히 죽여야죠, 라고 말하려다가 하양을 본다.) 어떻게 하실래요?
[메인] 이 하양 : ... ... 모르겠다. 죽이라고? 나보고?
[메인] 선우 나라 : 이럴 때는...(잠시 생각하다가) 다수결로 하죠.
[메인] 이 하양 : 날 살려주신 분이야. 나라 너도! 그 때 기억 안나?!
[메인] 이 하양 : 선생님이 없었으면 우린 죽었을 거야...
[메인] 주 은혜 : 죽이든 살리든 관심 없어요. 이깟 찌꺼기.
[메인] 주 은혜 : 정이 붙었다면 두고 가도 되고요... 뭐...
[메인] 주 은혜 : 악귀가 되어도 이 사람이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선이 삿대질)
[메인] 선우 나라 : ...전 기억 안나는데요? 그리고, 설령 살려줬다고 해도 그때랑 지금은 상황이 다르잖아요.
[메인] 수 선 : 어이, 말이 심하네. (칼 집으로 은혜 어깨 퉁퉁.)
[메인] 선우 나라 : ...그렇게 신경 쓰이면 돌아갈 때 처리하던가요.
[메인] 이 하양 : ... ... ... 난 못해. 난... ... 미안하다. 못하겠어.
[메인] 수 선 : 나라랑 하양이를 살려주신분이란 말이지~.
[메인] 수 선 : 감사합니다. (양 손 모으고 꾸벅.)
[메인] 수 선 : 좋은곳으로 가세요. (그대로 검으로 사역마를 찌르고, 손목을 돌려 위로 찢어낸다.)
[메인] 선우 나라 : ...(뭐하나 수 선 봄)
[메인] GM : 깔끔한 동작에 사역마는 그대로 바스라지기 시작합니다.
[메인] 누군가의 사역마 : 살려줘...
[메인] 주 은혜 :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봄) 와아...
[메인] 선우 나라 : 깔끔하네요.
[메인] GM : 그러고보니 주어가 빠졌습니다. 누구를 살려달라는 걸까요.
[메인] GM : 어쨌든 사역마가 바스라지고 남은 자리에 부적 하나가 떨어져 있습니다.
[메인] GM : 선이는 [프라이즈: 봉인 부적 黃] 을 획득합니다
[메인] 선우 나라 : 부적이 또...
[메인] 수 선 : ... 선생님 대단하시네.
[메인] 수 선 : 마지막까지 부적도 모아주시고. (남은 부적을 주워든다.)
[메인] 이 하양 : 아, 야, 야, 야. 잠깐...! (순간 저도 모르게 수 선을 말리려고 손을 뻗었으나.) ... ... (바닥에 떨어진 부적은 쳐다보지도 않고 사역마가 바스러진 자리를 한참 응시한다.)
[메인] 이 하양 : (그때. 선생님 혼자 두고 가면 안 됐는데. 깊은 후회를 안고 이내 중얼거렸다.) ... 그래. 대단한 분이야.
[메인] 주 은혜 : (하양이 뒤에 서서 긴 머리카락 종 종 종 종 땋아주기 시작함...)
[메인] 수 선 : ... ... 그래. 선생님은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야~.
[메인] 수 선 : 이건 고작, 사역마잖냐. (하양이 머리 슥슥 문지름.) 고작 사역마.
[메인] 주 은혜 : (죽여놓고 말도 잘 하네...)(생각만 함)
[메인] 선우 나라 : (세 사람을 번갈아 가면서 보기만)
[메인] 이 하양 : 고작 사역마라고... (그래. 고작 사역마겠지. 곧 악귀로 변했을, 구할 수 없는 존재. 그런데 그게 어째서 선생님의 형태를 한 거지? 정말... 선생님은 아니었을까. 기묘한 의문을 안고 조용히 끄덕인다.) 니 말이 맞아... 맞긴한데.
[메인] 이 하양 : (뭔가 짜증나니 선이를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때려요)
[메인] 수 선 : 악.
[메인] 수 선 : 아야.
[메인] 수 선 : 에잇. (하양이 번쩍 들어올림.)
[메인] 주 은혜 : 맞을 짓. (끄덕끄덕.)
[메인] 수 선 : (나라와 DEEP HUG♥ 시킴.)
[메인] 이 하양 : 야, 놔!! 안 놔 이거?!
[메인] 이 하양 : 아.
[메인] 주 은혜 : 아.
[메인] 주 은혜 : 프, 프리허그.
[메인] 수 선 : 여자아이들끼리의... 테라피... 이런거 있지 않나?
[메인] 이 하양 : (DEEP HUG♥에 순간 얼빠짐)
[메인] 수 선 : 남자애는 징그러우니까. ... (코쓱.)
[메인] 주 은혜 : 멀쩡한 얼굴로 40대 아저씨 같은 발언을.....................................
[메인] 수 선 : 든든하다는 소리? 땡큐~ (은혜보고 찡긋.)
[메인] 이 하양 : ..................................... (이 미친놈... 하는 얼굴로 수선 봄)
[메인] 주 은혜 : 저 사람 싫어... (나라 뒤로 숨음...)
[메인] 선우 나라 : ...?(너무나도 충격적인 상황이라 사백안으로 눈뜨고 굳음)
[메인] 수 선 : (하지만 나라에게 안긴 하양이가 보솜보솜하고 귀엽고 작고 따끈한데두?)
[메인] 선우 나라 : 지금이게무슨짓이에요가만두지않을거에요
[메인] 선우 나라 : (속사포 랩)
[메인] 이 하양 : (괄호 빼라.)
[메인] 수 선 : 좋아보이네~. (아닌듯.)
[메인] 주 은혜 : 선후배간의... 우... 우정...
[메인] 주 은혜 : 애정...?
[메인] 선우 나라 : 넌 또 뭐니?!(선이한테 뭐라 하다가 은혜 끌어냄)
[메인] 주 은혜 : 웃
[메인] 이 하양 : 아무래도 이 녀석에 갇힌 40대 아저씨 영혼을 퇴마해야겠어... (부적 1d100개 붙임)
[메인] 이 하양 : 1d100 (1D100) > 22
[메인] GM : 아
[메인] 주 은혜 : 무단주차 벌금 포스트잇처럼 변했어... (부.꾸 봄)
[메인] 선우 나라 : *2로 붙이세요.(은혜 주머니에서 부적 꺼내서 하양이한테 넘김)
[메인] GM : 유사 부적미라가 될 위기에 처한 수 선(19)
[메인] 주 은혜 : 에, 에에... (더해지는 부.꾸 봄)
[메인] 이 하양 : (44개 붙임... 고맙다 나라야!)
[메인] 선우 나라 : 저희 봉인 끝난 거 같은데요?
[메인] 선우 나라 : 집에 가죠?
[메인] 이 하양 : (은혜 주머니에서 꺼낸 거지만!!)
[메인] 수 선 : 이야~. 이 정도로는 어림 없지. (부적 44개 붙이고 브이.)
[메인] 수 선 : 444개는 붙일 수 있도록 힘내라구!
[메인] 수 선 : 【장면 닫기】
[메인] GM : 《2사이클 두 번째 장면 : 선우 나라》
[메인] 선우 나라 : 2d6 (2D6) > 8[2,6] > 8
[메인] 선우 나라 : 등장인물: 선우 나라, 주은혜
[메인] GM : 나왔던 거라 제가 임의로 바꿔서 드릴게요~~~!!
[메인] 선우 나라 : (확인)
[메인] GM : ▶옥상에서 내려다보니 귀신의 일부가 보인다. 저걸 정말 봉인할 수 있을까.
[메인] 선우 나라 : (사역마 건 이후로 잠깐 선배들끼리 보내버리고 은혜와 옥상으로 정찰하러 왔으며)
[메인] 주 은혜 : (나라 총 총 총 따라옴)
[메인] 선우 나라 : ...너 말이야.(돌연 말을 건다.)
[메인] 선우 나라 : 대체 뭐야?
[메인] 주 은혜 : 갑자기 그런 질문을 해도.
[메인] 주 은혜 :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
[메인] 선우 나라 : ...(잠깐 말을 갈무리한다.) 애초에 너가 왜 이런 작전에 투입되었는지 모르겠네.
[메인] 선우 나라 : 의욕도 없어 보이고, 뭘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고, 등급이 높은 것도 아닌데.(등급으로 따지면 저 또한 마찬가지이나 그건 넘겨 버린다.)
[메인] 주 은혜 : 아아.
[메인] 주 은혜 : 그런 거?
[메인] 선우 나라 : 그런 거?
[메인] 선우 나라 : 제대로 대답해.
[메인] 주 은혜 : 네 말대로 나는, 강하지도 않고... 약한...
[메인] 주 은혜 : 퇴마 능력이라곤 전무에 가까운 인간이지만.
[메인] 주 은혜 : 하지만 등급이나 능력으로 치자면 나라도 비슷하지 않나?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주 은혜 : 있지. 반 애들이 너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 들었어.
[메인] 주 은혜 : 너, 약한 거지?
[메인] 선우 나라 : ...............하.
[메인] 선우 나라 : (찡그린 인상으로 짧게 숨을 토해내다가 이어 굳은 표정으로 손을 들어 뺨을 내쳐린다.) 그럼 이런 이야기를 한 애들이 나한테 무슨 일을 당했는지도 들어봤겠네?
[메인] 주 은혜 : 미친개처럼 군다고 했나...
[메인] 주 은혜 : 미안, 그 뒤로는 관심이 없어서...
[메인] 주 은혜 : 딱히 찾아보진 않았는데. 따라가서 패기라도 했어?...
[메인] 선우 나라 : 여자애거나 쫄기라도 하면 좀 봐주려고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겠다 넌.(뺨을 쳤던 손을 그어 모아 주먹으로 쳤던 곳을 다시 두어대 치며) 거슬려. 난 그래도 목적이라도 있어서 들어왔는데, 넌 대체 뭘 하고 싶은 거니?
[메인] 주 은혜 : 아파... (손이 맵네, 따위의 생각을 하며 입 안의 터진 살을 잘근 씹고 만다. 피가 배어나오는지 비린 맛이 났다.)
[메인] 주 은혜 : 너는 말이지... (몇 차례 가슴을 붙잡고 잔기침을 내뱉다, 어깨를 쥐고 가볍게 밀어낸다. 밀릴지는 모르겠지만.) ...내게 화풀이를 하고 싶은 거야?
[메인] 주 은혜 : 선배들은 너보다 강하고, 여기선 굳이 네가 나설 필요도 없어. 그런 와중에 약하고 의욕 없는 내가 거슬리니까.
[메인] 주 은혜 : ... (고개 기우웃...) ...인정욕구라든가...?
[메인] 주 은혜 : 아무튼, 솔직하게. 나도 오고 싶어서 온 건 아니야.
[메인] 주 은혜 : 나갈 수 있다면 나가고 싶어.
[메인] 주 은혜 : 내 의지가 아니었어...
[메인] 선우 나라 : (잔 기침 때문인지, 밀어내는 모양을 봐서인지, 혹은 반항하지 않는 것을 봐서일까 치던 손을 멈추고)... (정곡을 찔렸나? 아니면 다른?) 그거 아니?
[메인] 선우 나라 : 우린 아주 위험한 작전을 하고 있어, 그러니까...
[메인] 선우 나라 : 학생 하나 정도는 죽어도 어쩔 수 없는 일이야.
[메인] 선우 나라 : 그게 하필 S급도, A급도 아닌... 하다못해 입학 예정자가 되는 비극이 될 수도 있겠다. 그치?
[메인] 선우 나라 : 살고 싶니?
[메인] 주 은혜 : 응.
[메인] 주 은혜 : 나라야, 내가 여기 온 건 내 자의가 아니었지만...
[메인] 주 은혜 : 사실 내 자의로 이루어진 건, 무엇 하나 없지만.
[메인] 주 은혜 : 그래도 나는 살고 싶거든.
[메인] 주 은혜 : 죽일 거야?
[메인] 선우 나라 : 흠...(조금 전까지 주먹으로 치던 손을 들어 살짝 붓기 시작한 뺨을 조금의 배려도 없이 잡고 요리조리 살핀다.) 내 말만 잘 들으면, 살려줄게.
[메인] 주 은혜 : 아파. 아파, 아, (무자비하게 뺨 붙잡혀져서 앓는 소리냄...) 으으으으...
[메인] 주 은혜 : 아파아... (글썽글썽...)
[메인] 주 은혜 : 바라는 게 뭔데...
[메인] 선우 나라 : 글쎄... 일단은. 이거, 선배들한테 그럴듯한 변명 거리라도 생각해봐. 잘 할 수 있겠니?(뺨을 툭툭 치고는 찡그리듯 웃다가 손을 탁 놓고 털어낸다.)
[메인] 주 은혜 : 누가 봐도 사람이 팬 자국이잖아. (자기 부어오른 얼굴 끙끙대며 감싸는 중.)
[메인] 주 은혜 : 여기 사람이라고는 나라랑, 나랑, 선배 둘 밖에 없는데.
[메인] 선우 나라 : 어차피 하양 선배 말고는 신경 안 쓸테니까, 적당히 거짓말 좀 섞어 봐. 잘 할 수 있지? 그런 것까진 내가 신경 안 쓰게 해주면 좋겠네?(구겨진 셔츠깃을 빳빳하게 펴주고는 시선을 저 밑으로 내린다. '분열된 귀신', 따로 나왔으니 뭐라도 들고 가야겠지. '효율'적이게 말이야.)
[메인] 주 은혜 : 셔츠가 다 구겨졌어... (찡그린 얼굴로 중얼중얼 따라 일어섬.)
[메인] GM : 판정해주세요~
[메인] 선우 나라 : 2d6>=5 (2D6>=5) > 7[2,5] > 7 > 成功
[메인] GM : 성공
[메인] GM : 분열된 귀신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메인] GM : 드렸습니다~
[메인] 주 은혜 : 나라야. 뭘 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메인] 선우 나라 : 흐음...
[메인] 주 은혜 : 내 자의로 이루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했잖아.
[메인] 주 은혜 : 그러니까, 이건 비밀인데...
[메인] 주 은혜 : 퇴마라든가, 귀신을 쫓는다든가, 이 손들 전부...
[메인] 주 은혜 : 내가 원한 게 아니다?
[메인] 주 은혜 : 왜냐하면 이 손은 사역마가 아니니까.
[메인] 주 은혜 : ...
[메인] 주 은혜 : 돌아가자.
[메인] 선우 나라 : 그래?
[메인] 선우 나라 : 그럼 나도 비밀 하나 알려줄까?
[메인] 주 은혜 : 알려줘.
[메인] 주 은혜 : 궁금하니까...
[메인] 주 은혜 : 네가 본 것도, 네가 가지고 있는 비밀도.
[메인] 주 은혜 : 전부.
[메인] 선우 나라 : 바라는 게 많네?
[메인] 주 은혜 : 원래 생존욕구가 강한 사람은 욕심쟁이인 법이야.
[메인] 주 은혜 : 바라는 게 많은 건 너도 마찬가지잖아.
[메인] 주 은혜 : 살고 싶잖아? 아냐?
[메인] 선우 나라 : 아하하.(그 말에는 소리 내 웃고 만다. 한참 동안이나 웃다가) 내가 본 거? 한 때 1급 귀신이었다는 게 지금은 별볼일 없다는 것 정도.
[메인] 선우 나라 : 내가 가진 비밀, 그건...
[메인] 선우 나라 : 네가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어.(여상히 웃는 채로) 어차피 네 자의로 이루어진 게 없다면, 앞으로도 의지 같은 거 가지지 말고 시키는 대로 잘 하렴. 그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이 될 테니까.
[메인] 주 은혜 : 네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
[메인] 주 은혜 : 너는 꼭...
[메인] 주 은혜 : 우리에게 내려진 임무보다 우선시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처럼, 말하네... 우등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메인] 주 은혜 : 궁금하다...
[메인] 주 은혜 : (옆에 자박자박자박 걸어와 붙음.) 자판기에서 콜라 사줘. (올망올망올망)
[메인] 주 은혜 : 뺨이 뜨거워...
[메인] 선우 나라 : 흥, 뭐래니?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머리에 비스듬히 쓴 가면을 쭉 내려 얼굴을 완전히 가리게 만들고는) 내가 원하는 건... 그래, 하나야.
[메인] 선우 나라 : 복수.(샐쭉 웃고는 은혜를 두고 먼저 옥상에서 사라진다.)
[메인] 선우 나라 : 【장면 닫기】
[메인] GM : 《2사이클 세 번째 장면 : 이 하양》
[메인] 이 하양 : 2d6 (2D6) > 11[5,6] > 11
[메인] GM : 브금회귀
[메인] 이 하양 : 전원 가자~!!
[메인] GM : 오우 이전장면표랑 똑같은거라 제가 임의로 바꿀게요
[메인] 이 하양 : (감사합니다 헷)
[메인] GM : ▶결계의 끝자락까지 왔다. 여기까지 악귀가 가득하다니.
[메인] 이 하양 : 이거 깨지면 큰일나겠네... (끙)
[메인] 이 하양 : 그러고 보니... 후배 두 녀석은 어디 갔지? (두리번)
[메인] 수 선 : 러브레터라도 주고받은 것 아닐까... (하양이에게 소곤소곤하는데 다 들림.)
[메인] 주 은혜 : (결국 자기 돈으로 콜라 네 개 사서 총총총총 내려옴)
[메인] GM : 소곤소곤
[메인] 주 은혜 : 선배들...?
[메인] 이 하양 : 러, 러브...
[메인] 주 은혜 : ...??
[메인] 이 하양 : 너희 그런 사이였어?! (하고 보는데 은혜 얼굴이.)
[메인] 이 하양 : ??
[메인] 주 은혜 : 이건 하양 선배 거. (멀쩡하고 차가운 콜라 줌)
[메인] 주 은혜 : 이건 선이 선배 거. (아까 계단에서 굴렸던 콜라줌)
[메인] 선우 나라 : 무슨 소리에요?(찡그림)
[메인] 이 하양 : 고, 고맙다... 근데 얘 얼굴이 왜 그래?
[메인] 주 은혜 : 나라도... (콜라 하나 줌...)
[메인] 선우 나라 : (콜라 받음) 글쎄요?
[메인] 수 선 : 러브러브... 우후후... 아니였어? (방긋)
[메인] 주 은혜 : 러브러브...?
[메인] 주 은혜 : 러브...? (소름 쫙 끼쳐서 바르르)
[메인] GM : 바르르르
[메인] 이 하양 : 진짜냐...
[메인] 선우 나라 : (받은 콜라 눈 앞에서)
[메인] 선우 나라 : r3d10
[메인] 선우 나라 : 3d10 (3D10) > 22[3,9,10] > 22
[메인] 선우 나라 : (22번 흔들어서 은혜 주고 은혜 몫 콜라 받아감)
[메인] 주 은혜 : ...?????
[메인] 이 하양 : (22번)
[메인] 주 은혜 : ??????????
[메인] 주 은혜 : 저기, 이거...방금... 흔들려서... 열면...
[메인] 수 선 : 좋아하는 남자아이를 일부러 괴롭혀보자...!
[메인] 주 은혜 : 터지는데...
[메인] 수 선 : 유튜브에서 봤어.
[메인] GM : 은혜는 시한폭탄을 얻었습니다...
[메인] 이 하양 : 그런거야...?? (요즘 애들은...)
[메인] GM : ~신종 관심표현법~
[메인] 선우 나라 : 그런 의미라면 선배도 만만치 않네요.
[메인] 수 선 : (은혜가 준 콜라 땀.) 그렇다니, (계단에서 구른 콜라라 푸와악 하고 터짐.) ... 까.
[메인] 수 선 : 은혜는 날 좋아하는구나... (부끄러움.)
[메인] 선우 나라 : 어머나, 행복하렴.
[메인] 이 하양 : 아.
[메인] 주 은혜 : 앗. 계단에서 굴렀던 콜라.
[메인] 주 은혜 : 동경하는 하양 선배한테 그런 걸 줄수는 없으니까...
[메인] 주 은혜 : 나라한테 주면 뺨 맞을 것 같아서...
[메인] 이 하양 : 참나... 봤냐? 존경받는 선배라고 나~ (뭔가 우쭐~ 해져서 차가운 콜라 원샷함!)
[메인] GM : 크으~~~~~~~~~
[메인] 수 선 : (손수건으로 얼굴 닦음.) 나는 그럼 좋아하는 선배...?
[메인] 수 선 : 아하하. (김빠진 콜라 마심.)
[메인] 주 은혜 : 아... 음... (떨떠름...)
[메인] 주 은혜 : 달...달콤해지셨네요...?
[메인] 이 하양 : 사이 좋네...
[메인] GM : 달콤한 수 선(S급 퇴마사)
[메인] 이 하양 : 이따 양호실 다녀오자. 근데. 영 얼굴이 좀... 그렇네... (은혜 봄)
[메인] 수 선 : 에이 저 나이때는 싸우고 그러는거지.
[메인] 이 하양 : 치료는 해야지 그래도... (라고 평소에 막 패는 놈이 말했다.)
[메인] 주 은혜 : (하양이 말에 쫄래쫄래 하양이 뒤로 숨음)
[메인] 주 은혜 : (생각해보니 아까 복부 후려갈긴거 하양 선배임...)
[메인] 주 은혜 : (창백해져서 나라랑 하양이 번갈아보다 구석 가서 박힘...)
[메인] 이 하양 : ... ... .
[메인] 선우 나라 : 그럴 시간이 어디있어요?
[메인] 선우 나라 : 바쁘니까 빨리 움직이죠.
[메인] 수 선 : 그래~.
[메인] 수 선 : 둘이 정찰나가서 뭔가 본 건 없어?
[메인] 주 은혜 : 나라가 뭔가. (콕 가리킴)
[메인] 수 선 : 우리의 엘리트 나라가 역시 한 건 해냈구나! (쨕)
[메인] 선우 나라 : 더 해보세요.
[메인] 이 하양 : 기다려. 그럼 너네 얘기할 동안 난 결계 좀 손 보고... (맛있게 콜라를 다 마시고 꾸깃! 구긴다. 학교의 결계를 조사할게요~)
[메인] 이 하양 : 2d6>=5 (2D6>=5) > 5[1,4] > 5 > 成功
[메인] 주 은혜 : (하양이 종종종종 따라가서 구경함)
[메인] GM : 성공~
[메인] GM : 학교의 결계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메인] 수 선 : 1학년에 벌써 B급이라니...~? 어라 난 1학년에 A급이긴 했지만. ... 그래도 대단해! (엄지 척.)
[메인] GM : 【마스터 장면】
[메인] 이 하양 : 야. 야.
[메인] 이 하양 : 우리... X됐는데?
[메인] 선우 나라 : (사백안으로 선이 바라봄)
[메인] 선우 나라 : 뭔데요?
[메인] GM : 「학교의 결계」
[메인] 수 선 : 응?
[메인] GM : 등장:전원
[메인] GM :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이상했습니다.
[메인] GM : 항상 결계를 칠 때 사람들은 드나들 수 있게 만들던 결계사가. 마치 학교에 있는 모든 생물을 가두듯이 외부에서 결계를 쳤어요.
[메인] GM : 학교는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메인] GM : 애초에 학생 네 명으로 이 작전이 가능한 걸까요?
[메인] GM : 우리가 귀신을 봉인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걸까요?
[메인] GM : 아니면 …
[메인] GM : 우리를 산제물로 바쳐서 어떤 방식으로든 이 상황을 틀어막으려고 하는 걸까요?
[메인] GM : 전원 <혼돈>으로 공포 판정
[메인] 선우 나라 : 2d6>=1 (2D6>=1) > 8[2,6] > 8 > 成功
[메인] 이 하양 : 2d6>=9 (2D6>=9) > 8[2,6] > 8 > 失敗
[메인] 수 선 : (2D6) > 6[1,5] > 6
[메인] 주 은혜 : 2d6>=7 (2D6>=7) > 8[2,6] > 8 > 成功
[메인] GM : 선이는 잠시만욧~~~ 어디보자
[메인] 수 선 : 2d6>=10 (2D6>=10) > 7[3,4] > 7 > 失敗
[메인] 수 선 : (커헉)
[메인] GM : 앆
[메인] GM : 뽑읍시다 . .. . . .
[메인] 이 하양 : 웃기지 마...!! (퍽 결계를 글러브로 침)
[메인] 선우 나라 : 산 제물이라면 꽤 고전적인 방법이네요.
[메인] 선우 나라 : 나쁘지 않게.
[메인] GM : 마스터장면 종료~ 여전히 하양의 장면입니다.
[메인] 이 하양 : 그래. 그 망할 학교 놈들...
[메인] 수 선 : ... ... ... 하.
[메인] 이 하양 : 모조리 잡아다 패지 않으면 분이 풀리지 않겠어.
[메인] 주 은혜 : 여기서 나갈 수 없어?
[메인] 선우 나라 : 방법은 있어.
[메인] 주 은혜 : ...어떤...?
[메인] 선우 나라 : 비밀.
[메인] 주 은혜 : ..........................
[메인] 주 은혜 : (간만에 선이 뒤로 숨음)
[메인] 이 하양 : 요 녀석. (조금 기대했다.)
[메인] 선우 나라 : 전 농담도 못해요?
[메인] 선우 나라 : 편애하지 마세요, 선배.
[메인] 수 선 : ...? 징그럽게.
[메인] 이 하양 : 아니, 그건 아닌데...
[메인] 선우 나라 : 맞는데요? 저 녀석만 싸고 도시잖아요?
[메인] 주 은혜 : (ㅋ)
[메인] 주 은혜 : 방금 선이 선배가 나더러 징그럽다는데...?
[메인] 선우 나라 : (선이 말에 마음과 알티함)
[메인] 주 은혜 : 그 동의하는 표정은 뭐야...?
[메인] 이 하양 : (아)
[메인] 수 선 : 그래! 난 여자아이가 더 좋다! (주먹 쥠.)
[메인] 이 하양 : (나라야 너 그런 거 하니)
[메인] 이 하양 : 아니! 징그럽다!
[메인] 선우 나라 : (공계 인용함)
[메인] GM : 여기가 트위터여 코코포여
[메인] 이 하양 : (수선 말에 질색)
[메인] 주 은혜 : 아... 징그러워...
[메인] 주 은혜 : 불쾌해...
[메인] 주 은혜 : (다시 하양이 뒤로 종종...)
[메인] 수 선 : 참나.
[메인] 수 선 : 방법이 없는건 아니지. 자자.
[메인] 수 선 : 여기 모아둔 부적들로 귀신들을 봉인한다.
[메인] 수 선 : 운이 좋으면 성공할 수 있겠지~.
[메인] 이 하양 : 그래... 이번엔 너도 있으니까.
[메인] 선우 나라 : 새삼 드는 생각인데... 선배도 꽤 순진해요, 알아요?
[메인] 수 선 : 그래? (나라 보고 웃음.)
[메인] 주 은혜 : (나라는 정말 가리지 않고 물어뜯는구나.)
[메인] 이 하양 : (쟤가 순진해 보여?)
[메인] 선우 나라 : (으쓱하고는) 실언이네요. 가슴에 담아두세요.
[메인] 주 은혜 : 실언 아니면서... (웅얼웅얼...)
[메인] 이 하양 : 사실 순진하게 봤던 거지 저 수선을... (수근수근)
[메인] 수 선 : 나라의 말이라면 평생 가슴에 담아둬야지. (끄덕.)
[메인] 주 은혜 : 관상만 봐도 인생 3회차처럼 생겼는데... (하양이랑 수근수근)
[메인] 선우 나라 : 어머나, 모르세요? 저런 사람일 수록 순수, 순박, 순진. 한 걸?
[메인] GM : 인생 3회차.
[메인] 수 선 : (ㅋ)
[메인] 주 은혜 : 순수... 순박... 순진...
[메인] 이 하양 : 순수... 순박... 순진...?
[메인] 주 은혜 : 나라는... 선이 선배 같은 사람이...
[메인] 주 은혜 : 취향...?
[메인] 이 하양 : 이거 안 되겠네... 콩깍지가 아주.
[메인] 수 선 : 자~. 순수, 순박, 순진한 선배의 조언. (집중하라는듯 손 튕김.)
[메인] 수 선 : 정신력이 떨어질수록 귀신들이 들러붙기 쉬우니까 멘탈관리 잘 하도록!
[메인] 수 선 : 조언 끝.
[메인] 주 은혜 : 선배가 제일 위태로워 보이는데요.
[메인] 이 하양 : 그... 걸 누가 몰라? (김빠진 콜라됨)
[메인] 수 선 : (ㄹㅇ)
[메인] 선우 나라 : 전 저런 사람이 고꾸라지는 게 참 좋아요.
[메인] 선우 나라 : 바닥까지.
[메인] 수 선 : (ㅋ)
[메인] 주 은혜 : 나라는...
[메인] 주 은혜 : 나라는...
[메인] 주 은혜 : 선이 선배가 미워...?
[메인] 선우 나라 : 글쎄?
[메인] 수 선 : 나, 나라야. ... ?
[메인] 이 하양 : 아니, 너희 좀...
[메인] 이 하양 : 위험한 것 같다...?
[메인] 주 은혜 : 무서워...
[메인] 수 선 : (하양이 뒤로 숨음.)
[메인] 주 은혜 : 뭐야? 제 자리예요.
[메인] 선우 나라 : 흥.(챡챡 사라짐)
[메인] 주 은혜 : (퍽 밀침)
[메인] 수 선 : (하양이 머리카락 들어서 가림.)
[메인] 이 하양 : (아)
[메인] 수 선 : (피지컬로 안밀림.)
[메인] 주 은혜 : (작은 아기곰뒤에 남학생 둘이 옹기종기;;;)
[메인] GM : 하양이보다 큰 남정네들이..
[메인] GM : 뒤에 숨겠다고 옥신거리는 광경입니다
[메인] 이 하양 : (어이없음)
[메인] 이 하양 : 이 덩치만 큰 두 놈이...! 안 비켜?!
[메인] 이 하양 : 【장면 닫기】
[메인] GM : 《2 사이클 마지막 장면 : 주 은혜》
[메인] 주 은혜 : 2d6 (2D6) > 8[2,6] > 8
[메인] GM : 다른거로 임의로 골라드리겟어요~~~
[메인] 주 은혜 : (츄)
[메인] GM : ▶어린 아이의 웃음소리가 당신들 사이로 빠르게 스쳐지나갔다.
[메인] 주 은혜 : 웃음소리...?
[메인] 선우 나라 : ... ...
[메인] 주 은혜 : (전원 끌고 나와서 마지막 제단 보러 감.)
[메인] 수 선 : (놀란듯 돌아봤다가 잠시 멈춤.) ...
[메인] 수 선 : 나참. ...
[메인] 이 하양 : (여기 아이 귀신도 있나...? 생각함.)
[메인] 주 은혜 : 봉인 의식을 치르기 위해선...
[메인] 주 은혜 : 이것도 봐야 하겠죠...
[메인] 주 은혜 : (선이 봄... 믿음직하지 않음...)
[메인] 주 은혜 : (하양이 봄... 심란해보임... 그래도 믿음직함...)
[메인] 이 하양 : 꼼꼼하게 봐라. 어디 문제가 없는지...
[메인] GM : 임시로 만들어진 제단입니다.
[메인] 이 하양 : (아)
[메인] 주 은혜 : (나라 봄... 눈 마주치자마자 고개 돌렸음...)
[메인] 선우 나라 : (빤히 봄)
[메인] 주 은혜 : 제가 볼게요. (제단 앞 기웃기웃)
[메인] 수 선 : (방긋.) 안무너트리게 조심해.
[메인] GM : 눈대중으로 보기엔 잘모르겠지만...
[메인] GM : 자세히 보면 뭔가 발견할 수도 있겠죠? (파이팅~~~~)
[메인] 주 은혜 : (제단 텁 쥐고 이리저리 만져봄.)
[메인] 주 은혜 : (촉감으로 판정할게요.)
[메인] GM : 판정해주세요!
[메인] 이 하양 : (촉감놀이하는 은혜 봄)
[메인] 주 은혜 : 2d6>=5 (2D6>=5) > 8[3,5] > 8 > 成功
[메인] GM : 성공
[메인] 주 은혜 : (주물주물주물)
[메인] GM : 봉인제단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확산정보입니다.
[메인] GM : OK 다드렸어요
[메인] 이 하양 : ... ... (울렁거리는 속에 꾹 눈을 감았다 뜨고) ... 어? 뭐, 저게... 뭐야? 저...
[메인] 이 하양 : 왜 너희에게... 그게 붙은 건데?
[메인] 이 하양 : 잠깐만. 나 이상한 거 같... (글러브를 벗고 눈을 열심히 비빈다.) ... 엥? 야. 설마.
[메인] GM : 그리고 선이는 광기 현재화 해주시면 됩니다~~
[메인] 수 선 :
[메인] 수 선 :
[메인] 수 선 : 【광기 현재화】
[메인] GM : 왜 나만? 이 현재화 되었고 이후 같은 장면에 등장한 본인 외의 다른 PC들은 회피판정에 -1의 수정을 적용합니다~
[메인] 선우 나라 : ... ...
[메인] 이 하양 : (S급 행동이냐 이게???????)
[메인] 수 선 : ... 아. ~. (낯가죽이 벗겨버릴 것 마냥, 손마디가 하얗게 질릴정도로 얼굴을 쓸어내린다.) ...
[메인] 수 선 : (참아... 참아... 제발 참아... 말 하지마...) 음, ... 와.
[메인] 수 선 : 충격적이네.
[메인] 선우 나라 : 평소보다 느린 발언이네요?
[메인] 이 하양 : 너... 얼굴빛이 왜 그래?
[메인] 주 은혜 : 그러게요.
[메인] 이 하양 : 좀 이상한데... 너네 다.
[메인] 수 선 : ... (입꼬리만 겨우 끌어올리고는.) 여유가 좀 떨어졌다고 할까.
[메인] 수 선 : 체면이 말이 아니네.
[메인] 이 하양 : 정신줄 꽉 잡아.
[메인] 주 은혜 : 이제야 좀 사람다워지셨군요.
[메인] 선우 나라 : S급이라고 해도 결국 사람이라는 거죠.(웃기만)
[메인] 수 선 : 당연하지? 여자아이의 비수에 가슴아파하는 사람이라고... (우는 시늉.)
[메인] 이 하양 : 농담하지 말고. 괜찮은 거 맞지?
[메인] 수 선 : 괜찮아~.
[메인] 선우 나라 : 아직 내려갈 곳이 더 있으시네요.
[메인] 주 은혜 : 저는 안 괜찮네요. (짬날때 진통제 하나 마저털어서 생명력 3으로 만들게요...)
[메인] 이 하양 : 무너지지 마.. 너까지 그러면 심장 떨어진다, 진짜.
[메인] 이 하양 : (악)
[메인] 수 선 : 나라는 이미 바닥이라 모르겠지만, 선배는 계단이 좀 높거든.
[메인] 선우 나라 : 높은 데서 고꾸라지면 상처도 더 큰 법 아시죠?
[메인] GM : 확인~ 은혜 생명력 올려주세요~
[메인] 이 하양 : (생명력 3된 은혜 봄... 등 쓰담쓰담)
[메인] 주 은혜 : (진통제 씹어먹고 살 것 같은 얼굴함)
[메인] 주 은혜 : ...러브러브?
[메인] 수 선 : 그럼 그 땐 와서 호~ 해주라.
[메인] 수 선 : 귀신의 색이 있다는건, ... 아까 정찰 나간 1학년들이 확인했어?
[메인] 선우 나라 : 붉게 물든 팔을 가지고 있더군요.
[메인] 주 은혜 : 그렇구나아... (본 거 없는 1학년)
[메인] 수 선 : 팔~!
[메인] 수 선 : 그거 하나?
[메인] 이 하양 : 붉게 물든 팔이라면... 붉은 부적인가? (단순)
[메인] 선우 나라 : 색이 중요한 건가요?
[메인] 수 선 : 우리가 모은 부적들도 색이 있잖아.
[메인] 이 하양 : ... 아마도?
[메인] 수 선 : 난 노란색과 푸른색 부적을 가지고 있어.
[메인] 이 하양 : 어디 노란색과 푸른색을 본 사람은 없고?
[메인] 선우 나라 : 전 붉은색 부적이요.
[메인] 주 은혜 : 노란색과 푸른색...?
[메인] 이 하양 : 귀신의 색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곰곰)
[메인] 선우 나라 : 별 거 아닐지도 모르고요.
[메인] 수 선 : 색에 해당되는 귀신들을 봉인하는게 맞다고 봐.
[메인] 이 하양 : 그래. 선배 말을 들어. (갑자기 선배 행세)
[메인] 수 선 : 나머지 두 부분은 어디일까~.
[메인] 수 선 : 나라는 정말 붉은 팔만 본 게 맞아?
[메인] 주 은혜 : (곰곰 기억을 되짚어보지만 기억나는 게 없는지 얌전...)
[메인] 선우 나라 : 네에, 붉은 팔만.
[메인] 이 하양 : (나도 없는지 얌전...)
[메인] 수 선 : ... 좋아! 나라를 믿으니까.
[메인] 수 선 : 나머지 두 부분도 분발해서 찾도록하자.
[메인] 이 하양 : 그래... 여기서 개죽음당할 생각은 없으니까.
[메인] 주 은혜 : 분열... 된 거죠. 귀신이.
[메인] 주 은혜 : 나라가 본 붉은 팔이랑... 운동장에 있었던 거대한 제 1급 귀신...? (색 기억 안남...)
[메인] 주 은혜 : 남은 하나는...
[메인] 주 은혜 : (머리 쓰다가 일단 드러누움.)
[메인] 수 선 : 어떻게든 되겠지. (은혜 머리 박박 쓸어줌.)
[메인] 이 하양 : (은혜 볼따꾸 문질문질 해줌.)
[메인] 주 은혜 : 그러엄...
[메인] 주 은혜 : 일단 이동합시다. (벌떡)
[메인] 주 은혜 : 【장면 닫기】
[메인] GM : 고민한이유..
[메인] GM : 이성관리가 개빡세기대문에
[메인] GM : 전원에게 진통제 하나씩 돌립니다...
[메인] 수 선 : (아싸)
[메인] 이 하양 : (아자)
[메인] 수 선 : (미리 먹어도 되나요.)
[메인] 선우 나라 : (받은 거 바로 이성에 발라요)
[메인] GM : 네 미리드셔두대요
[메인] 주 은혜 : (생...명력먹어도되나요)
[메인] GM : 네! 진통제 어케쓰실진
[메인] GM : 맘대루!!!
[메인] 선우 나라 : 【진통제】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다. 생명력 혹은 이성을 1 회복한다.
[메인] 수 선 :
[메인] GM : 사용하시면 바로 반영해주세요~~~>_< 다대셧으면 준비완 해주면 대십니다요
[메인] 수 선 : 【진통제】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다. 생명력 혹은 이성을 1 회복한다.
[메인] 선우 나라 : (준비 완)
[메인] 수 선 : 【진통제】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다. 생명력 혹은 이성을 1 회복한다.
[메인] 수 선 : 【진통제】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다. 생명력 혹은 이성을 1 회복한다.
[메인] GM : S급 퇴마사의 원기옥
[메인] 주 은혜 : 【진통제】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다. 생명력 혹은 이성을 1 회복한다.
[메인] 이 하양 : (많이도 먹네 녀석)
[메인] 이 하양 : 【진통제】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다. 생명력 혹은 이성을 1 회복한다.
[메인] GM : 【클라이막스 페이즈】
[메인] GM : 여러분이 제단의 조사를 마쳤을 때.
[메인] GM : 땅이 무너질 것 같은 거대한 지진이 일어나면서 끔찍한 비명이 학교 전체를 울립니다.
[메인] GM : 거대한 팔 하나가 갈라진 땅의 틈새에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메인] GM : 그 사이사이로 벌레들이 기어 올라오는 것처럼 빠져나오는 악귀들은 도저히 4명이 감당할 수 없는 양의 악귀들입니다.
[메인] GM : *클라이맥스는 일정 턴 진행할때마다 귀신의 한 부위씩 땅에서 기어 올라옵니다.
[메인] 이 하양 : 끝이 없네~...
[메인] GM : 몸통까지 올라오면 전멸이라 보시면 됩니다.
[메인] 선우 나라 : 많기도 하네요.
[메인] GM : 「전투 발생」
[메인] GM : 플롯 보내주세요~
[메인] GM : 플롯을 공개합니다
[메인] GM : 일단 악귀들은 몹으로 처리되구요~~~!! 플레이어들과 버팅나지않습니다
[메인] GM : 버팅 없음
[메인] GM : 그럼 갈게요~
[메인] GM : 「1라운드」
[메인] GM : 귀신의 턴입니다
[메인] 이 하양 : 뒤에서 다들 뭐하냐? 옹기종기 모여서. (참나...)
[메인] 분열된 귀신 : 2d6>=5 【열선】 | 공격 | 지정특기 : 죽음 | 이 에너미 이외의 캐릭터 전원을 목표로 명중판정을 한다. 목표는 각자 회피판정을 한다. 회피판정에 실패한 목표에게 2D6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2D6>=5) > 6[1,5] > 6 > 成功
[메인] 분열된 귀신 : 그렇게 됏어요..
[메인] 분열된 귀신 : 전원 회피판정
[메인] 주 은혜 : 2d6 (2D6) > 6[1,5] > 6
[메인] 이 하양 : 2d6>={9}
[메인] 선우 나라 : 2d6 (2D6) > 7[2,5] > 7
[메인] 이 하양 : 2d6 (2D6) > 11[5,6] > 11
[메인] 수 선 : 2d6 (2D6) > 4[1,3] > 4
[메인] 분열된 귀신 : ㅁㅊ 하양아
[메인] 이 하양 : (미쳤다... 나)
[메인] 분열된 귀신 : 천재임
[메인] 분열된 귀신 : 은혜랑 수선이 회피실패인데
[메인] 주 은혜 : (이거 2d6들어가나요?)
[메인] 이 하양 : 야, 정신 못 차려?!
[메인] 분열된 귀신 : 제가 대미지 내기전에 부적붙이실지말지
[메인] 이 하양 : 【부적】 다른 사람이 판정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그 판정을 재굴림시킨다.
[메인] 분열된 귀신 : 네 . .. . . . .. . . . . . . . .
[메인] 주 은혜 : ..........
[메인] 이 하양 : 【부적】 다른 사람이 판정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그 판정을 재굴림시킨다.
[메인] 분열된 귀신 : ㅠㅠ
[메인] 이 하양 : (두개 급하게 붙임)
[메인] 수 선 : (ㅠㅠ)
[메인] 분열된 귀신 : 그저 GOD...
[메인] 분열된 귀신 : 두 사람 재굴림해주세요
[메인] 이 하양 : 기회 더 없다. 제대로 해.
[메인] 주 은혜 : 선배...
[메인] 주 은혜 : 저 선배를 아무래도...
[메인] 주 은혜 : 2d6 (2D6) > 9[3,6] > 9
[메인] 주 은혜 : 동경하고 있어요...!!!
[메인] 분열된 귀신 : 해내다
[메인] 수 선 : 2d6 (2D6) > 7[1,6] > 7
[메인] 분열된 귀신 : 진짜 해냄
[메인] 이 하양 : 그래! 좀 더 칭찬해라!
[메인] 분열된 귀신 : 전원 회피~
[메인] 수 선 : 우와, (발 삐끗해서 죽을 뻔 했다가.) 이 하양...!! 189cm로 보여...!! 젠장..~~!
[메인] 분열된 귀신 : 아놔 죽을뻔햇는데 저런말이 나오는건가
[메인] 이 하양 : 저 놈의 입을 콱...~~!!
[메인] 주 은혜 : 얄밉네요...
[메인] GM : 여튼 거대한 팔에 휩쓸려 위험할 뻔 했으나 가까쓰로 피해냅니다.
[메인] 선우 나라 : 선배는 한강에 던져도 입부터 뜰 것 같아요.
[메인] GM : 「이하양의 턴」
[메인] 주 은혜 : (나라 말에 끄덕끄덕끄덕)
[메인] GM : 피통을 보시면 알겟지만 이놈은 잡는게 아니구요 여러분의 꿈을 펼치시면 됩니다
[메인] 이 하양 : (아)
[메인] 수 선 : 이녀석을 피지컬로 상대하는건 무리야! 봉인을 해야하는데...
[메인] 수 선 : 나라의 말이 맞다고 생각하면 아직... 몸의 나머지 부분이 균열로 안 올라온 것일 뿐일 지도 몰라.
[메인] 선우 나라 : 그래요, 시간 문제라는 거죠?
[메인] 이 하양 : 기회는 얼마 없을 거야...
[메인] 주 은혜 : 그렇네요.
[메인] 수 선 : 전부 올라오면 죽는다, 하지만 그때가 기회야.
[메인] 이 하양 : 솔직히 말할게. 나 묶는 데는 좀 자신 없거든?!
[메인] 수 선 : 나는 조금 자신 있어~.
[메인] 수 선 : 그래도 한 번 해봐! 될지도?
[메인] 주 은혜 : 도전이라도 해 보는게... (끄덕...)
[메인] 이 하양 : (회상... 하고 달성치 증가하는 것으로)
[메인] GM : 좋아요~
[메인] GM : 이 하양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메인] 이 하양 : ... ... 사실, 나 일부러 참가한 거야.
[메인] 이 하양 : 이 썩은 학교가... 학생들을 구해주신 쌤을...
[메인] 이 하양 : 멋대로 이단 취급을 하고 그 희생을 덮어버리려고 하는데... 어쩌겠어?
[메인] 이 하양 : 복수하려고 했지. 이번 특수 봉인 작전을 화끈하게 말아먹겠다고 말이야.
[메인] 이 하양 : ... ... 하지만 아닌 거 같다.
[메인] 이 하양 : 선생님이 '그런 모습'으로 나한테 나타난 건 이유가 있을 거야.
[메인] 이 하양 : 살라고... 하는 거겠지. 바보같이 학생들을 지키셨던 그 때처럼.
[메인] 이 하양 : 그래서, 미리 말해 두는데.
[메인] 이 하양 : 희생해야 된다면. 그럴 수 밖에 없다면.
[메인] 이 하양 : (선, 나라, 은혜. 그 아이들 중 한 명에게 거대하고 시커먼 그림자가 붙어 있는 것을 분명 보았다. 어쩌면 그건.) ... 난 뭐든 할 거다. 사과하진 않겠어.
[메인] 이 하양 : (이성 2를 지불하고 포박 판정을 합니다!)
[메인] 이 하양 : 2d6>=8 (2D6>=8) > 7[1,6] > 7 > 失敗
[메인] GM : 확인~ 이성 2 지불은 성공시 그거구요
[메인] GM : 회상보너스로 성공입니다 이성 2 지불해주세요~
[메인] 이 하양 : (열심히 꽁꽁 묶음!!)
[메인] 선우 나라 : 【부적】 다른 사람이 판정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그 판정을 재굴림시킨다.
[메인] 주 은혜 : 선배...
[메인] 선우 나라 : 아니, 아니죠.
[메인] 주 은혜 : ...
[메인] GM : 재굴림해주세요!
[메인] 이 하양 : 나라? 너?
[메인] 이 하양 : 2d6>=8 (2D6>=8) > 9[3,6] > 9 > 成功
[메인] 선우 나라 : '그런 모습'으로까지 나타난 이유가 뭘까요?
[메인] 이 하양 : 지금 뭐하는 거야??????????????????????
[메인] 선우 나라 : 왜 복수하지 않아요?
[메인] 이 하양 : 뭐.
[메인] GM : 보정치까지하면 12라서 스페셜이라
[메인] GM : 회복할 것 골라주세요~
[메인] 이 하양 : ... 뭐? 너 기억 못하는 게...
[메인] 선우 나라 : (다시금 묶이는 것을 보면서) 생각해보세요, 선배.
[메인] 이 하양 : (이성치 회복합니다ㅠㅠ)
[메인] 선우 나라 : 어디보자...
[메인] GM : 확인~ 의식은 1단계 완료입니다.
[메인] 선우 나라 : 선생님, 고작 32살이었죠?
[메인] 선우 나라 : 우리에 비하면 많다고 할 수 있지만,
[메인] 선우 나라 : 들어봐요. 반 백살도 살지 않은 훌륭한 교육자의 희생을 헛되게 만들었잖아요?
[메인] 선우 나라 : 이게 무슨 의미인 것 같아요?
[메인] 이 하양 : 기억... 돌아왔구나.
[메인] 이 하양 : 그래. 진짜 더러운 세상이지. 선생님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 그래서? 넌 지금 여길 지옥으로 만들 생각이야?
[메인] 선우 나라 : 선배는...
[메인] 선우 나라 : 지금 하려는 행동이 뭔지 알아요?
[메인] 선우 나라 : 소중한 사람을 희생시킨, 심지어 그 희생을 추악하게 덧칠한 학교를 위한 행동을 하는 거 아니에요?
[메인] 악귀 :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메인] 이 하양 : ... 아니.
[메인] 선우 나라 : 후후, 과정이나 이념이나 생각이 중요할까.
[메인] 선우 나라 : 결과적으로 같은 것인데.
[메인] GM : 「악귀의 턴」
[메인] GM : 몹은 총 4마리입니다
[메인] GM :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메인] GM :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메인] GM :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메인] 악귀 : 어디보자
[메인] 악귀 : 먼저 선이
[메인] 악귀 : 1d2 (1D2) > 1
[메인] 악귀 : 때립니다
[메인] 악귀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슬픔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2D6>=5) > 7[1,6] > 7 > 成功
[메인] 악귀 : 회피해주세요~
[메인] 악귀 : 1d2 그다음 하양 (1D2) > 2
[메인] 악귀 : 【빙의】 | 서포트 | 지정특기 : 웃음 | 지원행동. 목표 1명을 선택한다. 목표는 웃음으로 판정한다. 실패하면 목표는 이 에너미에게 빙의당한다. 빙의한 에너미가 대미지를 입으면 1D6을 굴린다. 홀수라면 빙의당한 목표가 그 대미지를 입는다. 이 효과는 빙의한 에너미가 대미지를 입을 때까지 지속된다.
[메인] 악귀 : 웃음판정해주세요~
[메인] 악귀 : 1d2 은혜 (1D2) > 1
[메인] 악귀 : 은혜도 때립니다
[메인] 악귀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슬픔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2D6>=5) > 5[1,4] > 5 > 成功
[메인] 악귀 : 회피판정해주세요~~!!
[메인] 이 하양 : 아냐! 잘 들어, 나라... (말하다 말고 웃음 판정)
[메인] 이 하양 :
[메인] 수 선 : 2d6 (2D6) > 8[3,5] > 8
[메인] 이 하양 : 2d6>=7 (2D6>=7) > 8[3,5] > 8 > 成功
[메인] 주 은혜 : 2d6 (2D6) > 5[2,3] > 5
[메인] 말숙 : 성공
[메인] 이 하양 : 어딜 나에게 들러 붙으려고...! (악귀 팸 퍽퍽퍽퍽퍽퍽)
[메인] 악귀 : 은혜는 회피 끝?! 우.
[메인] 악귀 : 그럼 대미지 굴릴게요 제발 ㅈ제발제발제발
[메인] 악귀 : (1D6) > 3
[메인] 수 선 : 【부적】 다른 사람이 판정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그 판정을 재굴림시킨다.
[메인] 수 선 : (회피 다시 ㄱㄱ)
[메인] 악귀 : ㅎㅎ다이스 지움
[메인] 악귀 : 아무것도없엇던겁니다
[메인] 악귀 : 회피 ㄱㄱ
[메인] 수 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메인] 주 은혜 : 선배... (얻어맞다가 울먹울먹울먹)
[메인] 주 은혜 : 2d6 (2D6) > 8[3,5] > 8
[메인] 악귀 : ㅠㅠㅠㅠ 회피 성공
[메인] 이 하양 : 진짜 불안하게...
[메인] 수 선 : 잘 할수 있으면서~! (아이고 불안해라.)
[메인] 악귀 : 그럼 은혜에게 악귀들이 몰려들었으나..
[메인] 악귀 : 도움 덕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 이 하양 : 미치겠네. 야, 나라! 나중에 얘기해!
[메인] 주 은혜 : (부적 들고 한바퀴 데구르르 굴러서 피함.)
[메인] GM : 「주 은혜의 턴」
[메인] 이 하양 : 나중이 있다면!
[메인] 수 선 : 나라야~! 무슨 생각인지 잘 알겠어!
[메인] 수 선 : 이해한다!!
[메인] 주 은혜 : 이해...?
[메인] 이 하양 : 누가 수선 입 막아!!
[메인] 수 선 : 하지만 내가 있는 동안은 안되지.
[메인] 수 선 : 겁도 없이 무슨 짓이야?
[메인] 선우 나라 : 왜요? 겁대가리 상실한 여자 아이도 좋아하실 것 같았는데?
[메인] 수 선 : 응, 그건 그렇지만.
[메인] 수 선 : 포용할 수 있지만~.
[메인] 수 선 : 네가 날 이길 수 있을 때 얘기지.
[메인] 선우 나라 : 후후, 비겁하게 이겨볼래요? 만전으로 져볼래요?
[메인] 수 선 : 나? 나야 늘...
[메인] 수 선 : 비겁하지. 1:3으로 간다!! 내가 3이야.
[메인] 이 하양 : 아
[메인] 이 하양 : 미친,
[메인] 수 선 : (은혜 등 툭 침.) 할 거 해.
[메인] 이 하양 : 너무 비겁해... (충격)
[메인] 주 은혜 : 네에.
[메인] 주 은혜 : (박수 짝! 침.) 그럼 여기서.
[메인] 주 은혜 : 필요한 부적은 총 셋. 하나는 나라가, 두 개는 선배가 가지고 있죠.
[메인] 주 은혜 : 하양 선배의 목적은 아마도 봉인 의식의 성공.
[메인] 주 은혜 : 그런데 나라는... 그게 아닌 것 같고요.
[메인] 주 은혜 : 선이 선배의 목적은 뭔가요?
[메인] 수 선 : 나도 봉인 의식을 성공시키는거지~!
[메인] 수 선 : 후배님의 목적은?
[메인] 주 은혜 : 이왕이면 성공...이지만.
[메인] 이 하양 : ... (좀 밝아진 표정!!)
[메인] 주 은혜 : (하양이 쪽으로 고개 휙 돌림.)
[메인] 주 은혜 : 선배는 어떠한 희생이 있더라도 귀신을 봉인하고 싶다고 했죠?
[메인] 이 하양 : ... ... 그래.
[메인] 주 은혜 : 거기에는 '본인'도 포함되어 있나요?
[메인] 이 하양 : ?
[메인] 이 하양 : 그건 왜 묻는 거냐?
[메인] 주 은혜 : 필요한 일이니까요.
[메인] 이 하양 : ... ... 솔직히 생각 안 해봤는데. (벅벅)
[메인] 주 은혜 : 그럼 생각해보세요. (생각할 시간 주고 나라 쪽 잠깐 고개돌림...)
[메인] 주 은혜 : 부탁할 게 있다고 했잖아.
[메인] 주 은혜 : 그건 이제 혼자서도 할 수 있어?
[메인] 선우 나라 : 궁금한 게 있는데 말이지.
[메인] 주 은혜 : 응?
[메인] 선우 나라 : 너 저 선배가 중요한가보네?
[메인] 선우 나라 : (하양이 가리킴)
[메인] 주 은혜 : 동경의 대상이니까.
[메인] 주 은혜 : 나는 나라도 좋아해.
[메인] 주 은혜 : 파닥파닥... 나비를 닮았어.
[메인] 선우 나라 : 여기서 딱 한 명을 살려주면, 아직도 네가 살고 싶니?
[메인] 주 은혜 : 응.
[메인] 선우 나라 : 그래, 그럼 걱정이 없겠구나?
[메인] 선우 나라 : 부탁 말이지?
[메인] 선우 나라 : 내 부탁은 말이야.
[메인] 선우 나라 : (고개를 기울인다.) 살고 싶으면 은혜야, 아무것도 하지마.
[메인] 선우 나라 : 다른 건 생각하지 말고?
[메인] 이 하양 : ... 나라, 너!
[메인] 이 하양 : 왜 자꾸 이상한 말을 하는 거야. 의식을 성공하지 못하면 전부 죽는다니까!
[메인] 수 선 : ... 우와.
[메인] 선우 나라 : 글쎄요?
[메인] 선우 나라 : 누가 확신하죠?
[메인] 선우 나라 : 학교에서 잘 끝냈다고 표창장이라도 줄 것 같나요?
[메인] 선우 나라 : 아니면 미성년자 넷으로 봉인하려고한 걸 숨기려 들까요?
[메인] 선우 나라 : 왜요, 그런 거 잘 할 것 같은데.(목을 쓱 긋는다.)
[메인] 주 은혜 : 그래...
[메인] 주 은혜 : 안타깝게도 아무것도 안 하는 건 불가능해.
[메인] 이 하양 : ... ... 아아. 그렇구나. 네가 뭘 걱정하는지 알겠다.
[메인] 주 은혜 : 네 말대로 살고 싶으니까.
[메인] 주 은혜 : 하양 선배는 생각해보셨나요?
[메인] 주 은혜 : 희생에 대해서 말이에요.
[메인] 이 하양 : 어?
[메인] 이 하양 : 그... 글쎄. 아직 잘 모르겠는데.
[메인] 이 하양 : 솔직히~~... 이제 와서 이런 말 하면 좀 그런가? 가오 떨어지나? 내가 희생할거라고 생각한 적 없거든.. ... 지금 뭐 당당하게 내가 희생할 수 있다! 라고 말해도... 막상 어떨지 모르겠고~ 음.
[메인] 이 하양 : 뭐... 근데 그렇게 계속 물어보는 거 보니 바라는 대답이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약속할 수 있는 건 하나야.
[메인] 이 하양 : 너 대신 희생할 수 있는 거라면 할게. 아까 죽도록 팬 것도 좀 미안하고~... 선배의 가오가 있지?
[메인] 이 하양 : 살고 싶다며. 그럼 살자.
[메인] 주 은혜 : 궁금했거든요.
[메인] 주 은혜 : 사과하지 않겠다, 무슨 짓이든 하겠다 하는 사람이. 그만한 무게의 희생을 치를 생각을 하고 있을지요.
[메인] 주 은혜 : 왜냐하면 한 명은 반드시 해야만 하니까.
[메인] 주 은혜 : 선배 뜻이 그렇다면...
[메인] 주 은혜 : 1d3 (1D3) > 3
[메인] 주 은혜 : (기지개 쭈욱 펴더니 선이 돌아봄.)
[메인] 주 은혜 : 당신도 의식의 성공을 바란다고 했죠?
[메인] 주 은혜 : 그렇다면, 부탁합니다.
[메인] 이 하양 : 은혜야?
[메인] 이 하양 : 어이?
[메인] 수 선 : (마주 봄.)
[메인] 주 은혜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구타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2D6>=5) > 6[1,5] > 6 > 成功
[메인] GM : 성공, 선이는 회피판정해주세요~
[메인] 수 선 : 2d6 (2D6) > 8[2,6] > 8
[메인] GM : 성공
[메인] 수 선 : 뭘 부탁한다는걸까~ 우리 은혜는~.
[메인] 수 선 : 맞아주기?
[메인] 주 은혜 : 딱히 때리려던 의도는... (긁적...)
[메인] 주 은혜 : 한 번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메인] 주 은혜 : 【부적】 다른 사람이 판정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그 판정을 재굴림시킨다.
[메인] GM : 재굴림해주세요~
[메인] 이 하양 : 뭐하는건데진짜????????????????????
[메인] 수 선 : 때리고 있는데~??
[메인] 수 선 : 이건 무슨... 행위...?? 일까...??
[메인] 주 은혜 : ...
[메인] 수 선 : 폭력이라는 행위 아닐까...??
[메인] 주 은혜 : 으음...
[메인] 주 은혜 : 으으음...
[메인] 주 은혜 : 선배는 맞는 거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메인] 수 선 : 2d6 (2D6) > 7[2,5] > 7
[메인] 이 하양 : 너무 잘 피하는데??
[메인] 주 은혜 : 아깝다아.
[메인] GM : 성공.
[메인] 수 선 : 아깝다..??
[메인] 이 하양 : 아니, 차라리 날 때리지 그랬어... (?)
[메인] 수 선 : 그래 쟬 때리느니 차라리 날 때려라.
[메인] GM : 넘어갈게욧~
[메인] 주 은혜 : 하지만 저는 착한 사람한테 약하단 말이에요...
[메인] 수 선 : 근데 왜 때리냐니까??
[메인] 수 선 : 난 안착해???
[메인] GM : 「선우 나라의 턴」
[메인] 주 은혜 : 선배라면 적당히 빠르게 피할 것 같고...
[메인] 수 선 : 1학년들 상태가 왜 이러지~?? (머리 부여잡음.)
[메인] 주 은혜 : 안 맞았잖아요...!
[메인] 수 선 : 내가 맞으면 좋겠냐?
[메인] 이 하양 : 아니, 그래서 왜 때리려고 한 건데...?
[메인] 수 선 : 그 뒤에는, 뭐하려고.
[메인] 주 은혜 : 필요한 일을.
[메인] 주 은혜 : (나라 뭐하나 봄.)
[메인] 수 선 : ... (곰곰...)
[메인] 선우 나라 : (두 사람을 바라보다가) 아, 그러고 보니...
[메인] 선우 나라 : 다들 제가 의식을 방해하는 게 목적이라고 생각해요?
[메인] 이 하양 : ... 아냐?
[메인] 수 선 : 아니야?
[메인] 주 은혜 : 다른 목적...
[메인] 선우 나라 : 네에, 아닌데요?
[메인] 주 은혜 : 이...
[메인] 선우 나라 : 저도 성공을 바라고 있답니다?
[메인] 주 은혜 : (갸웃)
[메인] 이 하양 : 다행... 이네. (멍청한 표정)
[메인] 수 선 : 요즘 애들 화법은 이런거야?
[메인] 수 선 : 나 좀 힘들어질라그러네.
[메인] 선우 나라 : 문제가 있다면...
[메인] 선우 나라 : 같은 의식이 아니라는 것이겠죠?
[메인] 이 하양 : 뭐?
[메인] 선우 나라 : (의식 시트, 되찾기 공개)
[메인] GM : 의식시트, 되찾기를 공개합니다.
[메인] 이 하양 : 선우 나라!!!!!!!!!!!!!!!!!!!!!!!!!
[메인] 선우 나라 : 정말... 다들 어떻게 교육을 받은 건지?
[메인] 선우 나라 : 쓸데 없이 장기말이 되는 게 익숙해져서는...
[메인] 선우 나라 : 제 1사립퇴마고교라는 명성의 실체가 이런 것이라니 참 우스워요.
[메인] 수 선 : 되찾아?
[메인] 수 선 : 무엇을.
[메인] 이 하양 : 원래의 몸이라니, 너...
[메인] GM : 생각해보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메인] GM : 아까도 안맞았잖아요?
[메인] 선우 나라 : 어디보자, 이번 아이들은 얼마나 잘 해내나 볼까요?
[메인] 선우 나라 : (*의식 시트: 되찾기의 1번. 되찾을 대상을 정한다.) 대상은... 1급 귀신.
[메인] GM : 확인, 판정해주세요
[메인] 이 하양 : ... 나라 어딨어. 너, 나라가 맞아?
[메인] 선우 나라 : 2d6>=5 (2D6>=5) > 5[1,4] > 5 > 成功
[메인] GM : 성공
[메인] 선우 나라 : 글쎄?
[메인] 수 선 : 나라의 몸을 뺏은거냐?
[메인] GM : 그럼 넘어갑니다~
[메인] GM : 「수 선의 턴」
[메인] 선우 나라 : 흐음, 왜 빼앗았다고만 생각하지?
[메인] 수 선 : 빼앗았다면 두들겨 패서 퇴마할 예정이고.
[메인] 이 하양 : 그럼 뭐야...
[메인] 수 선 : 네가 귀신 자체면... ... 음, 유감이지.
[메인] 이 하양 : 네가 정말 나라라고?
[메인] 이 하양 : 처음부터 '그거'였다고...?
[메인] 선우 나라 : (손을 들어올려 먼 거리에 있는 선의 머리와 하양의 머리를 번갈아 집는 시늉으로 가늠해본다.) 그 귀엽고 작은 머리로 고민해보세요?
[메인] 수 선 : ... 음. ... (곰곰.)
[메인] 수 선 : 부적. (나라쪽으로 손 내밈.) 줄래?
[메인] 주 은혜 : (쪼그려 앉아서 둘이 하는 행위 바라봄.)
[메인] 선우 나라 : 우리 S급 선배님, 쫄리셨나?
[메인] 이 하양 : ... ... (혼란스러워. 멍한 얼굴로 선과 나라를 지켜본다.)
[메인] 수 선 : 응 쫄려.
[메인] 수 선 : 누나 부적 주세요. (양 손 내밈.)
[메인] 선우 나라 : 솔직한 선배한테는 보상이 필요한가요?
[메인] 이 하양 : (자기도 모르게 주먹 쥠... 스르륵.)
[메인] 수 선 : 네! 부적으로 주세요!
[메인] 주 은혜 : 당당해.
[메인] 이 하양 : 미친...
[메인] 선우 나라 : 흠... 뭐...
[메인] 수 선 : 집에 제가 치킨 사오기만 기다리는 토끼같은 여동생이 있습니다!! (하남자의 정석대로 무릎 꿇음!!)
[메인] 수 선 : 부적 좀요 누나!!!
[메인] 이 하양 : 미친 놈아 제발 그만둬!!!
[메인] 주 은혜 : 아...
[메인] 주 은혜 : 이게...
[메인] 주 은혜 : 이게바닥...
[메인] 수 선 : 아 효과 있는것 같다고. (소곤소곤.)
[메인] 주 은혜 : 계단이높다더니...
[메인] 주 은혜 : 순식간에 내려왔어...
[메인] 주 은혜 : 이게 바닥...
[메인] 이 하양 : (정말? 팔랑팔랑.)
[메인] 수 선 : 누나 부적 주세요!!! (머리 조아림!!!)
[메인] 선우 나라 : (홀리듯이 주려다가 정신차림)
[메인] 이 하양 : (옆에서 같이 무릎 꿇음!!)
[메인] 이 하양 : 부적 주라!!!
[메인] 수 선 : 누나아... 누나아... 나라누나아... 부적 좀 주세요...!!!
[메인] 이 하양 : 부적 좀 주십시오...!!! 나라 선생님!!! (납작 엎드림)
[메인] 선우 나라 :
[메인] 선우 나라 :
[메인] 선우 나라 :
[메인] 주 은혜 : 당황...스럽네...
[메인] 주 은혜 : 퇴마고교에서는 이런 걸 가르치는거야...?
[메인] 수 선 : (선배들만의 퇴마생정♥)
[메인] 수 선 : ... ... (안통하나 봄...)
[메인] 선우 나라 : 통하겠니?
[메인] 이 하양 : 안 돼...?
[메인] 수 선 : 안되나...? 하...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수 선 : (무릎 탁탁 털고 일어남.) 아 씨...
[메인] 수 선 : 엄마가 아무한테나 무릎 꿇지 말랬는데...
[메인] 이 하양 : (뭐야?)
[메인] 수 선 : 누나는 진짜 나빠요.
[메인] 선우 나라 : 선배는 쉬운 사람 안 좋아할 것 같은데?
[메인] 수 선 : 나? 난.
[메인] 수 선 : 우리 엄마가 제일 예쁜데? (칼로 나라 다리 쪽 길게 베어요.)
[메인] 수 선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전쟁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2D6>=5) > 5[1,4] > 5 > 成功
[메인] GM : 나라 회피판정
[메인] 선우 나라 : 2d6 (2D6) > 10[5,5] > 10
[메인] GM : 성공
[메인] 선우 나라 : (가볍게 뛴다.)
[메인] 수 선 : 하...
[메인] 선우 나라 : 알고보니 마마보이였구나.
[메인] 수 선 : 저기, 귀신? 이시면 얼굴 좀 (본인 얼굴 꾸욱 눌러서 못생기게 만들어봄.)
[메인] 수 선 : 이렇게 좀 못생기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메인] 주 은혜 : 못생겼어...
[메인] 주 은혜 : 볼만한 건 얼굴뿐인데 못생겨졌어...
[메인] 수 선 : 여동생이 있어서 좀 망설여지네요.
[메인] GM : 1라운드 종료
[메인] GM : 인데
[메인] GM : 죄송한데 제가해야할게있어요
[메인] 분열된 귀신 : 귀신은 라운드가 종료될 때 마다 무작위로 1명을 골라 공격(1d6)을 시전하며, 상대가 회피 대신 반격으로 공격을 무효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공격은 다른 사람이 대신 반격해줄 수 있습니다.
[메인] 분열된 귀신 : 글케됏습니다,,,,,,,,,,,,,,,,,,,,,,,,,문제가잇다면 여기엔 3도포함
[메인] 분열된 귀신 : 1d4 (1D4) > 2
[메인] 분열된 귀신 : 대상은 하양이고요 하양 이외의 PC들은 대신 반격때려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피해짐
[메인] 분열된 귀신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혼돈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2D6>=5) > 2[1,1] > 2 > ファンブル(判定失敗。山札から【狂気】を1枚獲得)
[메인] 분열된 귀신 : 헐 ㅅㅂ
[메인] 분열된 귀신 : 펌블낫는데 문제가잇어,,,,,,,,,,,
[메인] 이 하양 : 하. 미친...
[메인] 이 하양 : 【광기 현재화】
[메인] 분열된 귀신 : 광기 오픈해주세요
[메인] 분열된 귀신 : 띠발 심지어 얜 광카도 안뽑는데
[메인] 분열된 귀신 : 하양이는 확산하는 공포 효과로 공포심의 상하좌우에 있는 특기도 공포심으로 간주합니다
[메인] 이 하양 : 사람 놀래키고 있어... 씨.
[메인] 분열된 귀신 : ㅠㅠ
[메인] 분열된 귀신 : 그리고,,
[메인] 분열된 귀신 : 머리가 나옵니다
[메인] 이 하양 : 안 돼...
[메인] GM : 1라운드 종료
[메인] GM : 《2라운드》
[메인] GM : 「분열된 귀신의 턴」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머리까지 올라왔어요~ 빼꼼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1라에 거하게 쳣으니 이번엔 한명만 때리겠습니다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メイン] 이 하양 : (떨리는 다리...)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머리에 붙어있는 텅 빈 눈구멍에서 뭔가 움직이는 기분이 드는가 하면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팔이 은혜를 공격합니다~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혼돈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2D6>=5) > 10[4,6] > 10 > 成功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성공햇어요 은혜는 회피판정~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띄울수잇어 기죽지마아앗
[메인] 주 은혜 : (우아아아아아앙)
[메인] 주 은혜 : 2D6 (2D6) > 6[2,4] > 6
[메인] 주 은혜 : (못띄웠잖아)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아놔
[メイン] 이 하양 : (아)
[メイン] 이 하양 : (아!!!!!!!!!!!!!!!!!!!!!!!!!!!!!!!!!!!!!!!!!!!!!!!!)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천장봄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저 대미지 굴릴게요,,,,,,,,,,,,,,,,,,,,,,,,
[메인] 주 은혜 : (우아아아아아아앙)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1d6 (1D6) > 3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ㅅㅂ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천장봄
[メイン] 이 하양 : (저 그거 할게요 그 블록)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좋아요 근데 제가 처리를 하도 오랜만에 해봐서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룰북핌
[메인] 주 은혜 : (선배애애애애)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좋아요 하양이는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혼돈 판정~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성공시 블록할 수 있습니다
[메인] 이 하양 : 2d6>=9 (2D6>=9) > 4[1,3] > 4 > 失敗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 . . . .
[메인] 이 하양 : ...
[메인] 주 은혜 : (그냥저맞을게요)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choice(봐줘,. . . . ) (choice(봐줘,. . . .)) > 봐줘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가오롤플하시면 봐드립니다
[메인] 주 은혜 : (아)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그치만 블록까지해준다는데,,,,,,,,,
[메인] 이 하양 : 미친...! 야, 비켜! (괜히 한 번 놀려주겠다고 🐶같이 패서 너덜한 은혜 상태가 영 마음에 걸려... 은혜를 퉁~ 밀쳐내고 대신 공격받습니다.) 환자는 건드리는 거 아니다!!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아름다워서 눈물난다 (귀신말고 말숙이가요)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그럼 은혜가 밀치고 하양이가 대신 대미지를 받습니다 1d6 굴려주세요!
[메인] 이 하양 : 1d6 (1D6) > 5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오우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3점 완방합니다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그럼 거대한 팔에 짓눌리는 중압감은 하양이 온전히 대신 받습니다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그래도 아직 버틸 수 있죠?
[메인] GM : 「이 하양의 턴」
[메인] 이 하양 : 어, 으윽... (무거워 끙끙)
[메인] 주 은혜 : 서, 선배...
[메인] 주 은혜 : 선배. (탓 탓 탓 뛰어감.) 그걸 맞으시면 어떡해요...!!
[메인] 주 은혜 : (진통제도 뭣도 없어서 자기 후드 벗어서 꽁꽁싸매줌 아기곰...)
[메인] 이 하양 : 그러게? 좀 후회되네... 그래도 환자보단 내가 낫지, 튼튼하거든~ (꽁꽁 싸매짐)
[메인] 주 은혜 : (웃...)
[메인] 주 은혜 : (읏...)
[메인] 주 은혜 : 임시 입학생이 아니라. 정말로 선배의 후배였다면 좋았을텐데... (우우웃.............)
[메인] 주 은혜 : (훌쩍훌쩍 하양이 보듬보듬함)
[메인] 이 하양 : 뭐? 임시 입학생이면 후배 아냐...?
[메인] 주 은혜 : 정식 입학생이면 더 좋았을텐데.................
[메인] 주 은혜 : (혼자 땅굴 파기 시작함... 퍽... 퍽퍽...)
[메인] 수 선 : (하나 남은 치료제를 주머니 안에서 손끝으로 가늠한다. 여기서 쓸 수는 없는데.) 곤란하네...
[메인] 이 하양 : 왜, 왜 그래... (뭔가 토닥토닥) 전학갈 건 아니잖아?
[메인] 수 선 : 곤란해~. (하양이 이마에 치료제 팍! 붙여줌.)
[메인] 이 하양 : 엥.
[메인] 수 선 : 이 하양 키가 더 줄어들어버렸잖아~?! 꽝! 쨔부 돼서! 엄청 곤란한데? (으하하.)
[메인] 주 은혜 : (선배 둘 올망올망 바라봄...)
[메인] 주 은혜 : 이게 연상...?
[메인] 수 선 : 【진통제】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다. 생명력 혹은 이성을 1 회복한다.
[메인] GM : 어느쪽에 주시는건가요 올망졸망
[메인] 수 선 : (하양이에게 붙여줫어요.)
[메인] 수 선 : (이이코)
[메인] 이 하양 : (치료제 팍 붙여짐) ... ... 뭐야 갑자기? 약? 고맙... (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열받네)
[메인] GM : OK 어느거 올려주시나요 생명력/이성
[메인] GM : 고르는 건 하양이가 고릅씨다
[메인] 이 하양 : (생명력을 1 올립니다 고마워~~~!) ... ... 아니 니가 이런 걸 다 주고... 해가 서쪽에서 뜨겠어.
[메인] GM : 확인~ 처리해주세요
[메인] 수 선 : 자. 다 먹었지?
[메인] 수 선 : 받아먹었으니 할 일을 해줘야 겠다. (하양이 나라 보게 세움...)
[메인] 수 선 : 부적 가져와!
[메인] 이 하양 : (아) 이 자식이...
[메인] 선우 나라 : 하아?
[메인] 주 은혜 : (쪼그려앉아서 기다림...)
[메인] 이 하양 : 그래... 그랬지. 내가 정신이 없어서...
[메인] 이 하양 : (나라 쪽으로 냅~다 무릎 꿇으며) 일단 묻자. 나라, 넌 뭐야? 내가 아는 나라가 맞아? 아니면 아냐? 애초에, 처음부터 귀신이었어?
[메인] 선우 나라 : ... ...그걸 내가 순순히 말해줄 것 같아요?
[메인] 이 하양 : 아니... 어쨌든 말야. 네가 부적을 안 준다면... 나는 널 공격해야 하는데~... 영 찝찝해서 말이지. 괜히 어린 앨 공격하는 기분이고. (?)
[메인] 선우 나라 : 하하...(휘날리는 머리를 옆으로 넘기며 마른 웃음 소리를 낸다.) 저기요, 아까부터 당신들이 착각하는 게 있는데요...
[메인] 선우 나라 : 저는 목숨을 걸고 있어요.
[메인] 선우 나라 : 반대로 물어보죠. 저 봉인 풀어야 하니까, 포기해주실래요? 하면...
[메인] 선우 나라 : 포기해 줄 건가요?
[메인] 이 하양 : 음... (긁적) 그래. 알았다. 내가 괜한 걸 물었네.
[메인] 이 하양 : 어쨌든 서로 목적을 위해... 목숨을 걸고 있는 상황이란 거지. (솔직한 심정은 찝찝하다. 나라가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제 후배를 위험하게 만드는 건 영 내키지 않아. 그래도 우리 중에 누군가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 ... 내가 해야지.
[메인] 이 하양 : 받아먹은 것도 있고.
[메인] 이 하양 : 미안하다! 원망하려면 날 원망해!
[메인] 이 하양 : (권투 글러브를 꽉 조이고, 나라를 향해 달려듭니다.)
[메인] 이 하양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구타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2D6>=5) > 4[1,3] > 4 > 失敗
[메인] 이 하양 : (아)
[메인] GM : ㅇㄴ 실패!
[메인] 선우 나라 : 원망 같은 건 하지 않아요.
[메인] 수 선 : ...! 봐주는 것 보소!!
[메인] 선우 나라 : 선배는 해도 봐드리긴 할게요?
[메인] 주 은혜 : 선배... ...
[메인] 주 은혜 : (후배들한테 무르구나... 좋은 사람...)
[메인] GM : 「악귀의 턴」
[메인] 악귀 : 곰곰
[메인] 이 하양 : 아니!! 정말... 정말 때리려고 했는데!! (사실 진심이 아니었나?)
[메인] 수 선 : 저, 저 실습때도 후배들은 한대도 안패더니. ... 무르다니까.
[메인] 악귀 : 일단 세번 굴릴게요
[메인] 악귀 : 1d3 (1D3) > 1
[메인] 수 선 : (살려주세요)
[메인] 악귀 : 1d3 (1D3) > 3
[메인] 악귀 : 1d3 (1D3) > 2
[메인] 이 하양 : (그랬어? 은혜는 때렸는데?)
[메인] 악귀 : 선이 뺴고 다팹니다요
[메인] 선우 나라 : (악귀 사백안으로 봄)
[메인] 주 은혜 : 읏...
[메인] 수 선 : (빌엇더니 효과가잇는게더웃겨 아)
[메인] 악귀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슬픔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이건 하양이 (2D6>=5) > 7[1,6] > 7 > 成功
[메인] 악귀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슬픔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은혜 (2D6>=5) > 8[2,6] > 8 > 成功
[메인] 악귀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슬픔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나라 (2D6>=5) > 7[1,6] > 7 > 成功
[메인] 악귀 : ㅅㅂ 왜지? 회피하십쇼...
[메인] 선우 나라 : (ㅠㅠ)
[메인] 선우 나라 : oO(도움이 안돼)
[메인] 주 은혜 : 왜 딱봐도 S급인 저 사람은 안 때리고 우리만...!
[메인] 주 은혜 : 만만하다 이건가...?!
[메인] 이 하양 : 그러니까...!
[메인] 선우 나라 : 흥!!!
[메인] 수 선 : (바르르 떨던 손 주머니에 찔러넣음.) 훗... S급이라는거지.
[메인] 주 은혜 : (몸 열심히 굴려봄;;)
[메인] 주 은혜 : 2D6 (2D6) > 5[1,4] > 5
[메인] 주 은혜 : (택도없죠?)
[메인] 이 하양 : 2D6 (2D6) > 6[2,4] > 6
[메인] 이 하양 : (택도없군...)
[메인] 선우 나라 : 2D6 (2D6) > 6[2,4] > 6
[메인] 선우 나라 : (헉헉)
[메인] 악귀 : 나라 제외 실패
[메인] 악귀 : 대미지 ㅅㅂ...
[메인] 이 하양 : (살려주세요)
[메인] 주 은혜 : 저 때릴거예요...? (악귀 울먹울먹봄)
[메인] 악귀 : 제발 잘나오자 제발~~~~~~~
[메인] 악귀 : 1d6 (1D6) > 3
[메인] 선우 나라 : (악귀 빤히봄)
[메인] 악귀 : 저건 하양이구요
[메인] 악귀 : 1d6 (1D6) > 5
[메인] 악귀 : 십
[메인] 선우 나라 : ㅋ
[메인] 주 은혜 : ㅋ
[메인] 수 선 : ㅋ
[메인] 이 하양 : (어이)
[메인] 악귀 : ㅈㅅ 아무일도?
[메인] 악귀 : 없엇던겁니다 여러분
[메인] 선우 나라 : (저 고민이 있어요)
[메인] 선우 나라 : ㅋ
[메인] 선우 나라 : (오케이)
[메인] 주 은혜 : 저방금눈앞에사신이,
[메인] 주 은혜 : 저승길입구가슬쩍보였,
[메인] 악귀 : 1d3 진짜최종리얼파이널대미지 둘다 몇댐 때릴지 다시 쳐봄 (1D3) > 2
[메인] 악귀 : 2만 깎으십쇼,,,,,,,,,,,,,,,,,,,
[메인] 수 선 : (ㅠㅠ)
[메인] 선우 나라 : (ㅠㅠ)
[메인] 주 은혜 : (헉... 헉)
[메인] 이 하양 : 헉... 방금 뭔가 주마등이...
[메인] 주 은혜 : 황천, 이라는 걸... 본 것 같기도...
[메인] 선우 나라 : 흥! 멍청한 악귀!
[메인] 이 하양 : 근데 악귀가 왜 널 공격하냐? (나라 봄)
[메인] 수 선 : 너희들 팔 한짝만 남아있는 것 같다만.
[메인] 주 은혜 : (우아아아앙)
[메인] 이 하양 : 넌 제일 멀쩡한 것 같다만.
[메인] 선우 나라 : 제가 어떻게 알아욧!(훌쩍훌쩍)
[메인] 이 하양 : (더 마음 약해지게 왜 울고 그래...)
[메인] 수 선 : 살려달라고 빌었거든... (코쓱.)
[메인] 선우 나라 : (눈물 쓱 닦음)
[메인] 이 하양 : S급은 다 그래? 존심이 없어...? (제길 나도 다음에 꼭 살려달라고 빌어야지)
[메인] 수 선 : 살기 위해선 뭐든 하는게 S급이지. (아닐수도 있음.)
[메인] GM : ㅁㅊ 턴 안드렷네
[메인] GM : 「주 은혜의 턴」
[메인] 주 은혜 : (너덜너덜해진 팔 탁탁 털음.)
[메인] 수 선 : 주군~~~!!
[메인] 수 선 : 협력하자!!
[메인] 수 선 : (선수치기)
[메인] 선우 나라 : 하?
[메인] 이 하양 : 주군...?
[메인] 주 은혜 : (생각하다가 ????)
[메인] 선우 나라 : (은혜 쪽을 바라보며) 이제와서 빠지려는 건가요?
[메인] 주 은혜 : 아니, 나는... 아니... (삐질삐질...)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수 선 : 주군은 정말 나라양의 강아지가 되고 싶은거야??!
[메인] 이 하양 : 살고 싶지 않아? 주은혜! 이쪽에 붙어!
[메인] 수 선 : 그게 취향이라면 존중할 수는 있겠지만. ...!
[메인] 주 은혜 : (나라 보고 있었는데 양옆에서 들려오는 정신공격이 너무 강력함)
[메인] 선우 나라 : 지금 상황을 보면 아실 텐데요.
[메인] 수 선 : 이쪽 선배의 강아지가 되는건 어때?! (하양이 가리킴.)
[메인] 수 선 : 수요일마다 특식도 준대!!! 대박!!!!
[메인] 선우 나라 :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어디가 더 높은지.
[메인] 이 하양 : 뭐?
[메인] 주 은혜 : 하?
[메인] 선우 나라 : 하?
[메인] 이 하양 : 아니 아니, 특식은 못 준다! 거 미안하게 됐다!
[메인] 주 은혜 : 아, 음.
[메인] 주 은혜 : 특식...
[메인] 이 하양 : 근데 수선이 준대~!!! 아마 주겠지!!!
[메인] 선우 나라 : 저렇게 미루는 걸 보니 둘다 아니겠군요.
[메인] 수 선 : 아~~ 그래그래! 내가 줄게~~!
[메인] 주 은혜 : 선이 선배는... 뭐랄까...
[메인] 주 은혜 : 마지막의 마지막엔 믿어도 될 것 같지만 그 전에는 전혀 못 믿겠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내가 죽어도 눈 하나 깜짝 안 할 것 같고...
[메인] 이 하양 : 뭐야? (젠장... 이러면 나혼자 쫌생이 선배가 되잖아.)
[메인] 주 은혜 : 나라는... 날 때렸어...
[메인] GM : 제법 구체적
[메인] 선우 나라 : 맞을 짓을 했으면서.
[메인] 이 하양 : (나만 때린 게 아니었어...?)
[메인] 수 선 : 하아??
[메인] 주 은혜 :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건 너도 마찬가지잖아...!! (나라 찌릿...!!)
[메인] 수 선 : 내 이미지 왜 그런데. (알 것 같긴 하지만.)
[메인] 주 은혜 : 여기서 내가 악귀한테 한 대 맞았을 때 진심으로 걱정해 줄 사람은...
[메인] 주 은혜 : 하양 선배 밖에 없잖아...!!
[메인] 수 선 : 그래!!
[메인] 선우 나라 : 그 전에 너덜거리게 만든 사람이
[메인] 수 선 : 하양이의 개가 되는거야!!!
[메인] 선우 나라 : 누군지는 기억하죠?
[메인] 주 은혜 : ...
[메인] 수 선 : 과거는 중요하지 않아.
[메인] 선우 나라 : 바보!
[메인] 수 선 : 미래만 보자.
[메인] 이 하양 : 그래!! 뭐? 아니, 다들 걱정 좀 해라?!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선우 나라 : 그렇게 하나하나 잴 수밖에 없다면 다시 제안드리죠.
[메인] 수 선 : 걱정 무지무지 한다고 나도!
[메인] 이 하양 : 무지무지 한대~!!
[메인] 선우 나라 : (엉망진창인 한 명과 상대적으로 덜한 이들을 손가락질(예의X)하며) 저들에게 다음이 있을까요?
[메인] 선우 나라 : 여기서 너를 가장 도와줄 수 있는 건 나 뿐인데.
[메인] 수 선 : 왜 없어~! 가는데는 순서 없다.
[메인] 선우 나라 : 그 순서에도 확률이 있죠.
[메인] 선우 나라 : 말도 안 되는 1%에 걸 것은 모바일 가챠밖에 없거든요?
[메인] 수 선 : 많이 실패해본 사람 같은 말을 하는군.
[메인] 이 하양 : 잘 생각해... 주은혜. 나도 특식 줄거니까!! (결국)
[메인] 선우 나라 : 99%와 1% 중에서 당신이 선택해야 할 것은 분명하죠.
[메인] 선우 나라 : 이제와서 그걸 망치지 말아요.
[메인] 수 선 : 단 1퍼센트라도!!
[메인] 수 선 : 희망이 있다면 그걸 놓아서는 안돼!
[메인] 주 은혜 : 선배라면 1%에 절대 안 걸거면서...
[메인] 선우 나라 :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다 커서 뭐가 되는 줄 알아요?
[메인] 선우 나라 : 당신들이 다니는 학교의 높은 사람이나 되겠죠.
[메인] 이 하양 : 아니, 쟤가 저런 발언을 하다니 좀 놀라운데...?
[메인] 수 선 : 참나, 지금 걸고 있거든?
[메인] 이 하양 : ... ... 그렇다고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 건 너무 갔잖냐?!!
[메인] 수 선 : 야, 말 조심해. (나라쪽 흘겨보고.)
[메인] 선우 나라 :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작전이에요.
[메인] 선우 나라 : 우수한 퇴마사들을 다 내버려두고 당신들에게 봉인을 부탁한게.
[메인] 이 하양 : 그건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해. (솔직)
[메인] 주 은혜 : 선배들은 둘이고 나라는 혼자니까... 마냥 선배들의 뜻에 따르기는, 나라가 외로울테니 싫어요. (도리도리 한 번 했다가...)
[메인] 주 은혜 : 하지만 임시 입학생이라도 후배라고, 하양 선배가 챙겨줬으니까. 역시 하양 선배를 때리는 건 무리...
[메인] 수 선 : 남은건... 나?
[메인] 주 은혜 : 1%의 희망에 건다고 하셨으니까, 그건 너무 가망없는 싸움이니 10%로 올려드릴게요...
[메인] 주 은혜 : (1~10 나오면 선배말고 다른사람)
[메인] 주 은혜 : 1D100 (1D100) > 66
[메인] 수 선 : 오?
[메인] 주 은혜 : 10%로 올려도 택도 없잖아요.
[메인] 선우 나라 : (ㅠㅠ)
[메인] 이 하양 : 어?
[메인] 수 선 : 그래도 올려준게 어디야~.
[메인] GM : 택도 없다십니다..
[메인] 수 선 : 날 죽일거냐?
[메인] 이 하양 : 잠깐. 야.
[메인] 주 은혜 : 아니, 아직 거기까지는...
[메인] 주 은혜 : 죽인다고까지 말하지는...
[메인] 수 선 : 네가 한 말들, 곱씹어 봤는데 말이지.
[메인] 주 은혜 : (얌전히 기다리다 갸웃...)
[메인] 수 선 : 우리 중 하나가 희생해야 하는 것 처럼... 말 했지?
[메인] 이 하양 : (그랬지... 멍청하게 듣고 있음)
[메인] 주 은혜 : 으음...
[메인] 주 은혜 :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네에.
[메인] 주 은혜 : 그게 필요하니까요.
[메인] 수 선 : 어떤 것에?
[메인] 주 은혜 : 으음.
[메인] 주 은혜 : 선배들이 하려는 일에. (선이 선배 노리고 밧줄 꽁꽁 묶어둬요 일단.)
[메인] 주 은혜 : (포박으로 판정할게요!)
[메인] GM : 판정해주세요!
[메인] 주 은혜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구타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2D6>=5) > 8[4,4] > 8 > 成功
[메인] 이 하양 : 아니, 바보야...! 걜 왜...?!
[메인] GM : 공주 이거
[메인] GM : 1단계 진행인가요 아니면 공격인가요
[메인] 주 은혜 : 1단계입니다 ㅎㅎ
[메인] GM : OK 회피안하셔도 됩니다
[메인] GM : 의식 ??? 1단계 진행됐습니다~
[메인] 이 하양 : ?
[메인] GM : 「선우 나라의 턴」
[메인] 수 선 : 잠깐, 놔둬 봐.
[메인] 선우 나라 : (잠깐 상황 파악을 하다가) ...
[메인] 이 하양 : 뭐? 아니...
[메인] 수 선 : 내가 할게 그거. (은혜 봄.)
[메인] 수 선 : 대신 내 부탁도 들어주라.
[메인] 주 은혜 : 헤에.
[메인] 주 은혜 : 뭔가요.
[메인] 수 선 : 너...
[메인] 수 선 : 퇴마사가 돼라.
[메인] 수 선 : 진짜 퇴마사.
[메인] 주 은혜 : 하?
[메인] 주 은혜 : 하...아?
[메인] 주 은혜 : 바보같은 말 하지 마세요. (울컥한 표정.)
[메인] 주 은혜 : 당신이 S급이라고 쉬이 말하나 본데,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요?
[메인] 수 선 : 죽도록 노력해야겠지. 평생 남의 그림자나 뒤쫓을 수도 있고.
[메인] 수 선 : 그래도 해.
[메인] 수 선 : (얌전히 있음.)
[메인] 이 하양 : 야. 너 뭔 줄 알고 한다는 거야.
[메인] 주 은혜 : (이마에 빠직 핏줄 돋음.)
[메인] 주 은혜 : 저 사람 짜증나...
[메인] 주 은혜 : ... (뒷짐 지고 괜히 바닥 운동화로 두드리다가...)
[메인] 주 은혜 : 선배가 약속 지키면 할게요.
[메인] 주 은혜 : (팩 고개 돌리고 나라 쳐다봄.)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선우 나라 : 이랬다가 저랬다가.
[메인] 선우 나라 : 남자애들은 이래서 싫어요.
[메인] 선우 나라 : 항상 제멋대로에...
[메인] 선우 나라 : 이리저리 흔들리기만 하고.
[메인] 선우 나라 : 정말 바보 같은 남자 아이에요.
[메인] 선우 나라 : 저래놓고서 또 기대하게 하는 게
[메인] 선우 나라 : 제일 짜증나요.
[메인] 선우 나라 : 그러니까...
[메인] 선우 나라 : 허튼 생각 따위 하지 못하게 만들어 드리죠.
[메인] 선우 나라 : 아시겠어요?
[메인] 수 선 : 좋아한다는 말을 저렇게 길게... (흐뭇한 표정으로 두 남녀를 봄.)
[메인] 이 하양 : 이게 고백인가... (헉)
[메인] 수 선 : 아무래도... (코쓱...)
[메인] 주 은혜 : 사지를 묶고 가둔다는 뜻 같은데요...
[메인] 선우 나라 : (부적을 공중 높이 띄우고는 활에 화살을 매겨 겨냥하고, 이어서 줄을 놓는다. 부적 한 개가 찢겨지면, 이어서 방향을 돌려 선을 노리고 나머지 화살을 두개 더 쏘아낸다.) 바보 같은 희망따위, 전부 사라지게 만들어드리죠!(*의식시트 : 되찾기 2단계 부적을 제거한다. 총 3개의 부적을 제거합니다.)
[메인] GM : 확인
[메인] GM : 이성 차감해주세요~
[메인] 선우 나라 : (차감 완료)
[메인] GM : 특수부적 3개로 봉인 진행을 하실 수 없게됩니다 >_< 나라가 탈락한 후에는 가능합니다
[메인] GM : 되찾기 2단계 진행 완료~
[메인] GM : 「수 선의 턴」
[메인] 수 선 : (저 포박당했는데 움직여두 되나요)
[메인] GM : 네~ 그 포박이란게
[메인] GM : 물리적포박이 아니라서
[메인] GM : 상관없습니다
[메인] 수 선 : (오케이)
[메인] 수 선 : ... 아, 이거... 방법이 없네... ...
[메인] 수 선 : 주군. 질문.
[메인] 주 은혜 : 말씀하세요.
[메인] 이 하양 : 아니, 뭐라도 해...?!
[메인] 수 선 : 부적이 없어진 상태면 네가 하려는 그것도 소용 없겠지?
[메인] 주 은혜 : 아뇨. 제가 하려는 일은 변함없이 진행돼요.
[메인] 주 은혜 : 그리고 그건 역시 당신들의 의식에도 필요하겠죠.
[메인] 수 선 : 봉인하는 것도? 지장 없어?
[메인] 주 은혜 : 봉인...을 하려면...
[메인] 주 은혜 : 나라를 쓰러트려야겠죠...
[메인] 수 선 : 그렇구만. ...
[메인] 수 선 : 나라.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수 선 : 나라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메인] 수 선 : 기회는 여러번 줬다고 생각해.
[메인] 수 선 : 그래도 다시 한 번 더 물을게.
[메인] 수 선 : 포기해줄 수는 없을까.
[메인] 선우 나라 : 선배는 포기할 수 있나요?
[메인] 수 선 : 아니.
[메인] 선우 나라 : 그럼 제 대답도 아시겠네요.
[메인] 수 선 : 협상결렬이네.
[메인] 수 선 : 죽이진 않을게.
[메인] 수 선 : (나라의 다리를 노려 베어냅니다...!)
[메인] GM : 판정해주세요~
[메인] 수 선 : 2d6>=8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전쟁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2D6>=8) > 8[3,5] > 8 > 成功
[메인] GM : 성공 나라는 회피 판정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선우 나라 : 그 말은 조금 뒤 돌려드릴게요?
[메인] 선우 나라 : 죽이지... 않는다라.
[메인] 선우 나라 : 듣기는 퍽 좋으니까요, 자비로워보이고.
[메인] 선우 나라 : (빠르게 다가오는 그의 검을 피해내는 발에서 딸랑 거리는 방울 소리가 들리고... 이능력 사용합니다.)
[메인] GM : 확인~ 체력 2점 차감해주세요
[메인] GM : ㅇㄴ 2점아님
[메인] GM : 1점임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선우 나라 : 2D6 (2D6) > 8[3,5] > 8
[메인] GM : 성공
[메인] GM : 2라운드 종료입니다.
[메인] GM : 그러면 랜덤으로 공격~
[메인] GM :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메인] GM : 대상은 은혜입니다 역시나 회피 대신 반격으로 공격을 무효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공격은 다른 사람이 대신 반격해줄 수 있습니다~~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혼돈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굴려요 데굴 (2D6>=5) > 12[6,6] > 12 > スペシャル(判定成功。【生命力】1点か【正気度】1点回復)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ㅅㅂ..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왜..왜째서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심각하네 나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은혜 회피 해주세요 천장봄
[메인] 주 은혜 : 이 악귀들은...
[메인] 주 은혜 : 내가 제일 약하다는 걸 알아보는 건가...
[메인] 주 은혜 : (씁쓸하게 몸 구름)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황당
[메인] 주 은혜 : 2D6 (2D6) > 7[2,5] > 7
[메인] 이 하양 : 괜찮아... 괜찮을 거다. 정신 똑바로 차려!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회피성공~
[메인] 선우 나라 : 잘 피해내면서.
[메인] GM : 《3라운드》
[메인] 수 선 : 역시 퇴마사가 될 운명답다!
[메인] 수 선 : -
[메인] GM : 「분열된 귀신의 턴」
[메인] 주 은혜 : (하아...)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여전히 몸만 나온 상태구요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아니뭐래 머리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너무 많은 일을 겪은 울애들이라서 그냥 한명만 때리겟습니다 쉽지않네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대상은 하양이네요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펌블좀요 젭알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혼돈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2D6>=5) > 6[1,5] > 6 > 成功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ㅅㅂ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털썩...
[메인] 수 선 : (ㅅㅂ)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회피해주세요.. . . . .
[메인] 선우 나라 : (ㅠㅠ)
[메인] 이 하양 : 쉽지 않네... 정말.
[메인] 주 은혜 : 선배...!!
[메인] 수 선 : 할 수 있어...!!
[메인] 이 하양 : (데굴데굴 굴러 피합니다...!) 2d6
[메인] 이 하양 : 2d6 (2D6) > 11[5,6] > 11
[메인] 이 하양 : (이게 되네?)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이게 된다
[메인] 분열된 귀신(팔,머리) : 성공~
[메인] GM : 「이 하양의 턴」
[메인] GM : 빠르게 넘어갑니다~
[메인] 주 은혜 : 학교에 항의할거야... (중얼중얼...) 하양 선배는 S급인데... (중얼중얼...)
[메인] 수 선 : 옳소 옳소
[메인] 수 선 : 아니, ... 아니지. (컨셉 되찾음.) 아직 멀었지.
[메인] 이 하양 : 너무 띄워주지 마. (으쓱으쓱~)
[메인] 이 하양 : ... 뭐?
[메인] 이 하양 : (자기도 실패한 주제에... 잠시 부들거리다가 나라를 공격합니다.)
[메인] 이 하양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구타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2D6>=5) > 2[1,1] > 2 > ファンブル(判定失敗。山札から【狂気】を1枚獲得)
[메인] GM : '
[메인] 이 하양 : (아)
[메인] GM : ?
[메인] GM : 아 ㅁㅊ 앞에서 힘?을 너무 많이 썼나...
[메인] GM : 펌블입니다 광기카드 한 장 뽑아주세요
[메인] 수 선 : 너... 너무 봐주는 것 아냐...?
[메인] GM : 「악귀의 턴」
[메인] 악귀 : 천장봄
[메인] 악귀 : 굴립니다. . . .
[메인] 이 하양 : ... ... 몰라. 이상하게 나라 얼굴 보면 힘이 자꾸 빠져서...
[메인] 악귀 :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메인] 악귀 :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메인] 악귀 : シークレットダイス ???
[메인] 악귀 : 기묘하게도 또 선이 뺴고 전부입니다
[메인] 수 선 : ㅋ
[메인] 수 선 :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악귀님.)
[메인] 악귀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슬픔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이건 하양이 (2D6>=5) > 8[2,6] > 8 > 成功
[메인] 선우 나라 : (제일 안전한 위치에 있는 선이 봄)
[메인] 수 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악귀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슬픔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은혜 (2D6>=5) > 4[1,3] > 4 > 失敗
[메인] 악귀 : 2d6>=5 【기본공격】 | 공격 | 지정특기 : 슬픔 |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나라 (2D6>=5) > 3[1,2] > 3 > 失敗
[메인] 이 하양 : S급이라고 건드리지도 않는 거 봐... (치사한 악귀들)
[메인] 주 은혜 : 저 사람이 제일 안전한 위치 아니냐고요...
[메인] 악귀 : 하양이만 회피판정!
[메인] 이 하양 : 2d6 그래 두번 구르자! (2D6) > 8[3,5] > 8
[메인] 악귀 : 실패~
[메인] 악귀 : 울애 피봄 천장봄..
[메인] 악귀 : 다이스야 잘해 제발
[메인] 악귀 : 1d6 (1D6) > 1
[메인] 악귀 : ㅇㅋ
[메인] 악귀 : 1 감소해주세요
[메인] 이 하양 : 진짜 죽겠네... (바닥에 퉷 핏덩이 뱉음)
[메인] GM : 「주 은혜의 턴」
[메인] 수 선 : (이젠 진짜 죽기 직전같아서 농담이 안나옴.) ... 야...
[메인] 수 선 : 힘내자.
[메인] 주 은혜 : 선배...
[메인] 이 하양 : 힘내야지.
[메인] 주 은혜 : (이럴 줄 알았다면 진통제 잔뜩 들고 올걸... 하늘 봄...)
[메인] 주 은혜 : ...해야 할 일을 해야겠죠.
[메인] 주 은혜 : (선이를 상대로 2단계를 진행해요. 죽음으로 판정합니다...!)
[메인] GM : 오우 판정해주세요~
[메인] 주 은혜 : 2d6>=5 (2D6>=5) > 9[3,6] > 9 > 成功
[메인] GM : 2단계 성공~
[메인] 이 하양 : 주은혜 넌 계속 뭘 하는 거야...!
[메인] GM : 당장 겉보기로 바뀌는 현상은 없습니다. 의식완료.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주 은혜 : 하지만 정말로,
[메인] 주 은혜 : 필요한 일이에요.
[메인] 수 선 : ...
[메인] GM : 「선우 나라의 턴」
[메인] 수 선 : 그래 그래, 심각해지지 말자.
[메인] 수 선 : 한 팀이잖아.
[메인] 주 은혜 : (심각한 상황인데...)
[메인] 이 하양 : 심각하거든 멍청아. 지금... (불안하게 은혜와 선이를 번갈아 본다. 하지만 당장 더 중요한 건,)
[메인] 선우 나라 : ...(시간이 지날 수록 창백한 안색이 되어서는 활로 땅을 짚어 선다.) 남길 말은 없나요?
[메인] 수 선 : ...
[메인] 수 선 : 우리 이제 죽어?
[메인] 수 선 : 벌써??
[메인] 이 하양 : 이렇게...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이 하양 : ... 안 봐주겠지?
[메인] 수 선 : 넌 할 말 없냐? (나라 봄.)
[메인] 선우 나라 : 저요? 저는 가장 마지막이죠.
[메인] 선우 나라 : (손을 꼽아 본다. 셋.)
[메인] 선우 나라 : 자...
[메인] 이 하양 : 너...
[메인] 선우 나라 : 선이 선배 하나, 하양 선배 하나, 마지막으로 은혜... 이렇게 셋이면 되겠구나.
[메인] 이 하양 : 그게 무슨 뜻이야?
[메인] 주 은혜 : (커다란 손 틈에 파묻혀서 가만가만 나라 구경함...)
[메인] 선우 나라 : 말 그대로에요.
[메인] 선우 나라 : 전 이제 죽거든요.
[메인] 선우 나라 : 죽기 직전에... 세 명의 말을 들어준다는거죠.
[메인] 이 하양 : 잠깐. 네가? 죽는다고?
[메인] 이 하양 : 니가 왜?
[메인] 이 하양 : 너 하고 싶은 거 다했는데... 니가 왜 죽어?
[메인] 수 선 : ...
[메인] 이 하양 : 왜 죽냐고. 이상하잖아...
[메인] 선우 나라 : 왜긴요, 그럴 운명이니까요.
[메인] 주 은혜 : 하려는 게 복수니까...?
[메인] 선우 나라 : 네에...
[메인] 수 선 : 운명 따위가 무슨 상관인데.
[메인] 수 선 : 전부 네 선택이겠지.
[메인] 수 선 : 목숨을 버려서라도 이루고싶은 소망이 있는거잖아.
[메인] 선우 나라 : ...역시 넘어가는 법이 없네요.
[메인] 이 하양 : 나라... 복수를 꼭, 이렇게 해야 할까?
[메인] 선우 나라 : ...아직도 제가 나라로 보여요?
[메인] 주 은혜 : (저 둘은 묘하게 죽이 잘 맞는다니까...)
[메인] 이 하양 : 나라잖아. 넌...
[메인] 선우 나라 : 이런 겉가죽에 속아 넘어가는 건... 인간들은 항상 그렇다니까...
[메인] 수 선 : 그야 인간이니까.
[메인] 이 하양 : 난... ... 그래. 속아 넘어갔다고 해도.
[메인] 수 선 : 너도 한때 인간이었잖아. 인간인'척', 이었겠지만.
[메인] 선우 나라 : 우와, 가장 아픈 말이었어요.
[메인] 수 선 : 그동안 넌 아무것도 못 느꼈어?
[메인] 수 선 : 인간이니까 느낄 수 있는 것들 말이야.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수 선 : 너는 복수로 삶을 태우려고 하지만, 사실 인간이 태울 수 있는건 그것 뿐만은 아니야.
[메인] 수 선 : 남을 배려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있어.
[메인] 수 선 :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느꼈다면.
[메인] 수 선 : 그렇게 끝내지말아.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선우 나라 : (활을 짚고 선 몸이 슬슬 무너져 느린 호흡과 함께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독기 가득한 눈은 치켜 뜨고) 그래요, 나도 조금은 느꼈죠.
[메인] 선우 나라 : 인간인 '척' 하는거... 가끔은 내가 꿈을 꾸나 했다니까요?
[메인] 선우 나라 : 내가 무엇인지 헷갈린 적도 있었고.
[메인] 선우 나라 : 그런 걸 보면 당신들에게 감사하긴 해요.
[메인] 선우 나라 :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을까...
[메인] 선우 나라 : 수없이 많은 시간 중에서...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선우 나라 : 그래서....... 나는......................
[메인] 선우 나라 : .............................................................
[메인] 선우 나라 : 조금 생각을 해봤어요.
[메인] 선우 나라 : 나에게 복수가 가장 큰 감정이었거든요?
[메인] 선우 나라 : 그건 정말... 당신이 말하는 남을 배려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한 것이었죠.
[메인] 선우 나라 : 그러니까...
[메인] 선우 나라 : ...당신들도 내게 그걸 느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메인] 선우 나라 : ...자, 이렇게 하기로 해요...
[메인] 선우 나라 : .......(거친 호흡과 함께 품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메인] 선우 나라 : ...아쉽게도 원래의 몸을 찾은 제가 이걸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당신들은 기억하겠죠? 죽을 때까지... 나를.
[메인] 선우 나라 : ...후후, 기다릴게요.
[메인] 선우 나라 : (회상합니다.)
[메인] GM : 좋아요
[메인] GM : 선우 나라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메인] GM : 전원 쇼크체크해주세요!
[메인] 선우 나라 : ...작은 선물을 하나 줄 테니, 이것도 기억해주길 바라요?
[메인] 선우 나라 : (최후의 의식, 되찾기 3단계. 원래의 몸, 1급의 귀신으로 돌아간다.)
[메인] 선우 나라 : 【마도서】 | 장비 | 지정특기 : 없음 | 지정특기가 괴이 분야의 특기인 판정을, 세션 중에 한 번만, 주사위를 굴리지 않고, 자동적으로 성공으로 할 수 있다(스페셜은 아니다).
[메인] GM : 자동 성공합니다.
[메인] GM : 의식 되찾기 종료. 클라이막스도 종료입니다~
[메인] GM : 【에필로그】
[메인] GM : 이전에서 이어집니다
[메인] GM : 우선~~
[메인] GM : 선이 이성 6
[메인] GM : 하양이 이성 3
[메인] GM : 나라는 귀신이므로 상관없음
[메인] GM : 은혜가 1입니다
[메인] GM : 은혜 먼저할게요~
[메인] GM : 당신은 이하 내면 세계라 불리는 심연으로 강제로 끌려들어갑니다.
[메인] GM : 그곳에는 당신의 주변에 늘 떠다니던 손과 붉은 실이 가득합니다.
[메인] GM : 그것들이 당신에게 속삭입니다.
[메인] GM : ‘이제 네 몸은 내꺼야.’
[메인] GM : 순간적으로 다시 눈을 감았다 뜨면 원래의 자신이 서있던 자리로 돌아옵니다.
[메인] GM : 그러나, 당신이 보는 풍경은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마치 ‘지옥’같은 풍경이 당신을 맞이합니다.
[메인] GM :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은혜의 영혼은 저승에 떨어지고 거울 속 이면의 자신이 몸을 차지하게 됩니다.
[메인] GM : 한편 이승!
[메인] GM : 나라쿤 나와서 묘사부탁드립니다
[메인] 선우 나라 : (의식을 되찾으면, 기어 올라가야 할 곳 밖에 보이지 않아 붉은 팔로 그것을 짚고, 푸른 입을 가진 머리를 빼어낸다. 이내 마주한 것은 퇴마사 셋. 아, 하나는 조금 달라진 것 같네?)
[메인] 선우 나라 : 아아, 의식은 제가 잡을 수 있는 것인가봐요. 다행이다.
[메인] 선우 나라 : (아귀같은 입을 찢어 웃으며)
[메인] 선우 나라 : ...자, 그럼 선물을 남겨준다고 했죠. ...마음에 들길 바라요.
[메인] 선우 나라 : (한 때 휘날렸던 것과 꼭 같은 붉은 팔을 들어 세 사람을 들고는) 최후의 퇴마사라는 호칭이 마음에 들기를.
[메인] 선우 나라 : (이후 세 사람을 제외한 모든 퇴마사를... 잡아 먹습니다.................)
[메인] GM : 풀려난 귀신은 셋을 제외한 모두를 잡아먹기 시작합니다.
[메인] GM : 그리고... 남은 셋.
[메인] 선우 나라 : (그리고는 언젠가 자신을 찾아올 지도 모를 두 사람을 기다리며 저승으로 돌아가 은혜와 기다리기로 해요.)
[메인] GM : OK 일단 저승으로 가신거죠
[메인] 선우 나라 : (예스 은혜랑 알콩달콩 기다려요)
[메인] GM : OK 저승은 또 쫌있다 묘사하든 합시다
[메인] 선우 나라 : (OK)
[메인] GM : 【진짜 최종 이승】
[메인] GM : 여러분이 어떻게 살아남았는 지 모르겠지만 이 세상에 퇴마사는 여러분만 남았습니다.
[메인] GM : 은혜의 몸은 이지를 잃은 악귀가 되었구요.
[메인] GM : 그 퇴마사가 되어달라 했었지만 그 말은 이룰 수도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메인] GM : 둘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메인] GM : 여러분께 드리는 부연설명: 나라가 퇴마사 핏줄이라면 사돈의 팔촌까지 순식간에 싹 다 잡아먹고 가셧다고 합니다
[메인] GM : 레알 평범한 사람들은 살아있지만요
[메인] 수 선 : (그녀의 손아귀에 붙잡혀 제 가족들이 찢어발겨지는 것을 목도한다.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먹히는 이들 대신 내내 비명을 질렀던가.)
[메인] 수 선 : ... 아. ... (그리하여 그녀의 손아귀에서 벗어났을땐, 그녀가 바라던대로 귀신같은 몰골을 하고서.) ... 아... 윽, ... 아아. ... 아... (바닥을 긁으며 손아귀로 빠져나가는 모래들 위로 울음을 토하고.)
[메인] 수 선 : 왜, 아무것도 지킬 수가. ... 없는거야. 얼마나 더, ... 얼마나 더 이렇게. ...
[메인] 수 선 : 퇴마사 같은, 건 ... ... 정말. ... 싫어.
[메인] 수 선 : (회상... ... 할,,, 게요...,,,;)
[메인] GM : 수 선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메인] 수 선 : (퇴마사인 아버지를 존경해 왔다.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다는 천재 퇴마사가 내 아버지라니. 아버지의 뒤를 이이어서 가문을 빛낼거라고 생각했지. )
[메인] 수 선 : (10년 전, 특급 귀신 토벌 작전에 몰래 쫓아간 것도, 아버지가 특급 귀신을 토벌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어서였는데.)
[메인] 수 선 : (그곳에서 보고 말았다. 특급 귀신을 끝내 봉하고 힘을 다 한 아버지가. ...)
[메인] 수 선 : (사역마에게 잡아먹히는 모습을.)
[메인] 수 선 : (사역마의 진실을 그 곳에서 봐버렸다. )
[메인] 수 선 : (그것들은 틈새로 나온 귀신일 뿐이고, 우리에게 어디까지나 협력하는 척, 할 뿐. ... 결국 사역마를 부리는 퇴마사들의 끝은 같아. )
[메인] 수 선 : (난 아버지가 잡아먹히는 동안, 캐비넷 안에 숨어있던 덕분에 퇴마사놈들에게 걸리지 않았지. 그건 중요하거든.)
[메인] 수 선 : (사역마의 진실을 알게 된 사람은 전부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버리고 마니까. )
[메인] 수 선 : (... 그 이후 아버지의 가문과는 연을 끊을 생각이었지. 이런 개같은 일에 남은 가족들도 엮일 거라고 생각하면 참을 수가 없어서.)
[메인] 수 선 : (하지만 사역마에게 잡아먹힌 영혼은 영원히 성불도 하지 못하고 악귀에게 몸을 빼앗긴 채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메인] 수 선 : (성불도 못 한 채 구천을 떠돌 아버지를 가만 둘 수가 없었어.)
[메인] 수 선 : ... ... 그랬는데. ...
[메인] 수 선 : ... ...
[메인] 수 선 : 사라, 꽃을 틔워줘. (이내 저승에서 올라온 꽃들이 뿌리를 내리고, 주은혜의 빈 껍데기를 휘감는다.)
[메인] 수 선 : 이 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퇴학시킨 학생 수만... 26명이던가?
[메인] 수 선 : 악담은 미안하지만, 방법이 없어서 말이야. 졸업하기 전에 30명은 더 채우고 싶었는데...
[메인] 수 선 : 나라, 하양이, 은혜. ... ... 그리고 나까지. ... ...
[메인] 수 선 : 퇴마사는 정말 싫어. ... (그녀가 바라는대로 최후의 퇴마사가 되어, 복수만을 갈망합니다.)
[메인] GM : 그럼 은혜의 빈 껍데기는 선이의 사역마에 의해 꽃으로 화합니다.
[메인] 이 하양 : ... ... (막지 못했다. 나라도, 은혜도, 다른 모든 이들의 죽음도.) 나... 뭐 한 거냐? 뭘 위해...
[메인] 이 하양 : 아. (그랬지. 애초에 선생님의 복수를 할 생각으로 참가했었네. 그걸 위해선 죽을 각오도 하지 않았나? 멍청이가.)
[메인] 이 하양 : (어설픈 감정에 휘둘려 나라를, 아니 제 1급 귀신을 공격하는 것마저 끝끝내 망설이다니...)
[메인] 이 하양 : 선생님.
[메인] 이 하양 : 미안해요. 나... 끝까지 짐이 됐네.
[메인] 이 하양 : 모처럼 선생님이 살려준 목숨인데... 그래서, 나는.
[메인] 이 하양 : 그때 그런 모습으로 내게 나타난 이유가.
[메인] 이 하양 : ... ... 나도 누군가를 살리라고.
[메인] 이 하양 : 그렇게 말하는 건줄 알았어...
[메인] 이 하양 : 하하... 하. 정말 쓸모없는 제자야.
[메인] 이 하양 : (자조하듯 말을 내뱉고 힘없이 툭 떨어진 시선이, 이내 수선이 피운 저승의 꽃에게로 향한다.)
[메인] 이 하양 : (붉디 붉은 꽃들 중 하나를 꺾어, 은혜의 몸 위로 내려준다. 마치 그를 추모하듯이.) ... ... .
[메인] 이 하양 : (그리고,) ... ... ... 뭐해. 계속 그러고 있을 거야? (툭. 근처에 있던 수선을 괜히 발끝으로 건드린다.)
[메인] 수 선 : ... ... (바닥에 납작히 엎드려 있던 몸을 일으킨다.) ...
[메인] 수 선 : 살렸잖아, 하나.
[메인] 이 하양 : 내가 살렸냐? 네가 산 거지.
[메인] 수 선 : 죽지 못하는거지. (눈가를 손등으로 거칠게 눌러 닦는다.)
[메인] 수 선 : (배려도, 친절도 남은것 무엇 하나 없이 복수만 남았을 뿐이니까.) 할 일이 있으니까.
[메인] 이 하양 : 그래... (붉은 눈가를 보니 어쩐지 말끝을 흐린다. 지금은 뭐라 말해도 이 녀석에게 위로가 되지 않겠지. 잠깐 망설이다 힘차게 등 팡팡! 치고 먼저 걸어 나간다.) 같이 하자. 그 일.
[메인] GM : 두 사람은 저승으로 돌아간 '그'에게 다시 닿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메인] GM : 그리고 저승.
[메인] GM : 한 때 선우 나라였던 것은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메인] GM : 그리고....
[메인] GM : 이승과 비슷하지만 세상이 온통 붉은 빛이라든지 하는 것으로 보아 이곳은 지옥이겠죠...
[메인] GM : 때로는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불합리하게도 지옥에 떨어지는 영혼이 있기도 한 법입니다.
[메인] GM : 지옥에는 수 많은 악귀가 있습니다. 반면 은혜는 평범하다면 평범하다할 수 있는 '죽음과 가까운 자'일 뿐이구요...
[메인] GM : 지옥에 떨어진 소감은 어떠신가요 나라랑 같이 대화하셔도 됩니다
[메인] 선우 나라 : (본래의 몸으로 돌아가 최후의 퇴마사로 남겨둘 이들을 두고 모든 퇴마사의 핏줄을 잡아 먹은 후에는...)
[메인] 선우 나라 : (꽤 평화롭게 지냈죠. 아무래도 그렇잖아요...? 건방지게 나를 봉인한 이들에게 '복수'를 이행했으니까.)
[메인] 선우 나라 : (그런데...)
[메인] 선우 나라 : ...조금 허무하네요?
[메인] GM : 허무하시다고합니다
[메인] 선우 나라 : 그리고...(수없이 보낸 악귀의 시간 보다, 짧게 지낸 인간의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메인] 선우 나라 : ...후후, 은혜. 제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답니다?
[메인] 선우 나라 : 함께 해줄래요?
[메인] 주 은혜 : (옆에서 드러누워 뒹굴뒹굴하다 ? 하고 일어남.)
[메인] 주 은혜 : 으응?
[메인] 주 은혜 : 한국멸망? 세계멸망? 지구멸망...?
[메인] 주 은혜 : 사람 씹어먹는 거 피 냄새 짙어서 싫어... (다시 누움...)
[메인] 선우 나라 : 아뇨, 아뇨. 그런 게 아니에요. 그런 건 너무 시시하잖아.
[메인] 선우 나라 : 자, 봐요.(거대한 악귀의 몸에서, 그보다 작은 '선우 나라'의 겉 가죽을 뒤집어 쓰고 서 내려다 본다.)
[메인] 주 은혜 : 에.
[메인] 주 은혜 : ... ...
[메인] 선우 나라 : 분명 '최후의 퇴마사'들이 찾아 올 거란 말이에요?
[메인] 선우 나라 : 제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메인] 선우 나라 : 그런데... 환영 준비를 해야하지 않겠어요?
[메인] 주 은혜 : 환영 준비...
[메인] 주 은혜 : 뭘 하고 싶은데?
[메인] 주 은혜 : 나라는 욕망이 가득하구나...
[메인] 선우 나라 : 일단... 들어봐요.
[메인] 선우 나라 : 적당한 땅에, (주변을 둘러보고는 손을 튕긴다.) 건물을 하나 세워요.
[메인] GM : 네 그럼 세워드립니다
[메인] GM : 짠
[메인] 선우 나라 : 음... 이름은 뭘로 하지? 제1사립악귀고교?
[메인] 선우 나라 : 뭐... 적당한 걸로 나중에 바꾸죠.
[메인] 선우 나라 : (허공에 손가락을 그어 건물에 이름을 새긴다.)
[메인] 주 은혜 : 악귀같은 짓을 하네.
[메인] 주 은혜 : 악귀다운 짓인가...
[메인] 선우 나라 : 그리고...
[메인] 선우 나라 : 음... 그래, 저 조금은 이해했거든요.
[메인] 선우 나라 : '인간'에게는 그리움도, 추억도 중요하잖아요?
[메인] 주 은혜 : 말해 봐.
[메인] 선우 나라 : 자. 이렇게...(어린 악귀 몇을 데려다 건물이 세워진 부지 안에 세워두고)
[메인] 선우 나라 : 음... 너무 악귀같다. 그러니까 이렇게 또...(잡아 먹었던 퇴마사들의 겉모습을 본따, 그것을 겉가죽으로 입힌다. 수많은 인간의 모습 사이에는... 어쩌면 자신의 학생을 위해 목숨을 희생한 이의 모습도 있을 것이고, 이유도 모른 채 잡아 먹히던 고작 17~19살 내지의 퇴마고교에 다니던 학생의 모습도 있을 것이고, 끝에는...)
[메인] 선우 나라 : (언젠가 저를 봉인했던 퇴마사 중 하나, 세기의 천재라 불리었던 누군가를 매우 닮은, 그러나 그 사람은 아닌 이가 있을 것이다.)
[메인] 선우 나라 : ...(하나하나 전부 겉가죽을 입힌 뒤에는) 후후.
[메인] 선우 나라 : ........있잖아요? 사명을 줄게요.
[메인] 선우 나라 : 언젠가,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다른 세계에서 악귀를 소멸시키기 위해 오는 이들이 있을 거에요. 그들을 우리는 '퇴마사'라고 부른답니다.
[메인] 선우 나라 : 악귀 여러분, 여러분의 사명은.....
[메인] 선우 나라 : 그 퇴마사를 반겨주는 거에요.
[메인] 선우 나라 : 아주 반갑게 말이죠?
[메인] 선우 나라 : 이름을 불러도 좋고, 손을 잡아주어도 좋겠죠, 아. 끌어 안아주는 게 더 좋으려나? 아이 참, 잡아 먹는 건 안 된답니다.
[메인] 선우 나라 : 잘 할 수 있죠? ...아아, 시끄러워.(손가락을 튕겨 멍청한 소리를 하는 악귀 몇을 소멸시키고는)
[메인] 선우 나라 : 잘 모르겠다면 배우면 되어요. 여기... 좋은 선생님이 있으니까? '인간'을 알려줄 선생님이에요.
[메인] 선우 나라 : 자, 주은혜? 잘 할 수 있죠?
[메인] 주 은혜 : 으음...
[메인] 주 은혜 : 나라는... 아니, 너는...
[메인] 주 은혜 : '인간은 그리움도 추억도 중요하다' 말하지만.
[메인] 주 은혜 : 누구보다 추억을 그리워하는 것은 너 자신, 같다고... 생각해.
[메인] 주 은혜 : 제법 즐거웠나봐. 인간 놀음이.
[메인] 주 은혜 : 나는 말이지.
[메인] 주 은혜 : 너를 봉인하기 위해 이 학교에 왔어. 원한 것은 아니지만.
[메인] 주 은혜 : 사역마 없는 일개 인간으로 여기 온 이유는 내 존재가 필수불가결이기 때문이야.
[메인] 주 은혜 : 왜냐면 나는 너를 가둘 그릇으로 존재했으니까.
[메인] 주 은혜 : (회상할게요 ㅎㅎ)
[메인] GM : 주 은혜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메인] GM : 의식:떠넘기기도 함께 공개합니다.
[메인] 주 은혜 : 그렇지만 그건 너무 외로운 일이고...
[메인] 주 은혜 : 너도 외로워 보였으니까.
[메인] 선우 나라 : ............후후.
[메인] 주 은혜 :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대로 된 게 없지만~. (무릎 끌어안고 한숨 포옥.)
[메인] 주 은혜 : 선배의 가족들을 잡아먹은 건 너무했어.
[메인] 주 은혜 : 그럴 줄 알았다면 너를 그릇 삼아 봉인할 걸 그랬어.
[메인] 선우 나라 : 공평하게 다른 이들도 먹어주었잖아요?
[메인] 주 은혜 : ...너무 악취미적인 짓은 그만둬.
[메인] 주 은혜 : 사랑하는 이들에게 미움받아 버릴 거야.
[메인] 선우 나라 : 인간들은 곧잘 착각을 하더라...
[메인] 선우 나라 : 인간인 '척'을 하고, 그에 조금은 동조해도 말이죠?
[메인] 선우 나라 : (갈색 머리의 인간 겉가죽을 입은 이와 푸른 머리의 인간 겉가죽을 입은 이를 골라내어 손을 잡아 끌고, 빙글 빙글 돌며)
[메인] 선우 나라 : 나는, 귀신이야.
[메인] 선우 나라 : 나는 제 1급 귀신, 그건 변하지 않아요.
[메인] 주 은혜 : 그래... ...
[메인] 주 은혜 : 즐거워보이는구나, 1급 귀신.
[메인] 주 은혜 : (지옥불에 따시게 다시 발라당 누움.) 선배들 안 왔으면 좋겠다...
[메인] 선우 나라 : 그렇지만 단 둘이 있을 때는,
[메인] 선우 나라 : 선우 나라라고 불러줘요.
[메인] GM : 따끈..
[메인] 선우 나라 : (잡고 있던 이들의 손을 놓고는 모두 건물로 보낸다.)
[메인] GM : 영혼만 떨어져서 일까요. 배고픔도 아픔도 없습니다.
[메인] GM : 어찌보면 살아있을 때와 크게 다를 것은 없는 상태입니다.
[메인] GM : 하지만 주변 환경이 전부 변해버린게 흠이겠지요...
[메인] GM : 이곳은 저 위처럼 아름답지 않으니까요.
[메인] GM : 은혜는 성불할 수 있을까요? 언젠가 시간이 지난다면 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메인] GM : 선배들이 도와준다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메인] GM : 먼 훗날의 이야기일겁니다.
[메인] GM : -----------------------------------------------------------------
[메인] GM : 박수 왜나는거임
[메인] GM : [inSANe]제1사립퇴마고교
[메인] GM : w.백결
[메인] GM : GM 말숙|PL 놀부 락 한경 사오
[메인] GM : 수고하셨습니다!
[메인] GM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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